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점쟁이 바바 관문의 3번째로 등장하며 온 몸이 붕대로 감겨져있다. 모티브는 역시 이집트의 미라. 기원전 50 년 출생. 나이는 800 세 이상. 신장 194cm, 체중 103kg. 직업은 투사, 취미는 바느질. 싫어하는 것은 목욕, 특기는 붕대 던지기.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 김정호(비디오), 한상덕(SBS), 김병현(애니박스판)2. 작중 행적
작중 주인공들이 드래곤볼의 위치를 알기 위해 점쟁이 바바를 찾아왔다가 드라큘라맨, 투명인간에 이어 세 번째로 맞서는 상대이다. 이에 따라 경기장도 한적한 야외에서 소위 '악마의 변소'로 일컫는 강한 산으로 이루어진 액체가 바닥에 깔려있고 악마 가고일에서 나온 기다란 혓바닥을 발판삼아 싸우는 것으로 바뀐다. 관람석에 있던 부르마는 그저 다쳐서 붕대를 감을 줄로만 알았지만원작에서는 야무치가 항복을 하고 끝났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선 야무치가 끝까지 미이라에게 저항하면서 미이라는 자이언트 브릿지라는 기술까지 쓰며 압박하자 야무치를 돕기위해 푸알이 딱따구리로 변해 미이라를 방해하지만 미이라는 푸알을 공격하고, 미이라는 야무치를 악마의 변소 밑바닥으로 떨어뜨리지만 야무치는 손오공이 여의봉을 늘려 간신히 살아나지만 결과는 미이라의 승리로 끝났다.
손오공과의 대결에서는 레드리본군을 싹쓸이한 오공에게 있어 미이라는 한 주먹거리도 안 될 뿐이었다. 경기 시작도 전에 그저 서있는 오공을 보고 "저 조그만한 녀석이 왜 이리 크게 보이지?"라며 이미 정신에서 어느 정도 밀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주먹 한 방에 복부를 가격당하며 그대로 K.O 당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붕대를 늘려 손오공을 압박하자 손오공은 미이라의 붕대를 풀기위해 악마의 변소 밑바닥에 있는 액체를 이용해 끊어버리고, 이후는 원작처럼 손오공의 공격에 맞고 리타이어 한다.
무인편 이후를 다룬 드래곤볼 Z에서는 원작에는 미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선 마인부우 편에 아크맨과 같이 등장해 손오공의 원기옥을 보태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