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0:12:32

미키 키요라

<colbgcolor=#ff0000><colcolor=#fff> 미키 키요라
三木 清良 | Kiyora Miki
파일:attachment/miki-ani.jpg
이름 미키 키요라 ([ruby(三木, ruby=みき)][ruby(清良, ruby=きよら)])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코바야시 사나에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홍소영
배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즈카와 아사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배민정[1]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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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다메 칸타빌레의 등장인물.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니의 콘서트 마스터를 맡은 경력이 있는 거장 카이 두운에게 사사했다.

2. 작중 행적

니나 루츠 음악제에서 치아키 신이치가 지휘한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를 맡았다. 후에 치아키가 주축이 된 라이징 스타 오케스트라에서 단원을 모집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입단하며 여기서도 콘서트 마스터를 맡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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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하고 박력있는 연주가 특기. 타카하시 노리유키와는 내내 라이벌 관계로, 번외편인 오페라 편에서는 콘서트 마스터를 두고 시덥잖은 꼬투리를 잡으며 아웅다웅한다. 타카하시의 경우 키요라의 연주와는 반대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연주한다. 전반적인 실력은 대등. 단, 타카하시는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3위를 한 걸출한 경력이 있는데 반해, 본인은 국내 콩쿨 2위 뿐이라[3] 미묘한 열등감을 느낀다. 유학 중이던 빈에서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빈으로 돌아가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그 결정을 돕고 자신감을 준 것은 미네 류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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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봐도 키요라쪽이 아깝지만 어찌되었든 미네와 사귀고 있다. 근데 상황을 보면 의외로 미키가 먼저 미네한테 반했다. 미키의 연주를 보고 뻑간 미네가 "제자로 삼아줘! 레슨 해줘! 니가 내 선생보다 더 잘해! 좋아해! 너의 바이올린을 좋아해!!!"라고 열혈 고백(?)을 던지자 미키가 피용~ 하고 플래그가 꽂히는 연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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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는 7권에서 콩쿨 2위를 기록하며 멘붕하고 미네 품에서 울더니, 알몸으로 한 침대에 들어가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미 갈데까지 간 것으로 추정된다.[4]

3. 기타

  • 조연급의 캐릭터이지만 캐릭터의 인기는 노다메와 버금간다. 특히 "연인으로 삼고 싶은 캐릭터"[5] 설문조사에서는 노다메를 두 배 넘는 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할 정도. "결혼하고 싶은 캐릭터" 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연주만큼이나 시원하고 정열적인 성격과 우월한 미모 때문에 높게 평가받는 케이스.
  • 드라마에서는 모모가오카 음악대학의 학생으로 등장한다. 한국 드라마에서도 여타 주인공들과 함께 한음대 학생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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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역명은 정시원.[2] 정확히는 여성이므로 콘서트 미스트리스[3] 본래는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이었는데, 콩쿨 당일 목 근육 상태가 나빠지는 바람에 100% 실력을 내지 못했다. 원인은 스승님이 선물한 숙면베개.[4] 사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순정만화 인 만큼 이런 부분의 묘사 및 진도는 꽤 과감한 편이다. 당장 치아키만 해도 작품 시작 전에 타카야 사이코랑 만리장성을 쌓은 상태이기도 하다.[5] 노다메 칸타빌레 캐릭터 북 상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