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3:59:11

미하엘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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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토르즈 VII 특무과 로고.png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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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올리발트 황자
교장
오렐리아 르귄
주임 교관
미하엘 소령
특별 고문
G. 슈미트 박사
Ⅶ반 특무과
교관
린 슈바르처
학생
유나 크로포드
학생
쿠르트 반다르
학생
알티나 오라이온
Ⅷ반 전술과
교관
랜돌프 올랜도
학생
애시 카바이드
Ⅸ반 재무과
교관
토와 허셜
학생
뮤제 이그리트
학생
티타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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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Ⅳ 일러스트
"슈바르처, 이곳에서 필요한 건 기신에 의한 영웅적 행위가 아니다."
프로필
이름 ミハイル・アーヴィング
Michael Irving
미하엘 어빙
생년월일 칠요력 1178년 2월 8일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가족관계 이사라 어빙(여동생)[1][2]
클레어 리벨트(사촌동생)
나이 28세(섬3, 4)
29세(시작)
소속 에레보니아 제국군 철도 헌병대 소령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주임 교관 (섬3~시작)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잰더 모버스(북미판)

1. 개요2. 캐릭터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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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엄격한 군인의 성격이지만, 상당한 개념 캐릭터.

이명은 '불요의 어빙'으로 상당한 실력자다.

2. 캐릭터 특징

TMP(철도 헌병대) 소속으로 고지식하고 올곧은 엘리트 특무 소령. 내전 당시에는 제국 서부에서 열세에 몰린 정규군을 지원하며 올리발트와 공동 투쟁했다. 《얼음의 소녀(아이스= 메이든)》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클레어 소령의 동기지만 그녀에 대해서는 노골적인 경쟁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움직임을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한다. 《제II분교》에는 주임 교관으로 파견되었지만, 그 목적은 요주의 인물인 오렐리아의 감시, 그리고 흉악한 결사와 엽병단들에 대한 대항 수단으로써 《제II분교》를 이용함에 있다.

3. 작중 행적

클레어 리벨트의 사촌오빠이다.[3] 클레어는 리벨트 사 사장의 딸이었으나 사고로 위장한 살인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었고 미하엘의 아버지이자 클레어의 숙부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근데 그 살인이 바로 숙부의 사주에 의한 것이었으며 길리아스 오스본의 제안을 받은 클레어의 조사에 의해 결국 숙부는 극형을 당한다. 그 후 미하엘은 어머니의 성인 "어빙"으로 이름을 바꿨고 우연히 철도헌병대에서 클레어와 재회한 것.

이런 상황이라 미하엘 입장에서는 사실상 아버지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지만 한데 그건 클레어 입장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라는 게 아이러니. 그렇다보니 클레어는 미하엘을 약간 껄끄러워 하지만 반대로 미하엘은 클레어를 상당히 걱정하면서 챙겨주고 있다. 특히 클레어가 스스로를 리벨트 사와 가족을 파멸시킨 장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4] 4장에서 아버지와 큰아버지가 암호를 걸어서 남긴 오르골의 암호를 알아내 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5] 이 암호에 담긴 메시지[6]와 안에 들어있던 4남매의 사진을 보고 어느정도 서로 응어리가 풀어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오르골에서 나오는 멜로디는 다름아닌 별이 머무는 곳.

기본적으로 오렐리아가 실습에 따라가지 않고 남기 때문에 그가 실습의 현장 지휘자 역할을 맡게 되며, 종장에서는 사건이 일어나자 오스본 휘하의 철도헌병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철도헌병대로써가 아닌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의 교관으로써 활동하며 주인공 일행을 끝까지 도와준다.

기인이 넘쳐나는 제2분교 교관의 상식인 담당인지라 위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다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급작스러운 상황이 자주 터져 속을 앓는 경우도 많고, 오렐리아가 예정에 없는 일을 즉흥으로 터트려서 이것 때문에 '분교장.....으앍'하는 경우도 많다.(...)

섬의 궤적 4에서는 전작 엔딩 이후 본대로 복귀, 본교 교관으로서 일하고 있었다. 본교생들과 함께 신 7반을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리브스에서의 린 일행과의 대결 이후에는 독자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을 굳힌 본교생들(본교 인원의 절반 정도)과 함께 데어프링거호로 이탈, 각지에서 활약하게 된다. 도중에 잠시 커레이져스 2에 일부 본교생들과 탑승, 올리발트 황자의 부관 역할을 맡아서 팡타그뤼엘을 구원하러 달려오기도 했으며, 린 일행의 승함 후에는 인수인계를 마친후 다시 데어프링거호로 돌아갔고, 이후 마지막까지 린 일행과 뜻을 함께하며 활약했다.(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으나)

휴양지 미슐람에서 토발 랜도너와 만났을 때는 서로 남같지 않다고 말한다. 성우개그를 대놓고 노린 장면이며, 둘 다 성우가 스기타 토모카즈로 동일.


[1] 시작의 궤적에서 등장하며, 성우는 미레이유와 중복인 나카하라 마이.[2] 시궤 이후 미하엘의 분교 주임 교관 후임으로 토와가 선임되면서 토와가 맡던 재무과 교관의 후임으로 들어온다.[3] 게임 내에서 복선이 있긴 했는데, 리브스에 엘리제가 방문한 시점에 미하엘과 대화하면 자신도 여동생이 있고, 가족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다만 미하엘에게는 클레어 말고도 친여동생이 있고 이 때 말하는 여동생은 정황상 이쪽이다.[4] 애당초 어빙의 아버지가 친형 클레어 아버지에 의해 경영하던 회사의 비리가 발각 되고 이를 고소하는 것을 막기위해 그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클레어의 동생을 사고로 위장시켜 살해한 뒤 클레어의 아버지 회사를 장악하였다. 이로인해 그녀의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5] 암호가 클레어 남매, 미하엘 남매가 각각 좋아하는 달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라 클레어와 클레어의 동생이 좋아하는 달을 알아낼 필요가 있었다. 클레어가 가족과 관련된 일을 매우 껄끄러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가 없어서 린에게 넌지시 물어봐 주기를 부탁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다 들통났다.(...)[6] 4명이 좋아하는 달을 가족 구분 없이 나이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었다.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암호를 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