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 오늘 바람 기분 좋은데. 배가 많이 다니네.
러시아 출신의 항해사. 장거리 교역선의 선장을 지내 조선술,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대량의 화물을 가볍게 들어 올릴만큼 거인이지만, 온화한 성격으로 선원 모두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원래는 군인이었으나 부상으로 퇴역했다가 바다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어 마지막까지 뱃사람 생활을 계속했다고 한다.
1.1. 성능
- 탐험: 1,000
- 전투: 1,200
- 교역: 500
- 스킬/효과: 교묘한 검기 / 일기토 담당 공격력을 약간 상승시킨다. (열전 퀘스트 클리어시 획득)
2. 열전 퀘스트
- 난이도 : ★★★
- 필요 해도
- 북해 1의 해도, 북해 2의 해도, 북해 3의 해도 중 하나 / 발트해 1의 해도, 발트해 2의 해도, 발트해 3의 해도 중 하나
- 내용 - 전투
- 리스본에 기항
- 암스테르담에 기항
- 스톡홀름에 기항
- 암스테르담에 기항
- 북해에서 납치범을 격파
- 보상 : 쥬얼 5개 / 교묘한 검기
리스본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중요인물인 리스본의 집정관을 동반하게 되었는데, 집정관이 신용할 수 있는 배에만 타겠다고 요구했다. 미하일은 자신이 신용이 부족해 어찌하면 좋을까 고민해 주인공을 데려와 협력해달라고 했으며, 미하일은 주인공이라면 리스본의 높으신 분도 납득할 것이라 했다.
주인공이 미하일에 제안에 응해 리스본으로 향했으며, 리스본에서 집정관이 바다에는 해적이 우글거린다면서 미하일이 우수한 항해사라도 바로 신용할 수 없다고 했으며, 그러자 미하일은 신용할 만한 인물을 데려왔다면서 주인공을 집정관에게 소개한다.
주인공이 집정관의 전속 호위까지 되자 내 일에 말려들게 했다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사과하며,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집정관이 미하일에게 선박 조종술이 대단했다면서 멀미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집정관이 떠나자 암스테르담에서 왕을 모시는 평민 출신의 관리가 찾아와 스톡홀름에게 데려와달라고 요청하며. 집정관으로부터 추천받았다면서 미하일에게 부탁하면 편안히 여행할 수 있고 주인공에게 호위를 부탁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고 말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스톡홈름에 도착한 후에는 관리와 헤어지면서 젊고 건강한 것은 좋지만 쓰러지지 말라고 격려했으며, 관리와 헤어지고 롯코가 상쾌한 젊은이라면서 저런 젊은이가 있는 나라는 나중에 번영한다고 하자 군인이었던 과거 때문인지 전쟁이 시작되면 저런 젊은이들이 가장 먼저 죽는다는 우울한 이야기를 하다가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한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 집정관을 만나려고 하자 그 집정관은 누군가에게 납치되었으며, 평민으로 변장한 관리에게서 집정관을 납치한 선박을 쫓아가 구해달라고 하자 미하일은 주인공 일행과 함께 북해에서 납치범을 물리친다. 납치범들 일당 중에서 군인 시절의 옛 부하를 발견하고 옛 부하로부터 관리가 싫다면서 자신을 위해 전쟁을 하고 언제나 군인이 희생된다고 한다.
그러자 미하일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면서 설득하려 했지만 그 부하는 바다에 동생을 잃은 것으로 인해 바다를 좋아할 수 없었으며, 미하일은 주인공에게 요청해 그 부하를 도망가게 내버려두고 주인공과 함께 집정관을 도시로 보내기로 한다.
올리거 수슬로바 열전 퀘스트에서는 올리거 수슬로바와 러시아의 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러시아 해군이 독일과 싸운다는 소식을 듣고 올리거를 리가로 호송해주며, 올리거에게 전황에 대해 듣는다. 또다시 러시아 해군이 독일과 싸우면서 수슬로바를 스톡홀름으로 호송해주고 그 곳에서도 전황에 대해 듣거나 올리거가 전쟁에 참여하도록 전장까지 호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