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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기원 | 장르 트레디셔널 팝, 로큰롤, 포크 |
지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등장 시기 | 1950년대 중기 |
파생 장르 | 디스코, 컨템퍼러리 R&B |
하위 장르 | 아트 팝, 브릴 빌딩, 버블검 팝, 댄스 팝, 일렉트로팝, 오페라틱 팝, 오케스트라 팝, 프로그레시브 팝, 소피스티 팝, 선샤인 팝, 틴 팝, 원키 팝 |
퓨전 장르 | 바로크 팝, 컨트리 팝, 카우보이 팝, 댄스홀 팝, 이모 팝, 포크 팝, 인디 팝, 모타운, 노이즈 팝, 팝 펑크, 팝 랩, 앰비언트 팝, 팝 록, 파워 팝, 사이키델릭 팝, 스페이스 에이지 팝, 신스팝, 쟁글팝, 팝 메탈, 하이퍼팝, 아방 팝 |
관련 장르 | 브릿팝, 챔버 팝, 드림 팝, 퓨처팝, 스왐프 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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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음악의 장르 중 하나.2. 상세
팝 음악(pop music)은 대중음악의 총칭으로서의 팝과 장르적 성격의 팝으로 구분된다.대중음악은, 현대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자체를 통칭하는, 클래식, 현대음악으로 대표되는 순수 음악(Art music)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즉 재즈[1], 록, R&B, 힙합, 소울, 컨트리 역시 모두 대중음악에 포함이 된다.
장르적 성격의 팝은, 초창기의 팝은 유럽의 오페레타, 서양의 민속 음악, 스윙 등에 기원을 둔다고 보고 있다. 1920년대 ~ 1930년대에 걸쳐 정립되고 발전되었다. 올뮤직에서는 이 시기의 팝을 포스트-빅 밴드 뮤직, 프리 로큰롤 팝 뮤직으로 정의했다.
그러다 1950년대에 들어서 로큰롤의 탄생과 함께 이전 시대의 팝과는 구분짓게 되면서 발전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로큰롤, 록 음악과 젊음 지향적 성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근대적인 형태로 탄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전 시대 스타일의 팝 음악은 트레디셔널 팝(스탠다드 팝)으로 구분된다.
1960년대 까지의 팝은 로큰롤의 가벼운 버전으로 판단되었으며, 실제로 1960년대 까지는 록과 팝이 동의어처럼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 부터 팝 음악은 더 시장 친화적이고, 일시적이고 접근이 용이한 음악으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1970년대 후반 디스코의 등장으로 또 새로운 장르의 영향을 받았으며, 1980년대에 들어서 팝은 신디사이저의 등장과 함께 포스트 디스코에 큰 영향을 받았다. 후에 전성기가 시작된 힙합과 전자음악에도 영향을 받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2020년대 시대에선 힙합 이상의 메인 장르이다.
이렇게 팝 음악은 서양의 전통 음악들에서 시작됐지만, 로큰롤, 포크, 재즈, 디스코 그리고 힙합 장르 등과 융화되어 발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팝 장르란, 시대의 유행과 분위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음악사적인 참고 정도만 할 수 있을 뿐, 현대에서는 어디에 기원에 두니 뭐니 하는 것은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팝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면 유행에 철저히 편승하여 가볍게 소비되고 쉽게 잊혀진다는 점이다. 만드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어떤 무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고, 그냥 지금을 즐긴다는 뉘앙스로 만들어지고 듣는 음악이라면 팝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도 그냥 시시콜콜하고 가벼운 치정극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아이돌들의 노래는 대부분 팝 성향을 띈다.
오히려 음적 특징으로 구분된다기 보단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인식[2], 장르적 무게감, 아티스트의 정체성[3]으로 구분된다.
1920~40년대에는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나트라류의 트레디셔널 팝 부터 시작하여, 1950~60년대에는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로큰롤이나 록 음악과, 1970년대에는 디스코와, 현대의 와서는 일렉트로닉과 트랩으로 대표되는 힙합과도 결합하는 등, 한가지 형태로 고정되지 않고 음악, 퍼포먼스, 문화 등이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
가사는 1980∼2020년에 발표된 영어 노래 1만2천여곡의 가사를 분석한 결과로 노래 가사가 더 간단해지고 반복적인 형태로 변했으며 분노와 자기 집착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도 많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미국의 팝 노래라도 가수가 어느 인종이냐에 따라서 부르는 노래의 느낌이 차이가 난다. 예를 들면 히스패닉 가수가 부르는 팝은 약간 스페인 가요 풍의 느낌이 나면서 스페인어 가사 버젼도 실제로 나오고, 흑인 가수가 부르는 팝은 약간 랩 성향을 띠면서 좀 더 솔직하고 노골적인 표현들이 많고, 유럽계 백인 가수가 부르는 팝은 좀 더 잔잔한 느낌의 곡들이 많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3. 하위 장르
[1] 최근에는 순수음악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지만 현대음악과는 다른 엄연히 대중음악이 뿌리인 장르이다.[2]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로 대표되는 팝스타들의 음악도 한트랙 한트뜯어보면 모두 장르적 기반과 색깔이 존재한다,보통 장르적 깊이가 이 두드지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가수(보컬)를 팝으로 인식 경향이 있다.[3] 한국의 아이돌가수가 부르는 음악이 다양한 장르의 곡이 있지만 "아이돌 음악"으로 통틀어서 불리듯.[4] 끝없이 변화하고 진보한다는 성격은 다른 대중음악 장르도 마찬가지지만 "팝 음악"처럼 명칭이 고정된 채로 변화 하지는 않는다. 보통 다양한 장르중에서 그 시대의 인기를 끌게되는 장르가 트렌드화 되고 팝에서 그것을 채택하는 식으로 변화가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