1. 개요
Mr. Shank. 보더랜드 DLC 3의 중간 보스. 죄수들로 이루어진 밴디트의 두목으로 예전 교도소 건물인 Lockdown Palace를 점거하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비수를 많이 소지하고 있으며 비수 하나가 머리를 관통한 살벌한 모습을 하고있다.한때 목시의 2번째 남편이었지만 오래전에 사이는 깨졌고 DLC 3 시점에서는 동성연인인 채즈(Chaz)와 비밀리에(?)[1] 교제중이다.
본명은 데이비드(David)이다.
2. DLC 2
언더돔 인트로에서 2번째 남편의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한다.3. DLC 3
Lockdown Palace에 잡혀있는 아테나를 구하고 섕크가 압수해간 텔레포터를 회수하는 미션에서 만나게 되는데 Lockdown Palace 샤워실로 들어가면 샤워를 끝내고 플레이어에게 섕크가 널 죽일거라며 도발하는 사이코를 등 뒤에서 찔러 죽이면서 등장한다.보스전이 시작되면 섕크(shank)라는 이름처럼 총은 사용하지 않고(애초에 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손에 든 비수로 찌르거나 던져서 공격을 하는데, 처음 한두번은 그냥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기만 하다가 이후부터는 손에 들고있던 아테나의 텔레포터를 이용해 플레이어의 등 뒤로 순간이동해서 공격한다.
체력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지만 쉴드가 상당히 단단해서 전기 속성 무기를 쓰는것이 좋다. 하지만 샤워실 안은 구조부터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고[2], 보스전 특성상 한 장소에서 머무르지 못하고 계속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다, 섕크는 안그래도 이동속도도 빠른데 텔레포터까지 써서 거리 벌리는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저격총이나 런처, 수류탄은 쓰지 않는것이 좋다.
죽이면 텔레포터 장치와 잡템만 드랍할 뿐 유니크 장비나 무기는 주지 않는다.
섕크가 죽으면 목시가 그간의 정 때문인지 잠깐 동안 슬퍼하지만 딱히 플레이어를 원망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