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7FC2><colcolor=#fff> R&B 리듬 앤드 블루스 Rhythm and blues | |
기원 | 장르 쿨 재즈, 블루스, 스피리추얼, 가스펠, 부기우기, 점프 블루스, 스윙 재즈 |
지역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등장 시기 | 1940년대 - 1950년대 |
파생 장르 | 펑크(Funk), 스카, 두왑, 소울 음악, 로큰롤, 레게, 댄스홀, 디스코, 비트, 모드 리바이벌, 힙합, 자이데코 |
하위 장르 | 컨템퍼러리 R&B, 스무스 재즈, 얼터너티브 R&B, 플러그앤비, 네오 소울 |
대표 음악가[1] | 레이 찰스,[2] 제임스 브라운,[3] 스티비 원더,[4] 마빈 게이,[5] 슈프림즈,[6] 다이애나 로스,[7] 템테이션스,[8] 아레사 프랭클린,[9] 패티 라벨,[10] 잭슨 파이브,[11] 마이클 잭슨,[12] 어스, 윈드 앤 파이어,[13] 쿨 & 더 갱,[14] 라이오넬 리치,[15] 도나 서머,[16] 프린스,[17] 휘트니 휴스턴,[18] 자넷 잭슨,[19] 베이비페이스,[20] 머라이어 캐리,[21] 보이즈 투 멘,[22] TLC,[23] 토니 브랙스턴,[24] 어셔,[25] 비욘세,[26] 앨리샤 키스[27], 크리스 브라운[28], 더 위켄드[29], 프랭크 오션[30] |
1. 개요2. 특징3. 역사
3.1. 1940년대, 리듬 앤드 블루스의 기원3.2. 1950년대, 리듬 앤드 블루스와 로큰롤3.3. 1960년대 (1) - 소울 음악 (Soul music)3.4. 1960년대 (2) - 모타운 (Motown)3.5. 1970년대, 펑크(Funk)와 디스코3.6. 1980년대, 마이클 잭슨과 뉴 잭 스윙3.7. 1990년대, 컨템퍼러리 R&B의 전성 시대3.8. 2000년대, 컨템퍼러리 R&B와 Crunk&B3.9. 2010년대, 얼터너티브 R&B의 시대3.10. 2020년대, 장르의 모호화 시대
4. 종류5. 아티스트 목록6. 국내 현황7. 출처[clearfix]
1. 개요
미국의 음악 장르 중 하나로 리듬 앤드 블루스(Rhythm and blues)의 약자. 1940년대 초중반부터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가스펠, 블루스에 댄스풍 재즈 리듬이 섞여 탄생한 음악 장르이다. 비교적 우울한 분위기에 고단한 삶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았던 블루스에 비해 그루브가 강하고,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통속적인 내용이 주가 되었다.[31] 물론 모든 R&B가 남녀간 무드만 잡는 노래를 한 건 아니다.[32]2. 특징
- 그루브(groove): 그루브란 음악의 리듬을 조합하여 만들어내는 흥겨운 느낌이다. R&B의 그루브는 블루 노트에 얹어진 싱커페이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보컬의 리듬 자유도를 극대화시킨다.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발전한 음악인 만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기교 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딱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나뉘는 여러 하위 장르들은 여러 장르와 음악적인 결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정의를 내리고 음악을 분류하는 것이 힘들다. 어느 사조 속에서 나온 음악들이 묶여 장르가 된다고 보는 것이 좋은 편.
- 즉흥성: 흑인 음악에서 탄생한 장르 답게 즉흥적인 면이 강하다. 노래 중간중간 애드리브를 많이 넣기도 하며 공연 시에 재즈처럼 즉흥연주를 통해서 스캣을 섞는다든가 중간중간 코드웍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3. 역사
3.1. 1940년대, 리듬 앤드 블루스의 기원
R&B의 역사는 1940년대 말부터 시작된 블루스의 원형이 스윙 재즈나 여타 재즈 장르들의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다. 이들은 특유의 느낌을 부각시키면서 기존의 재즈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는데, 이 무렵까지는 흑인들의 음악이라는 이유로 "Race music"[33]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지칭하였다.1940년대 중후반부터 이런 흐름은 재즈와는 다른 독립적인 흐름으로 인정받게 되고, 빌보드 지에서 1948년에 처음으로 "Rhythm and blues"(리듬 앤드 블루스) 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악기의 편성이나 음악의 구조, 보컬의 창법 등은 분명 '블루스' 기반인데, 블루스보다 '리듬'이 한참 빠른 음악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용어였던 것. 어쨌든 이 단어는 1년 뒤에 R&B Chart(알앤비 차트)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할렘 뮤직 차트'(Harlem Music Chart)[34]를 대체하게 된다. 이 무렵의 R&B는 기존의 재즈, 블루스에 부기우기(Boogie-woogie), 아프로-쿠바(Afro-cuban) 리듬 등이 결합된 형태였으며, 아직까지는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여겨지기보다는 블루스, 재즈의 한 변종 정도로 여겨졌다.
3.2. 1950년대, 리듬 앤드 블루스와 로큰롤
1950년대에 들어서는 이 무렵 태동하던 락앤롤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으며[35], 1950년대 중후반 척 베리[36], 리틀 리처드[37], 샘 쿡[38], 레이 찰스[39] 같은 스타들은 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사실 소울 음악이 태동하기 전까지 엘비스 프레슬리나 척 베리 등의 로큰롤 음악도 초기에는 리듬 앤드 블루스로 총칭했는데, 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락앤롤 음악의 성질이 그 당시에는 블루스 쪽에 더 가까웠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60년대에 등장했던 많은 록 밴드들, 가령 롤링 스톤스 역시 초기에는 시카고 블루스에서 기반한 락앤롤 음악에 영향을 받은 리듬 앤드 블루스 밴드로 소개된 적이 있다. 이러한 분류는 약 60년대 초중반까지 계속되었다.
3.3. 1960년대 (1) - 소울 음악 (Soul music)
한편, 이 무렵의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는 소울(Soul)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대두하게 되는데, 이는 락앤롤 비트에 기반한 R&B(리듬 앤드 블루스)에 비해서 더더욱 흑인의 뿌리를 강조하는 형태로 나아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펠을 부르거나 혹은 교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경력이 있는 흑인 뮤지션들이 60년대 초반부터 대거 나타나기 시작한다.비교적 무드송에 어울리는 R&B에 비해서 목소리를 드높여서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뿌리에 대한 곧은 믿음을 강조하면서 당시에 만연한 흑백 분리정책을 비판하고 반전, 인권 등을 노래하는 분위기로 가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보컬의 성대 역시 더욱 강하게 악센트를 줄 필요가 있었다.
이 당시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Godfather of Soul(소울 음악의 대부)라 불리는 제임스 브라운, 소울 음악의 천재 레이 찰스, 소울 음악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소울 음악의 대모 패티 라벨, 흑인 음악과 백인 음악의 가교 역할을 한 에타 제임스, 소울의 왕이라 불리던 쌍두마차 샘 쿡과 오티스 레딩, 그리고 시카고 소울의 기린아 커티스 메이필드 등이 이 당시에 유명했던 인물들. 또한 흑인음악의 대중화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아이즐리 브라더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거물.
3.4. 1960년대 (2) - 모타운 (Motown)
또한 1960년대를 기점으로 모타운이란 레이블이 등장하면서[40] R&B계에도 일대 혁명이 일어난다. 이들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나아가던 고전 R&B를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들을 섭렵하여 트렌드에 걸맞은 중독성있고 접근성이 좋은 트랙들을 선보였다. 모타운 시절의 R&B 장르 음악은 흑인들 뿐만 아니라 백인들 사이에서도 폭넓게 사랑을 받아, 그야말로 주류 대중음악 장르가 되었는데, 이 시기에 수많은 스타 보이밴드와 걸그룹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곳 출신만 하더라도 굵직한데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슈프림즈, 라이오넬 리치, 마이클 잭슨, 잭슨 파이브, The Four Tops, 다이애나 로스, 템테이션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모타운 인기 아티스트들이 있었다.1960~70년대 내내 R&B/소울 장르 히트곡과 명반들은 대부분 이곳을 거쳐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R&B/소울을 넘어서 Funk와 디스코를 비롯한 전반적인 미국 흑인 음악 장르들이 모타운을 거쳐서 진화되고 세부 장르화되어 파생된 것이 중론이다. 잭슨 파이브 출신인 마이클 잭슨은 후에 솔로 음악가로 전향하여 현대 팝 음악을 정의내린다.
3.5. 1970년대, 펑크(Funk)와 디스코
1970년대에는 펑크(Funk)와 디스코 음악이 미국 R&B의 주류였으며 동시에 미국 음악계의 주류였다. 또한 필라델피아 소울도 70년대 초중반에 전성기를 누렸다. 이 중 펑크(Funk) 음악은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전반에 전성기를 이뤘는데, 대표적인 펑크 그룹으로는 Sly & the Family Stone, Earth, Wind & Fire, Kool & the Gang, Ohio Players, Parliament-Funkadelic, Isley Brothers, Rufus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펑크 가수로는 제임스 브라운 등이 있다.위에 서술했던 디스코 역시 펑크(Funk) 음악의 하위 장르로, R&B의 범주에 포함할 수 있는데, 이 디스코 음악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사실상 미국 음악계를 지배했다. 이 기간 동안은 미국의 주류 장르라던 락마저 죽어버렸고 기존의 다른 장르들은 아예 사장되었으며, 80년대 이후 미국 음악은 이 디스코 음악의 영향을 안 받은 것이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1979년 여름에 있었던 디스코 폭파의 밤으로 이 화려했던 디스코의 전성기는 끝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뉴 웨이브, 하드 락 등의 백인 음악이 인기를 얻게 되지만, R&B 음악 역시 변화를 하며 1980년대 초반을 지배하게 된다. 그게 바로 포스트 디스코 음악.
3.6. 1980년대, 마이클 잭슨과 뉴 잭 스윙
디스코 폭파의 밤 이후 흑인 음악씬이 빠르게 변화하며 포스트 디스코와 컨템퍼러리 R&B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고, 기존의 소울과 펑크(Funk)에도 사운드적인 변화가 일어났다.1982년이 되면 대중음악계의 판도가 뒤집히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게 바로 마이클 잭슨의 앨범 <Thriller>이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6,600만 장 이상 팔리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분수령이 된다. 이 앨범을 통해 MTV 시대라 불리는 새로운 물결의 시작과 수많은 흑인 슈퍼스타가 나올 수 있었다.
바로 같은 해 프린스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다음 해인 1984년에는 싱글 'When Doves Cry'로 연말 차트 1위와 앨범 <Purple Rain>이 빌보드 200 2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음악계에 정점을 찍었다. 또한 같은 해 기성 가수 티나 터너가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파격적인 스타일으로 돌아오며 큰 인기를 끌었고 싱글 'What's Love Got to Do with It'은 연말 차트 2위까지 오르게 된다.
이 외에도 라이오넬 리치, Pointer Sisters, 스티비 원더, Kool & the Gang, Ray Parker Jr., Deniece Williams 등 수많은 흑인 R&B 가수들이 미국 음악계를 점령하는 등, 1983년과 1984년 이 두 해는 R&B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시점이었다.
이듬 해 1985년에는 컨템퍼러리 R&B를 시도한 휘트니 휴스턴이 성공적으로 데뷔해 탑 가수의 자리에 오르고, 1986년에는 뉴 잭 스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재닛 잭슨이 앨범 <Control>을 통해 파격적인 데뷔와 대히트를 달성하며 뉴 잭 스윙 시대를 불러왔다.
나아가 1988년부터 1993년 사이는 뉴 잭 스윙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데, 테디 라일리와 베이비페이스가 이 장르를 이끄는 작곡가/프로듀서였으며, 재닛 잭슨, 바비 브라운, 밀리 바닐리, 키스 스웻, 케런 와잇, En Vogue, Bell Div DeVoe 등이 이 장르의 대표 가수이다. 마이클 잭슨은 1991년 앨범 <Dangerous>에서 실험적인 음악을 통해 이 장르를 시도하며 대히트를 거뒀고, 머라이어 캐리는 싱글 'Someday'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싱글 'I'm Your Baby Tonight'에서 시도하며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다. 이 외에도 TLC, 폴라 압둘, MC 해머, Johnny Gill, Ralph Tresvant 등 수많은 가수가 이 장르를 시도해 크게 히트했다.
3.7. 1990년대, 컨템퍼러리 R&B의 전성 시대
그리고 동시대인 1980년대 후반경부터 1990년대 전반에 걸쳐 사운드가 다채로워지고 기승전결이 극적인 형태의 웅장한 컨템퍼러리 R&B가 유행하기 시작했다.이 장르에 걸맞게 등장한 아티스트들이 머라이어 캐리, 토니 브랙스턴, 브랜디, 모니카, Karyn White 등의 초대형 여자 R&B 탑가수들, Color Me Badd와 보이즈 투 멘, Jodeci로 대표되는 남성 R&B 그룹들, TLC와 En Vogue로 대표되는 R&B 걸그룹들, 알 켈리, 바비 브라운, Keith Sweat, Tevin Campbell, 브라이언 맥나잇, Joe 등의 초대형 남자 R&B 탑가수들이다.
이 시대의 R&B 가수들은 웅장한 백사운드에 걸맞게 기교와 스킬, 발성면에서 벨팅과 두성을 넘나들며 엄청 화려해진것이 특징이다. 이 장르로 가장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가 머라이어 캐리이다.[41]
일각에서는 컨템퍼러리 R&B가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백인들 입맛에 맞춘다는 비판이 일었는데[42][43] 주도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다시 흑인의 정서를 되찾자는 네오 소울 무브먼트도 생겨났다.
3.8. 2000년대, 컨템퍼러리 R&B와 Crunk&B
2000년대는 컨템퍼러리 R&B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짐과 동시에 여러 장르와의 크로스 오버가 점차 시도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남부 힙합의 요소가 첨가되어 더욱 리드미컬함을 추구하기도 했고 (Crunk&B)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섞거나 힙합 뮤지션의 피쳐링을 받는 등 이전에 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특징이다.어셔, 비욘세, 아샨티, 시에라, 리아나, 크리스 브라운, 머라이어 캐리, Ne-Yo가 이 시기를 대표한 가수들이다. 반면에 화려함보단 고전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시도도 있었는데 앨리샤 키스, 존 레전드가 이에 대표적인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 제이미 폭스, 트위스타의 3인 합작으로 발매된 Slow Jamz는 힙합/랩과 R&B를 접목시킨 대표적인 곡중 하나이자 카니예 웨스트의 커리어를 부스트해준 곡이며 위 3명 모두에게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을 안겨준 곡이다.
이 중 앨리샤 키스는 빌보드 지 선정 2000년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5위 안에 들었는데 이 5명이 어셔, 비욘세, 앨리샤 키스, 넬리, 에미넴이다. 이 5명 중 3명[44](어셔, 비욘세, 앨리샤 키스)이 이 컨템퍼러리 R&B 아티스트라는 사실은 2000년대에도 컨템퍼러리 R&B가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장르라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T-Pain은 오토튠을 대중화시켰으며, 오토튠을 포함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여 힙합과 R&B를 넘어 전 대중 음악 장르에 큰 영향을 끼쳤던 래퍼 겸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의 앨범 <808s & Heartbreak>는 다음 시대인 얼터너티브 R&B, 이른 바 PBR&B에 큰 영향을 줬다.[45]
3.9. 2010년대, 얼터너티브 R&B의 시대
이러한 시도끝에 2010년대는 The Weeknd, Miguel, Frank Ocean, Kanye West, Drake 등을 필두로 한 Pop, Rock, Electronica, Hip-hop, Folk 부터 펑크, 라틴 음악 등 수 없이 다양한 장르들과 컨템퍼러리 R&B가 완벽히 결합된 이른바 얼터너티브 R&B라는 흐름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이들은 한 세대 전의 컨템퍼러리 R&B에 비해 큰 발성으로 강하게 지르거나 엄청난 기교를 넣지는 않지만, 중독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에 어울리게 보컬을 일종의 악기로 다루면서 가성에 가까운 얇은 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보컬들이다.
특히 힙합과의 콜라보가 눈에 띄는데 힙합 중에서도 트랩 음악과 그 특성이 어울려서 협업이 잦은 편이다. 그중에서 컨템퍼러리 R&B와 힙합 음악 장르와의 협업에서 트랩(음악)의 하위장르인 Plugg(플러그)와 결합하여 Pluggnb(플러그앤비)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기도 했다. 힙합과 R&B의 협업 때문인지 랩의 특성도 받아들여서 변칙적으로 박자를 쪼개며 플로우를 타는 경향도 많아졌다. 오토튠도 사용하면서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다양해졌다.
3.10. 2020년대, 장르의 모호화 시대
The Weeknd의 음악은 팝과 힙합, EDM, 이 외 장르인 신스웨이브, 다크웨이브, 얼터너티브 락, 펑크(Funk), 라틴 팝 등과 같은 셀 수 없이 많은 장르를 R&B와 결합하는 실험을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실험적인 음악임에도 대중성까지 가미하여 이를 통한 전 세계적인 히트[46]와 대중적인 인기를 필두로한 R&B 장르와 타 장르 간 결합[47]의 거대한 성공은 R&B 이외에도 전 장르에서의 결합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한 요소 중 하나였다.The Weeknd가 대중 가수로서 방향을 선회한 것 때문에 마치 R&B나 대중음악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처럼 평가절하하는 소수의 의견도 있다. 애초에 평론가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첫 번째 믹스테잎마저 R&B 외 다른 음악 장르가 결합된 음반이었고, 시작부터 R&B와 타 장르의 융화였다. 그리고 데뷔하던 처음에서부터 대중 가수를 꿈꿔왔던 The Weeknd였기에 2집 발매 후의 시기를 기점으로 대중 음악계에 R&B 장르 음악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고 차트 상위권을 휩쓸기 시작했으며 이 흐름은 2020년대 초를 넘어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점은 롤링 스톤, 빌보드 등과 같은 많은 음악 평론지에서도 꾸준히 회자된다.
2020년대 들어서서는 곡을 부르는 가수가 제 아무리 팝 장르의 곡을 불러도 흑인인 이유로 R&B나 소울로 묶이거나, 백인이라는 이유로 R&B, 소울 곡을 부름에도 팝으로 묶이는 등의 문제가 생겨났다. 때문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 장르를 나누는 것에 있어 굉장히 큰 반감[48]을 갖기까지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음원 시장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직격탄으로 그 변화의 움직임이 가속화되었고, R&B, 팝, 힙합 장르 가릴 것 없이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49] 형태의 스트리밍 위주의 시대가 완벽하게 도래했다. 이로 인해 전 장르의 크로스 오버를 넘어서, 아예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의 모호화 시대 역시 열리게 되었다.
4. 종류
- 리듬 앤드 블루스 또는 R&B: 1970년대까지의 R&B 음악이다. 1950년대까지는 주로 전자의 표현을 쓰며, 1960년대 ~ 1970년대의 R&B는 후자의 표현을 쓴다.
- 소울: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린 장르. 1980년대 들어 단일 장르로서는 쇠퇴했지만, 컨템퍼러리 R&B에 소울 음악이 결합된 곡들이 많이 히트하게 되었고 이는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2000년대에는 앨리샤 키스, 존 레전드 등의 아티스트들이 전통적인 소울의 느낌이 더 강해진 음악을 시도하여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 모타운 사운드
- 펑크(Funk): 힙합 음악과 디스코, 컨템퍼러리 R&B, 뉴 잭 스윙 모두의 기원이 되는 아주 중요한 장르이다.
- 블루 아이드 소울(Blue eyed soul): 백인이 부르는 R&B.
- 사이키델릭 소울
- 필라델피아 소울
- 디스코
- 포스트 디스코
-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부터의 R&B.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R&B가 바로 이 장르이다. 1990년대 초에서 2007년까지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장르.
- 부기
- 뉴 잭 스윙: 1988년 ~ 1993년 사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장르로, 테디 라일리와 베이비페이스, 지미 잼 & 테리 루이스가 이 장르의 유명한 프로듀서였다.
- Crunk&B: 2000년대 Lil Jon이 만들어낸 장르로 남부 힙합의 댄서블한 비트와 날카로운 신스가 특징이다. 어셔의 "Yeah!"가 바로 이 장르의 대표곡.
- 얼터너티브 R&B : 2010년대 초반 등장 이후 형성된 다양한 장르와 혼합된 R&B를 말한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R&B 부류로, PBR&B라고도 한다.
- Pluggnb(플러그앤비) : 컨템퍼러리 R&B와 힙합의 하위장르 중 하나인 Plugg가 결합하여 생겨진 장르이다. Plugg와 R&B장르가 합쳐져서 Pluggnb가 되었으며 한국어로는 플러그앤비 또는 플럭앤비 라고도 부른다.
- 네오 소울
- 힙합 소울
- Synth-funk
- Chipmunk Soul
- Slow jam: 낮은 BPM으로 진행되며, 끈적이는 베이스 라인과 그루브로 남녀간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5. 아티스트 목록
5.1. 해외
- 레이 찰스 - R&B의 대부이자 20세기 소울 음악을 대표한 아티스트다.
- 아레사 프랭클린 - 소울 음악의 여왕이자, 1960년대 말~1970년대 초, 또 1980년대 중후반에 최전성기를 누렸다.
- 패티 라벨 - 소울 음악의 대모 1970~80년대 당대 미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혔다.
- 제임스 브라운 - 소울 음악의 대부라 불리며, 혼자서 Funk 음악을 개발하고 널리 퍼뜨렸으며, 힙합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샘플링된 아티스트다. 마이클 잭슨의 롤모델이기도 했다.
- 휘트니 휴스턴
- 셀린 디옹
- 머라이어 캐리
- 프린스 - 팝의 전설이자 Funk 레전드. 얼터너티브 R&B의 시발점이 된 뮤지션이기도 하다.
- The Weeknd - 2010년대 최고의 R&B 가수 중 한 명으로, 2010년대 초반 등장한 프랭크 오션과 함께 2000년대까지 유행하던 크리스 브라운 등의 관능적인 알앤비(후기 컨템퍼러리 알앤비)의 작법을 변화시켜, 알앤비를 훨씬 전위적이며 심층적인, 내면의 상처를 이야기하는 장르로 바꾸었다. 이는 현재 성행하는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태동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프랭크 오션과 위켄드가 있었다. 오션과 위켄드의 차이가 있다면, 오션이 네오 소울과 사이키델릭 락 등의 여러 음악을 혼용하여 전위적이고 감정적인 익스페리멘탈의 끝을 보여주어 예술적인 노선을 탄 것과는 반대로, 위켄드는 신스웨이브와 디스코를 차용하며 대중적인 노선을 탔다는 것에 있겠다. 일례로 오션은 2010년대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Blonde를 냈고, 위켄드는 4집 After Hours와 리드 싱글 Blinding Lights로 2021년 한 해를 거의 독식하며 차트를 고공한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고 볼 수 있겠다.
- 자넷 잭슨
- 샘 쿡 - 레이 찰스, 제임스 브라운과 함께 초창기 소울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이다.
- 오티스 레딩 - 1960년대 소울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하나이며, 빌보드 핫 100 역사상 최초로 사후 1위 곡을 달성한 분이다.
- 스티비 원더 - 소울 음악을 대중화시키는 데에 크게 공헌한, 현 세대 흑인 음악의 대부들 중 한 명이라 볼 수 있다.
- 커티스 메이필드 - 미국 흑인 민권 운동에 큰 힘을 실어준 가수이다.
- 마이클 잭슨 그야말로 현대 대중 음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수식어가 필요없는 전설.
- 잭슨 파이브
- 배리 화이트
- 비욘세 - JAY Z의 아내라는 사실이나, 섹시한 디바라는 사실에 가려지곤 하지만 가히 어마어마한 재량과 프로덕션적 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많은 명반들을 탄생시킨 바 있다.
- 디온 워윅 - 휘트니 휴스턴의 사촌 언니이자, 1964년부터 1986년까지 전성기를 누린, 미국 R&B 역사의 산증인.
- 라이오넬 리치
- Babyface - 뉴 잭 스윙과 컨템퍼러리 R&B 두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가수. 다시 말하자면,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미국 음악계를 지배하던 프로듀서.
- 보이즈 투 멘
- Brownstone
- Sly and the Family Stone - 초기 Funk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 위의 제임스 브라운과 함께 Funk의 대중화에 앞섰다.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1970년대 Funk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
- Kool & the Gang - 1980년대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
- Ohio Players - 위의 두 밴드보다 먼저 인기를 끌었으며 역시 Funk를 대표하는 밴드.
- 어셔
R. Kelly- 한 시대를 풍미했던 R&B 가수이지만[50]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받으며 완전히 몰락했다.- TLC
- 앨리샤 키스 컨템퍼러리 알앤비에 전성시대에서도 존 레전드, 아델과 함께 고전 소울과 알앤비의 작법을 상당 부분 차용하여, 고혹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를 창조해냈다.
- 메리 제이 블라이즈
- 크리스 브라운 - 섹시함과 관능미를 강조하며, 2000년대의 댄스식 알앤비를 이끈 아티스트로서, 2010년대가 되며 혜성같이 등장한 프랭크 오션, 더 위켄드가 알앤비의 작법 자체를 변화시키기 전까지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알앤비를 이끈 인물이다.
- 모니카
- 브랜디
- 알리야
- 리아나
- 존 레전드 - 컨템퍼러리 알앤비의 전성시대에서도 앨리샤 키스, 아델과 함께 고전 소울과 알앤비의 작법을 상당부분 차용하여 고혹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를 구축했다.
- 퍼렐 윌리엄스
- En Vogue - TLC와 함께 1990년대 컨템퍼러리 R&B를 이끌던 걸그룹.
- Karyn White - 뉴 잭 스윙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여가수.
- Keith Sweat - 뉴 잭 스윙의 전성기와 컨템퍼러리 R&B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가수.
- Tevin Campbell - 199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린 컨템퍼러리 R&B 가수.
- Jodeci - 보이즈 투 멘, Color Me Badd와 더불어 1990년대 컨템퍼러리 R&B를 대표하는 그룹.
- Color Me Badd
- 112
- Shai
- Silk
- SWV - 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컨템퍼러리 R&B 걸그룹
- Xscape - 199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린 컨템퍼러리 R&B 걸그룹
- Zhane - 위의 두 그룹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린 컨템퍼러리 R&B 걸그룹.
- Joe -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린 컨템퍼러리 R&B 가수.
- Parliament - P-Funk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
- Pebbles - 1980년대 말 뉴 잭 스윙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여가수.
- James Ingram - 1980년대 초창기 컨템퍼러리 R&B를 대표하는 가수.
- Anita Baker
- Ready for the World
- New Edition
- Ralph Tresvant
- The Stylistics - 필라델피아 소울을 대표하는 그룹
- 시스코
- 에리카 바두 - 2000년대 컨템퍼러리 알앤비가 가지는 예술성을 대표하는 인물로써, 2010년대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깊이와 예술성에 가려져 저평가 당하는 컨텀퍼러리 알앤비가 가지는 청각적 미학을 톡톡히 알려주는 인물이다.
- Mario
- Ne-Yo
- Musiq Soulchild
- 디안젤로 - 네오 소울 음악의 강자.
- 브루노 마스 - 더 위켄드와 함께 마이클 잭슨의 후계자로 꼽히는 대표적인 인물. 컨템퍼러리 알앤비와 얼터너티브 알앤비 사이의 간극에서 디스코, 네오 소울, 펑크 등을 차용하며 자유롭고 능수능란한 사운드의 변화를 보여주더니, 급기야는 앤더슨 팩과 실크 소닉을 결성하여 80년대 모타운 스튜디오의 소울&알앤비를 2020년대에 재현해내며 대중성과 작품성, 소울 음악에 대한 헌사를 모두 펼쳐낸 인물이다.
- 제이슨 데룰로
- 드레이크 - 2010년대에 프랭크 오션, 더 위켄드가 주도한 PBR&B를 모든 래퍼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한 아티스트로서, 알앤비 싱어나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작법을 따라가는 스타일보다는 힙합에 자연스럽게 차용하는 식의 프로덕션을 펼쳤다. 따라서 알앤비 싱어가 아님에도 흔히 얼터너티브 알앤비 삼대장이라고 불리는 프랭크 오션, 더 위켄드, 미겔과 함께 이 분야에서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데, 결코 알앤비 싱어는 아니니 주의.
- Khalid
- 브라이언 맥나잇
- 프랭크 오션 - 2010년대부터 시작된 PBR&B, 즉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더 위켄드와 함께 선두했으며, 2000년대까지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끌던 섹시하고 관능적인 알앤비의 작법을 깨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위켄드와 차이가 있다면 위켄드가 음울한 다크웨이브에서 점차 신스웨이브, 디스코 장르를 받아들이며 대중적이면서도 심층적인 사운드의 노선을 탄 것과는 반대로, 다분히 전위적이고 감정적인, 심리적 인상의 시각화를 그려내는 음악을 한다는 것. 이 때문에 그의 음악은 다른 어떤 알앤비 아티스트들보다도 감정적이고 공간감이 있다. 그야말로 얼터너티브 알앤비 아티스트 중 단연코 압도적인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가 2016년 발매한 2집 Blonde가 2010년대 명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압도적인 완성도를 가졌다는 것만 보아도 그러하다.
- Miguel - 프랭크 오션, 더 위켄드와 함께 흔히 얼터너티브(PB) 알앤비 삼대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물론 오션의 압도적인 예술성과 깊이, 위켄드의 거대한 영향력과 대중성에 가려져 정작 삼대장이라는 명예치고는 상당히 낮은 인지도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음악 색깔은 삼대장 중 가장 밝은 편에 속하며, 사운드 면에서는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함에도 2000년대의 크리스 브라운, 어셔 등이 보여준 후기 컨템퍼러리 알앤비 특유의 관능미와 리드미컬함을 보여준 바 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탄탄하고 잘 짜여진 멜로디라인 또한 특징적이다. 앨범 또한 삼대장이라는 명칭이 무색하지 않게 걸출한 작품을 매번 탄생시키는데... 하필 같이 엮이는 놈들이 201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를 탄생시킨 오션과 세 개의 싱글, 하나의 앨범으로 2021년을 그야말로 독식해버린 위켄드인지라 상당히 억울하게 묻히는 감이 있다. 물론 관심 있는 사람들은 환장하고 좋아하지만.
- 로빈 시크
- 마이클 볼튼
- 에릭 베넷
- 에타 제임스
- 타워 오브 파워
- 프레디 화이트
- 자넬 모네
- 썬더캣
- 앤더슨 팩 - 래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상을 타거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앨범을 보면 죄다 소울, 알앤비 앨범인 특이한 양반이다. 00년대의 관능적인 댄스 컨템퍼러리 알앤비가 아닌 90년대의 따스하고 적당히 분위기 있는 컨템퍼러리 알앤비를 많이 선보인 바 있고, 더 나아가 브루노 마스와 결성한 실크 소닉에서는 80년대 모타운의 소울을 재현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 맥스웰
- 테디 펜더그라스
- 도니 해서웨이
- Amber Mark
- August Alsina
- Ella Mai
- Gallant
- IV JAY
- Kelela
- JoJo
- SZA - 1.5세대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루키. 얼터너티브 알앤비 특유의 깊이를 가지면서도 80년대의 고혹적이고 청아한 음색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차트인도 상당히 자주하며 새로운 유망주로서의 자질을 톡톡히 보여준다.
- The Delfonics
- Tinashe
- YK Osiris
- Joji - 위켄드와 오션의 주도 하에 2010년대 음악계를 뒤덮은 얼터너티브 알앤비가 장르의 모호화를 겪기 시작할 때 등장한 1.5세대 얼터너티브 알앤비 중에서도 손에 꼽는 인지도를 자랑한다. 음울하고 다크하며, 상당히 루즈한 음악 색깔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꽤 자주 차트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알앤비 유망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 Steve Lacy - 위의 조지와 함께 1.5세대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슈퍼루키라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장르 자체가 모호화된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유망주인 만큼, 위의 조지와는 또 정반대 색깔의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XXXTENTACION - 래퍼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지만, 커리어 전반에 걸쳐 알앤비를 시도했다. 물론 201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만큼 얼터너티브 알앤비 특유의 무정제함과 음울함을 받아들여, 그 음악색은 엄청나게 우울하다고 할 수 있겠다. 드레이크와 함께 알앤비를 차용한 대표적인 래퍼. 물론 완성도는 드레이크가 훨씬 뛰어나다.
- 아리아나 그란데 - 팝과 알앤비의 가장 성공적인 조화를 보여준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인물들 중 드레이크는 힙합과 알앤비를, 그란데와 비버는 팝과 접목시켰는데
순수 얼터너티브 알앤비로 대중성을 독식한 위켄드 연전연승당장 비버 앨범의 평가만 봐도 성공적인 조화에 성공한 인물은 아리아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Justin Bieber - 데뷔는 2000년대 후반 컨템퍼리리 알앤비가 성행할 때 시작해, 전성기는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시대에 누린 애매한 위치의 인물이다. 물론 팝적인 성향이 강해 음악적인 흔들림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사운드적인 부분에서 초기엔 컨템퍼러리 알앤비의 관능미를 차용하다가도 2010년대에 와선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깊이와 전위적 사운드, 소위 '힙한 사운드'를 차용하며, 알앤비 사운드가 나타내는 대중성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
- Summer Walker - 2018 데뷔 이후 비욘세를 잇는 R&B 여성가수로 꼽힌다.
- Daniel Caesar
5.2. 국내
- 887[51]
- 2NE1
- 가비엔제이
- 가비퀸즈
- 거미
- 지소울: 일렉트로닉 음악과 적극적인 결합을 한 딥하우스나 피비알앤비식 프로듀싱을 많이 하며 알앤비 보컬 테크닉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한때 Golden으로 활동했다.
- 김건모
- 김범수: 히트곡은
뽕삘발라드인데 정작 내부를 들여다보면 30% 정도는 R&B다. 보컬리스트로서는 R&B 최적화형이지만 방송에서는 발라드 부르는 모습이 많다. - 김조한
- 김추자
- 나얼 - 국내와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도 나얼만큼 조예깊은 R&B를 창작해내는 가수는 없다. 1960년대~2000년대를 각각 대표하는 흑인 음악 스타일을 매 앨범마다 직접 작곡, 작사해서 수록한다. 또한 Enchantment, 스티비 원더, 보이즈투맨, 에릭 베넷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거장들로부터 인정받기도 모자라 스티비에겐 협업 제안을 받았으며, 에릭은 나얼 노래를 리메이크까지 한다. 김범수, 조규찬, 휘성, 크러쉬, 이정은 나얼을 국내 최고의 R&B 아티스트라고 심심찮게 말하고 다닌다.(이는 사실 나얼 솔로 앨범을 들어보면 자연스레 나올 수 밖에 없는 반응이다.) 말 그대로 한국 R&B 장르의 1인자이다. 브라운 아이즈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 공통으로 속해 있다.
- 다운
- 더레이
- 드비타
- 디셈버
- 듀스 - 역시 뉴잭스윙과 컨템포러리 R&B에 발을 걸쳤던 그룹.
- 린
- 라디
- 릴러말즈
- 마독스
- 문명진
- 바이브
- 박봄
- 박인수
- 박재범 - R&B,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다. 힙합 앨범을 낸지 1년만에 알앤비 앨범 내는 다채색의 아티스트.
- 박정현 - 사실 R&B는 가창 한정이고 단순히 한 장르로 한정 짓기에는 범위가 너무 크다. 히트곡들이 대부분 R&B곡이긴 하지만 수록곡들 중에는 락, 팝발라드, 포크, 일렉트로닉, 심지어 힙합곡이나 댄스곡도 있다. 거기다가 정작 박정현 본인은 토리 에이모스, 사라 맥라클란, U2 등 백인 음악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물론 그래도 주 장르가 R&B인것은 사실이다. 디스코그래피의 절반정도는 R&B곡이며, 특히 3집까지는 앨범의 전반적 색체가 R&B였다.
- 박진영 - 다른 뮤지션과는 달리 7~80년대 훵크/디스코에 기반한 댄스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잭슨5나 슈프림즈 스타일의 댄서블한 음악을 생각하면 편하다. 유독 레트로 성향이 강해보이는 것도 이 때문.
- 박효신 - 이 경우도 김범수와 비슷한 이유로 애매하다.
- 박화요비
- 백예린
- 범키
- 베이빌론
- 보니
- 브라운 아이즈 - 미드템포 R&B의 신호탄을 쏜 것만으로도 중요하다.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나얼, 정엽, 성훈, 영준으로 구성된 R&B 보컬 중창그룹. 소울이나 가스펠쪽에 더 가깝기도 하다.
- 비비
- 빅 마마
- 사랑과 평화 - 미 8군 출신의 훵크 밴드 중 가장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샘김
- 서사무엘
- 소울스타
- 수민
- 솔리드 (김조한) - 〈이 밤의 끝을 잡고〉로 한국에 R&B 열풍을 몰고온 대표 그룹. 그룹이긴 한데, 사실상 김조한 혼자서 인지도 대부분을 먹고 간다. 90년대 가요계에서 미국형 R&B를 고수한 대표적 뮤지션. 다만 솔로 데뷔 이후에는 한국형 발라드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 신중현 - 매우 의외겠지만 한국형 소울의 첫번째 주자로써 많은 곡들을 남겼다. 사실 그가 초창기 록 뮤지션인것을 생각하면 무리가 아니다. 로큰롤 문서를 봐도 록의 기원은 알앤비와 동류이기 때문. 실제로 김추자를 비롯한 1960~70년대 블루스 계열의 뮤지션들은 전부 신중현의 손을 거쳐서 탄생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일종의 프로듀서로서 대부역할을 한 셈.
- 신효범 - 한국형 발라드를 주로 불렀지만 1993년에 재즈앨범 '재즈:외출'을 내었으며, 1994년의 히트곡이자 신효범의 대표곡인 '난 널 사랑해'는 R&B이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실키보이즈
- 서인국
- 썬로우
- 썸머
- 아이디(Eyedi)
- 알레프
- 임재범: 임재범은 락커라는 인식이 더 강하긴 하지만, 신중현 단락의 설명처럼 소울과 락은 같은 기원을 거치기 때문에 창법과 곡들이 소울의 성격도 강하게 가지고 있다.
- 알리
- 원슈타인
- 양다일
- 어반자카파
- 에디킴
- 에일리
- 오현란
- 원티드
- 윈디시티
- 유라
- 유리 - 코난 한국판 5기 〈바람의 라라라〉를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 유성은
- 유영진 - SMP의 아버지(...)로 유명하지만 대표곡 〈그대의 향기〉는 한국 R&B의 효시로 불리는 곡이다. 김범수, 휘성, 환희 등은 이 노래의 영향권 아래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윤미래
- 이바다
- 이기찬: 히트곡은 R&B 발라드인데 스타일인데 나머지는 평범한 팝 발라드가 대부분.
- 이하이
- 양파(가수): 사실상 한국에서 R&B계를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어올린 가수다. 대표곡 '애송이의 사랑', '다 알아요', 'Special Night' 등. 최근 곡들은 한국형 발라드이다.
- 임정희
- 제시
- 조규찬: 96년 발매한 3집에서 R&B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사실 초기 앨범의 '따뜻했던 커피조차도'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었다.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이쪽도 90년대 R&B의 선구자.
- 조관우: 90년대 R&B에 트로트를 섞은 성인 취향의 음악으로 86세대이상 기성세대들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 존박: 슈퍼스타k2 직후 데뷔 앨범에서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동률의 성향과 비슷하게 발라드풍의 곡이 많았지만, 점차 신곡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R&B 스타일을 굳혀가고 있다. 특징이라면 현 시대의 얼터너티브 R&B나 1990년대 스타일의 웅장한 컨템포러리보다는, 1940~60년대 느낌의 재지한 고전 블루스를 잘 소화하는 보컬이다.
- 죠지(가수)
- 저드
- 정기고
- 정인
- 정엽
- 주영
- 지바노프
- 지젤
- 카더가든
- 케이시
- 크러쉬
- 크루셜 스타: 래퍼였으나 장르를 R&B로 바꿨다.
- Colde: offonoff 소속 보컬
- 태양
- 태완
- 펀치
- 페노메코: R&B와 랩을 주로하는 아티스트. 랩도 R&B 색채가 짙은 싱잉랩을 주로 한다.
- 트웰브(가수): 길거리스러운 R&B를 한다고 자부한다. 돈 얘기가 가사에 자주 등장하는 편
- 포맨
- 펄 시스터즈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M에서 제작한 R&B 듀오.
유영진은 못다한 알앤비 가수의 꿈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푼 듯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1, 2집에서의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전형적인 SM엔터 메인보컬식 창법’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3집부터는 창법을 바꾸었다고.소몰이창법으로 - 현진영 - 사람들이 단순히 댄스가수로 알고있는데 뉴잭스윙의 선구자 중 하나다. 특히 바비 브라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대표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 2006년부터 '소리쳐봐' 등 재즈, 소울로 장르 전환.
- 헤이즈 -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 여성 R&B 아티스트 중에선 사실상 가장 좋은 음원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분명 래퍼로 눈도장 찍은 것 같은데 가수로 더 떴다 - 휘성: 대표적인 남자 R&B 뮤지션. 발매한 앨범 대부분이 R&B 색채를 띈다.
- AS ONE
- Blue.D
- BIGBANG
- BIG Naughty
- BMK
- Chancellor
- DEAN - 해외에까지 크게 인정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 이후의 국내 R&B 뮤지션들중엔 가장 뛰어난 뮤지션이라 평가받는다.
- Rad Museum - Alternative R&B 뮤지션
- DPR IAN
- ASH ISLAND
- ELO
- g1nger
- G-DRAGON
- Gist
- Hoody
- Jinbo
- Jiselle
- J.ae - 한국적 R&B가 인기있던 2000년 미국식 정통 R&B '어제처럼'을 대히트시키며 국내에 알앤비를 알리는 것에 일조했다. 댄스 R&B였던 1집 이후로 정규 7집까지 모두 R&B 음반이다.
- Jclef
- MELOH
- MOON
- Owell Mood
- offonoff - R&B가수 Colde와 작곡가 0channel의 듀오.
- SAAY
- SG워너비 - 김진호가 소몰이창법을 사용하던 1~3집의 죄와벌, timeless, 살다가 등등 당시 R&B틱한 곡들이 많았다.
- sogumm
- Seori
- SOLE
- Soovi
- SURAN
- THAMA
- V.teum(빈틈)
- YUNHWAY
- Zion.T
- 40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 중 거의 대부분 (f(x), aespa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52]
- H.O.T. - 댄스그룹이지만 유영진이 앨범 프로듀싱과 녹음 디렉팅을 맡았기 때문에 메인보컬 강타가 R&B 창법을 구사하였으며, 유영진 작곡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The way that you like me’[53], 문희준 작곡의 '후에' 등 다수의 R&B곡을 수록하고 있다. 'Tragedy', 'Do or die'[54] 등 뉴잭스윙도 수록.
- 강타 - 솔로 1, 2집의 '오! 그대를', 'Doobidub', 'Thanks God', 'Happy Happy', '2032 in Cuba' 등이 재즈 스타일의 곡이다. 신곡 'Freezing', '감기약'도 트렌디 스타일의 R&B이다.
- S.E.S. - 대표적으로 데뷔곡 'I'm your girl'이 뉴잭스윙이며 4집 타이틀곡 '감싸안으며'가 R&B 스타일의 곡이다.[55] 후속곡 'Be natural'[56], 'Long long time'은 재즈풍의 곡이다.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발매했던 '한 폭의 그림' 역시 뉴잭스윙.
- 보아 댄스 솔로 가수이나, 보컬이 R&B스타일이다. 대표적으로 '기적', 일본 싱글 '気持ちは伝わる', 'Listen to my heart', 'Moon & Sunrise' 등. 2010년 이후 부터는 일렉트로닉 댄스로 전환.
- 동방신기 - 5인조 시절 한정. 분열 이후 2인조로 활동할 때에는 R&B곡을 부르는 빈도수가 많이 줄었지만 이것만은 알고 가 (Before U Go)처럼 종종 R&B 계열의 곡을 내기도 한다.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 2007년 작곡가 켄지가 작곡한 R&B 스타일 댄스곡 '한번 더, OK?'란 곡으로 데뷔 2년만에 가요정상에 올랐었다. 후속곡인 Dancer in the Rain 역시 알앤비 스타일이지만 '한번 더, OK?' 보다는 파워풀한 성량과 멜로디가 특징.
- 슈퍼주니어 - 일렉트로니카 계열 SJ Funky로 널리 알려져 있어 그렇지, 이쪽도 R&B 계열 곡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Sorry, Sorry - Answer. 이 외에는 너라고 (It's You),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No Other), THIS IS LOVE, 백일몽 (Evanesce) 등이 있다.
공통점은 모두 리패키지 타이틀곡이라는 것[57][58] - 소녀시대
- 샤이니 - 정확히는 이쪽은 R&B와 일렉트로니카의 하이브리드. 정통파 일렉트로니카 가수인 f(x)와는 대비되게 R&B에도 부드러운 EDM을 깐 노래가 많다. 대표적으로 셜록, Dream Girl, Why So Serious, View 등이 있다. 2016년에 발매한 '1 of 1'이 뉴잭스윙.
- EXO - 메인보컬 백현이 솔로곡 'UN빌리지', '밤비' 등 R&B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 Red Velvet - 이쪽은 아예 투트랙 노선을 깔고 활동한다. 라이트 팝의 레드 컨셉과 R&B의 벨벳 컨셉으로 나눠 활동한다. R&B 느낌이 나는 곡으로는 Be Natural[59], Automatic, 7월 7일, Bad Boy, Russian Roulette[60], Psycho 등이 있다. 벨벳 컨셉이지만 피카부와 RBB는 R&B라기보다는 라이트팝의 마이너 멜로디 버전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 NCT - 2016년 데뷔로 랩/힙합 기반의 댄스음악을 주로 하고 있으나 최근 'From home', 수록곡 '같은 시선(Focus)[61]', '우산', '시차'[62], '백야', 'Dreams come true', 'Back 2 U' 등 R&B 비중이 늘어났다.
5.3. 일본
- 나카시마 미카 - 최근에는 일본식 발라드나 락을 주로 부르지만 2000년대 초 전성기에는 'Amazing grace', 'Aishiteru', 'Stars', 'Seven', 'All hands together', 'Love addict' 등 소울이나 재즈풍의 곡들을 불렀다.
- 마츠시타 유야 - 국내엔 듀라라라 엔딩인 Trust Me로 알려져 있다.
- MISIA - 일본에서 노래 가장 잘하는 가수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다만 박정현과 마찬가지로 가창의 영역에서만 소울을 받아들이고 라틴, 뉴잭스윙, 팝 발라드, 힙합, 오리엔탈 뮤직 과의 결합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 대표곡 'Everything', 'つつみこむように'[63] 등.
- 미우라 다이치
- 아무로 나미에 - 데뷔초에는 주로 유로비트 댄스 음악을 하였으며, 성인이 되면서부터 'Sweet 19 blues'등 장르 변화를 시도. 결혼 후 2000년대에 복귀하면서 Hip-Hop R&B 뮤지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I will', 'Wishing on the same star', 'Lovin' it' 등이 소울풍으로 부른 곡이다.
- 우타다 히카루 - 이전에도 일본에 R&B 싱어가 있긴했지만, R&B라는 장르 자체가 일본에서 주류 장르로 빛을 보게 된 것은 우타다 히카루부터라고 할 수 있다. 우타다 히카루의 데뷔 이후로 많은 R&B 싱어들이 데뷔하기 시작했으며, 이전의 R&B 싱어들도 일제히 재발굴이 이뤄지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우타다 히카루 본인은 3집부터 일렉트로팝으로 전환. 'Automatic', 'First love', 'Time will tell', 'Addicted to you', 'Can you keep a secret', 'Stay gold', 'Flavor of life' 등
- 이토 유나 - 'Precious', 'Trust You' 등. 히트곡으로는 락발라드 'Endless Story'가 가장 유명하다.
- 코다 쿠미 - 초기에는 유로비트 댄스 위주의 곡을 소화했지만, 2000년대 중후반부터 급격하게 피쳐링 군단이 늘어나더니 현재는 일본화된 R&B음악에도 발을 걸치고 있다.
- 쿠라키 마이(2004년 이전) 우타다 히카루의 라이벌로 불리기도 했다. 'Secret of my heart', 'Stay by my side', 'Love, day after tomorrow' 등
- 크리스탈 케이
- 쿠보타 토시노부 - 일본 소울의 대부. Toshi Kubota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해서 쏠쏠하게 이득을 보기도 했을 정도로 선구안이 좋았던 뮤지션. 대표곡 La la la love song[64], Love rain 등.
- 후지이 카제
- AI - 일본 Hip-Hop Soul의 여왕으로 불리는 디바
- CHEMISTRY
- Coco d'Or - SPEED의 메인보컬, HIRO(시마부쿠로 히로코)가 결성한 재즈 밴드. 대표곡 'Just the two of us', 'Orange colored sky' 등
- Double
- Dreams Come True - R&B 그룹은 아니지만 밴드의 그루브 표현 방식으로 어느정도 차용하기는 했다.
- EXILE 댄스 퍼포먼스 그룹이나, 보컬이 R&B 스타일이다. 대표곡 'I wish for you', 'Choo choo train'[65] 등.
- Hiro(시마부쿠로 히로코) - 일본의 전설적인 여성댄스그룹 SPEED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였다. 'Baby don't cry', 'Sweet Love', 'As time goes by', 'Notice my mind', '見つめていたい', 'Eternal Place', 'Love You' 등. 이 외에도 모던락 'Your Innocence', 라틴 'Aiga Naiteru', 재즈(Coco d'Or) 등 다양한 장르를 하며 SPEED에 이어서 솔로 가수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 Hitoe- SPEED의 메인댄서로, 솔로로는 R&B 힙합 음악을 하였다. 'I'll do it my way', 'I got you', 'Inori' 등.
- Joji
- May J.
- m-flo 한국계 래퍼 verbal이 있는 힙합 트리오. 여성보컬 Lisa가 R&B창법을 구사한다. 크리스탈 케이나 BoA가 피쳐링에 참여하기도. 대표곡 Been so long, L.O.T. 등. 최근에는 edm 음악을 주로 한다.
- Original Love - 'Seppun'(입맞춤)이 재즈풍의 곡이다. 후에 나카시마 미카가 리메이크하기도. 이 곡 외에는 모던 락 풍이 많다.
- Soulhead
- Skoop on somebody
- ZOO 대표곡 'Choo choo train', 'Gorgeous' 등이 뉴잭스윙이다.[66] 멤버 HIRO가 현 EXILE의 리더이다.
5.4. 그 외 가수들
6. 국내 현황
한국의 흑인 음악은 사실상 신중현 사단의 싱어들이 그 출발선을 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판 오티스 레딩의 재림으로 평가받던 소울싱어 박인수와 최초의 디바 김추자, 그리고 펄 시스터즈 등의 가수들의 목청을 통해 신중현의 명곡 커피 한 잔, 봄비, 님아, 거짓말이야 등 한국형 소울음악의 계보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신중현 자신은 '신중현과 엽전들' 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사이키델릭과 소울, 로큰롤 등을 크로스오버하는 실험하는 선구안까지 가졌었는데...1970년대 유신독재 이후로 한동안 피바람이 불면서(...) 한국형 소울음악은 쇠퇴하게 된다.70년대 후반부터는 미 8군 출신의 사랑과 평화과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의 곡을 통해서 훵크밴드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포크와 트로트가 득세하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반짝 인기 정도로 비춰졌고, 대신 조용필의 등장을 통해 다른 장르와 교접할 수 있는 하나의 Element로써 그 가능성을 살짝 보여주었다. 단발머리, 자존심, 못찾겠다 꾀꼬리, 한강 등 몇몇곡을 살펴보면 6~70년대에 미국에서 득세하던 훵크와 소울의 현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대강 확인할 수 있다. 80년대 후반엔 신촌 블루스같은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서 한국형 소울음악의 청사진을 걸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 솔리드, 현진영, 듀스, 유영진 등이 등장하면서 처음으로 국내에 R&B라는 장르가 소개되기 시작한다. 정확히 말하면 뉴잭스윙에 기반한 힙합 R&B와 스무드한 흑인풍의 발라드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중에서도 유영진의 R&B는 후에 SM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을 맡게 되면서 후에 SM 소속의 틴 아이돌 그룹의 기본적인 사운드 베이직으로 자리잡게 된다.[67] 박진영 등이 추구한 레트로 형태의 R&B와 화려한 코러스 라인으로 독자적인 형태의 R&B를 추구한 조규찬 역시 체크포인트. 프로듀서로써는 퓨전재즈와 R&B를 접목시키려 했던 김현철이 유명하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었지만, J.ae의 '어제처럼'의 흥행으로 인해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R&B 장르가 점점 대중화가 되는 서막을 알리기도 했었다. 물론, 브라운 아이즈가 〈벌써 일 년〉이라는 곡으로 미드템포 R&B로 도화선을 크게 앞당겼고, 애즈원, 박정현, 화요비, 앤, 리사, 린, 거미, 빅마마, 버블 시스터즈 등 여성 보컬리스트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나얼과 박정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일본 가수들과 함께 주제곡을 부르기도 하는 등 한국에서 R&B의 인지도가 상당히 커졌다. 그래서, 노래를 좀 하는 보컬리스트라면 R&B는 기본으로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상업적인 성공에선 단연 휘성이 돋보였다. 엠보트 사단의 화려한 서포트에 힘입어 당시 가장 미국 메인스트림에 근접한 R&B를 들려줬다는 점도 특징. 덕분에 SE7EN과 리치 등 유사 남성 보컬리스트들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그룹 계보 중에선 SM에서 내놓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도 성과를 거뒀다.
다만, 너무 많은 가수들이 비슷한 스타일의 R&B 발라드로 죄다 제껴부르다보니 그 반작용으로 흑인 음악을 너무 단편적으로 핥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었고, 지나치게 보컬의 기교적인 측면에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것을 비판하는 뮤지션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게 했다는 점은 이 당시 R&B의 흠이라면 흠이었다.[68] 대신, 이 시기에 아소토 유니온과 윈디시티의 드러머 겸 싱어인 김반장 같은 케이스는 Afro-Cuban과 레트로 소울을 접목시키기도 했고, Urbano는 Steely Dan 같은 재즈 록에서 부터 1990년대 뉴 잭 스윙까지 하나로 앨범으로 묶어내는 실험을 구사하기도 했다. 물론, 메인스트림으로의 진입은 불가능했지만...
다만, 2000년대 중반부터 이게 요상하게 소몰이창법으로 변질되어가면서 많은 보컬 그룹의 소리를 죄다 두꺼운 소리로 복붙시켜버리는 불상사도 일어났다. 자세한 사항은 소몰이창법 항목 참조.
2000년대 후반 태양을 필두로 Deez, Jinbo 등 미국에서 건너온 Hip-Hop R&B를 추구하는 가수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2010년대 중후반엔 크러쉬, 자이언티, DEAN 등 음악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가진 가수들도 등장하면서 입지가 더 넓어졌고,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힙합씬의 피쳐링/프로듀싱을 R&B 계열 가수들이 많이 맡은 영향 등의 덕분인지 이후 R&B 가수들이 내놓은 음원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7.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Rhythm_and_blues[1]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알려진 가수들 중 일부.[2] 주 장르: 소울[3] 주 장르: 리듬 앤드 블루스 (1950년대 중후반) / 소울 (1960년대 초중반) / 펑크(Funk) (1960년대 중반 이후)[4] 주 장르: 소울 (1960년대) / 펑크, 소울 (1970년대) /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5] 주 장르: 소울 (1960년대 ~ 1970년대 초중반) / 펑크, 디스코 (1970년대 중후반) / 펑크, 포스트 디스코 (1980년대 초반)[6] 주 장르: R&B, 소울[7] 주 장르: 소울, 디스코 (1970년대 ~ 1980년) /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8] 주 장르: 소울 (1964년 ~ 1968년) / 사이키델릭 소울 (1969년 ~ 1973년)[9] 주 장르: 소울 (1967년 ~ 1970년대) / 포스트 디스코,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 초반) /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10] 주 장르: 소울 (1969년 ~ 1970년대) / 디스코, R&B (1974년대 초반) /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11] 주 장르: 소울 (1969년 ~ 1970년대 초반) / 펑크(Funk), 디스코, 소울 (1970년대 중후반)[12] 주 장르: 디스코, 펑크, 포스트 디스코 (1979년 ~ 1980년대 초중반) / 컨템퍼러리 R&B, 펑크 (1980년대 후반) / 뉴 잭 스윙, 컨템퍼러리 R&B (1990년대 초반) / 컨템퍼러리 R&B (1990년대 중반 이후)[13] 주 장르: 펑크, 소울, 디스코 (1970년대 중후반) / 포스트 디스코, 펑크 (1980년대 초반)[14] 주 장르: 펑크 (1970년대 중반), 디스코, 포스트 디스코, 펑크 (1979년 ~ 1980년대 초반) / 컨템퍼러리 R&B, 펑크 (1980년대 중후반)[15]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16] 주 장르: 디스코 (1970년대 중후반) / 포스트 디스코 (1980년대 초반)[17] 주 장르: 펑크 (1980년대) / 컨템퍼러리 R&B (1990년대)[18]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19] 주 장르: 뉴 잭 스윙, 컨템퍼러리 R&B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 중반) / 컨템퍼러리 R&B (1990년대 후반 이후)[20]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 뉴 잭 스윙[21]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22]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23]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 뉴 잭 스윙 (1990년대 초반) / 컨템퍼러리 R&B, 힙합 소울 (1990년대 중반) / 컨템퍼러리 R&B (1990년대 후반 이후)[24]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25]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 힙합 소울 (1990년대 후반) / 컨템퍼러리 R&B (2000년대 이후)[26]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27]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 네오 소울[28] 주 장르: 컨템퍼러리 R&B[29] 주 장르: 얼터너티브 R&B[30] 주 장르: 얼터너티브 R&B[31] 박진영이 말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R&B송은 섹스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2] 아레사 프랭클린의 respect 같은 노래가 대표적인 예. 원래 다른 가수가 불렀을 때와 달리, 흑인(여성)인권과 관련한 해석들도 추가되며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더 나아가 컨템퍼러리 R&B 시대로 접어들면, 머라이어 캐리의 Hero나 마이클 잭슨 Heal the world 같이 희망을 얘기하는 노래들도 수도 없이 많다.[33] Race는 인종이란 뜻으로, "인종 음악" 즉 미국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표현이다.[34] 미국 전체에 퍼져 사는 미국 흑인들의 음악을, 굳이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의 한 동네인 할렘으로 표기한 것은 인종차별로 보일 수 있으나 많은 흑인이 참전했던 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20년대에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인도주의적 관심이 자라나 전쟁에서 얻은 고생도 풀 겸 백인들은 흑인들의 문화와 유흥에 관심을 가졌고 이런 백인들의 관심 속에 젊은 흑인 작곡가들이 할렘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흑인들의 예술적 문화가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굳이 '할렘 뮤직 차트' 라는 말이 인종차별주의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1920년대가 할렘 르네상스라고도 불렸으니 말 다 했다[35] 따라서 어떻게 보면 R&B와 락은 블루스라는 같은 조상을 두고 있는 셈이다. 사실 현대 음악사를 통틀어 보면 블루스의 영향력을 받지 않은 음악은 클래식 음악에서 태동한 일렉트로니카 정도를 빼면 없다. 같은 시기 우디 거스리의 역할로 기본 형틀을 잡기 시작한 컨트리 뮤직도 블루스의 형식을 참조한 노래가 많으며 이후의 가스펠과 재즈(같이 나왔다고 보는 혹자도 있지만 성당을 가고 종전후 군악대의 악기를 싸게 사는게 노동요보다 먼저 나올리가 있을까?)도 블루스의 형식을 참고한다. 로큰롤도 블루스의 블루노트 8마디를 빠르게 연주, 락은 초기 로큰롤과 하드 락 같은 경우도 역시 같다. 각 항목 참고.[36] 1955년 "Maybellene"의 전국적인 대히트 이후.[37] 1955년 "Tutti Frutti"의 전국적인 대히트 이후.[38] 1957년 "You Send Me"의 전국적인 대히트(빌보드 1위) 이후[39] 1959년 "What'd I Say"의 전국적인 대히트 이후.[40] 1959년 베리 골디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1960년 "Barrett Strong"의 "Money (That's What I Want)라는 리듬 앤드 블루스 곡과 1961년 "The Miracles"의 "Shop Around"라는 소울 음악 장르의 곡이 미국 전국적으로 대히트하며 모타운의 전성 시대가 시작되었다.[41] 실제로 머라이어는 90년대에 가장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90년대의 아이콘이라고도 불린다.[42] 1990년대는, 힙합 음악을 제외하면 컨템퍼러리 R&B가 미국 대중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였고, 빌보드 핫 100의 장기집권 1위 곡 목록을 봐도 이 컨템퍼러리 R&B 장르의 곡들이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43] 다만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백인 취향만 저격한것은 절대 아니다. 일단 흑인(혼혈)가수들이 대부분 인기를 주도했으며, 오히려 동양권(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몇 안되는 장르이기도 했다.[44] 나머지 두 명은 래퍼인데, 이말인 즉슨 2000년대 미국 음악계는 컨템퍼러리 R&B와 힙합 음악으로 양분된, 흑인 음악을 통틀어서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다.[45] 동시에 싱잉 랩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드레이크는 초창기 자신의 음악은 이 앨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고, 트래비스 스캇과 릴 우지 버트 역시 이 앨범으로 인해 음악을 시작했다.[46] 위켄드의 히트곡 Blinding Lights는 신스웨이브와 얼터너티브 R&B, 팝이 결합한 곡으로, 빌보드 올타임 차트 1위라는 대기록과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수록 앨범 <After Hours>는 R&B 장르의 역사상 모든 앨범을 통틀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R&B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더 위켄드 본인은 2021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까지 이루었다.[47] 2020 AMA에서 R&B/Soul 앨범, 아티스트, 음악상 전 부문을 수상한 위켄드는 앨범상 수상 소감에서 "위대한 故 Prince는 제가 끊임없이 R&B 장르에 도전하는 이유이며, 그렇기에 이 상을 그에게 바칩니다"라는 뜻을 밝혔다.[48] 이를테면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 앨범상을 거머쥔 Tyler, The Creator의 경우 "자신처럼 생긴 사람은 여러 장르가 섞인 음악을 해도 랩(Rap)이나 어반(Urban)과 같은 카테고리에 묶인다"라며 장르 카테고리에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49] 라운지라고도 하며, 반복적으로 들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 귀가 편안하거나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음악들의 형태를 총칭.[50] I Believe I Can Fly 을 부른 가수이다.[51] 김상헌[52] f(x)는 정통 일렉트로니카 기반 댄스곡이 메인이며, aespa는 힙합이 중심이다.[53] 90년대 R&B밴드 Boyz ll Men을 연상케하는 풍부한 화성이 특징이다.[54] 장우혁 작곡/작사/편곡[55] 일본 아티스트 MISIA의 '包み込むように'를 리메이크한 곡이다.[56] 같은 소속사 후배 레드벨벳이 리메이크하여 싱글 2집으로 발표한다.[57] 너라고는 3집 리패키지, 너사또는 4집 리패키지, This Is Love와 백일몽은 7집 리패키지 더블 타이틀곡이다.[58] 참고로 슈퍼주니어의 3~6집은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펑키, 리패키지 타이틀곡은 R&B 계열 느낌이다.[59] 소속사 대선배인 S.E.S.의 4집 후속곡을 리메이크했다.[60] 레드 x 벨벳 컨셉이지만, 뮤직비디오 등을 보면 레드 느낌이 강하다. 그렇지만 멜로디와 창법은 전형적인 R&B 스타일.[61] 현대적인 R&B에 미국 정통 R&B적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62] Social House 작곡/편곡[63] S.E.S.가 '감싸안으며'로 리메이크하였다.[64] BoA, 백예린의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한다. 백예린은 원곡에 레트로함을 더 가미하여 80년대 시티팝풍으로 리메이크하였다.[65] ZOO의 히트곡을 리메이크.[66] 후에 Exile이 리메이크한다.[67] 이 때문에 H.O.T., S.E.S., 신화, BoA, 동방신기, 천상지희는 R&B 베이스의 발라드나 댄스 노래를 많이 발표했다. 현진영이 BoA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기도 했다.(물구나무 서고 노래하기 등 혹독한 훈련을 하였다고 한다.) 반면 2000년대 후반부터는 댄스 일렉트로닉이 강세였기 때문에 샤이니(이쪽은 R&B와 일렉트로니카의 하이브리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 EXO는 상대적으로 R&B 색채를 덜 띈다. R&B나 일렉트로닉 붐이 지나고 힙합이 대중음악의 대세로 자리잡은 뒤 데뷔한 NCT는 R&B 보다는 랩/힙합 색채를 더 강하게 가져서, 유영진으로부터 시작된 SM의 R&B 성향은 2010년 중후반 들어 이전보다 옅어졌다가 2020년 발표한 NCT 127의 정규 2집을 기점으로 수록곡에 R&B의 비중이 높아졌다. 다만 레드벨벳의 경우 벨벳컨셉에서 R&B 베이스의 곡들을 많이 보여주는 편. 대표적으로 Be Natural, Automatic, Bad boy가 있다.[68] 대표적으로 전인권, 윤도현 등이 있었다. 윤도현의 경우 2천년대 당시 한 토크 프로에서 요즘 후배들이 자신에게 노래 평가 해달라면서 죄다 소몰이창법(후술되어있듯 2천년대 중반쯤엔 R&B=소몰이로 인식되던 시기가 있었다)을 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바이브레이션이나 꺾기가 노래 잘하는 기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