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선우 & 이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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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 음악 듀오 그룹으로 멤버는 이민규와 박선우로 이루어져 있다.2. 활동 내역
1993년 1집 'Mr.2'의 수록인 재즈 발라드 혹은 R&B인 <하얀 겨울>로 데뷔해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후속곡은 '난 단지 나일 뿐'[1] 이라는 밝은 댄스곡 넘버로 역시 상위권에 올려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고로 하얀 겨울은 지금도 겨울에 많이 애창되는 곡이며 2005년에 커버해서 앨범에 실었다. 1집 수록곡 중 하나인 <너의 얘기를>은 1996년에 성진우가 커버해서 히트했다.2집 수록곡인 <텅 빈 객석> 역시 10위 권에 드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금전 문제 등 여러 문제로 인해서 팀이 해체되었다. 나중에 이민규는 <아가씨>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가요 차트 10위 안에 드는 등 흥행했으나 프랑스 가수 Real Joy의 La Danse D'Helene를 표절했다는 시비[2]로 인해 대중들 사이에서 잊혀져 버렸다.
1998년엔 얀(본명 이민욱)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서 재결성한 다음 3집 《White Day》를 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해 다시 해체되었으며 그 뒤에는 리메이크 음반을 내고 개별 활동을 했다. 박종석은 '선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전향해 간간이 조연급으로 출연했고 현재도 배우로 활동중이다.
그 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재석 팀 임원으로 나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총 62개의 불을 밝혔다. 근황에 따르면 이민규는 남대문시장에서 여성복을 파는 등 CEO로 활동했다고 하며 당시 2집이 잘 안되었던 이유로 2집 타이틀 곡의 제목 때문에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그 후 ‘텅 빈 객석’의 작사가 한경혜의 영상 메시지를 받아 '꽉 찬 객석'의 제목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슈가송은 <하얀 겨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