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몇명 스토리
모리의 애착인형 편에서 처음 등장. 아내 진숙의 회상에서 나온다. 미국으로 3개월 동안 출장을 가게 됐는데 회사 근처 장난감 가게에서 반값세일 하는 인형을 발견하고는 모리에게 사주었다. 진숙이 애들 줄건 돈 더주고 이쁜 걸로 사오라고 핀잔했지만 비싼거나 싼거나 한달이면 질릴텐데 싼 거 사온 자신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대꾸하고는 출장을 가버린 것으로 등장 끝.도플갱어 아빠 편에서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지만 가족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여느 때처럼 미국에 출장 갔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울산에서 대리운전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요금을 안내놓고 적반하장격으로 업체에 전화를 해서 인프라를 총동원해서 장사 못하게 할거라고 큰소리치는 취객 손님을 만나게 된다. 쩔쩔매고 있던 그때, 마침 도플갱어 소동 때문에 자길 찾아다니던 아이들이 나타났다. 경찰서까지 다녀오고 나서야 소동은 끝났고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모두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은 그깟 돈이 사람보다 중요하냐며 얼른 짐챙겨서 집으로 가자고 했다. 그리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됐고 결국 아내에게도 사실대로 말했다. 하지만 아내 역시 크게 화내지 않았고 아빠 왔는데 환영식 하자고 뭐라도 시켜먹자는 아이들 말에 장단을 맞춰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단, 도플갱어의 존재는 꿈에도 모른채로.
한 여름밤의 기억 편에서 박진숙이 여름 다 끝난다고 에어컨을 켜주지 않자 선풍기를 달겠다고 하다. 그래서 진숙이 그럼 벽에 구멍 생긴다며 좀만 참으라고 말하지만 어느 장단에 맞쳐줘야 하냐고 말하며 민모리에게 망치를 가져오라 시키고 그래서 결국 낮 동안에만 에어컨을 키기로 한다. 그리고 모리에게 진숙이 언제 맘 변할지 모르니 망치는 바닥에 두라고 시킨다. 그리고 악마에게 빙의된 들레가 망치를 보고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1]
그리고 그날 밤 자고 있던 자신과 진숙이 빙의 당한 들레에게 그 망치로 죽을 뻔 했지만 때마침 초인종벨이 울려서 살았다.[2] 그리고 누군지 나가는데 초인종을 누른 사람은 유승찬. 이 시간엔 어쩐 일이냐고 물었지만[3] 승찬은 대답하지 않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들레에게... 정확히는 들레 안에 있는 악마에게 나오라고 말하자 자세한 사정을 알 리가 없었던 둥산은 승찬에게 장중히 말할 때 나가 달라고 말하지만 승찬은 자신과 진숙을 얼려버리린다.
럭키 워터파크 편에서 가족들과 함께 워터파크로 놀러가다 좀비들의 습격을 받았으나 모두 모리의 꿈이었다.
2. 총몇명 특별편
화이트 크리스마스 편에서 박진숙이 부르자 민둥산은 오면서 박진숙이 왜 무슨 일 있냐며, 볼일 때문에 잠시 갔다 온다고박진숙은 그 당시 고깃집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목도리가 날아갔다 그거에 민둥산은 맞았다. 죄송하다고 박진숙이가 먼저 사과했으나 민둥산은 괜찮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박진숙이 웬 좋은 냄새가 나냐고 말 했다. 그러나 민둥산은 오해하고 옆 사람이 공중화장실에서 볼일 본것 얘기하는줄 알고 취향이 독특하다 말 한다. 박진숙은 얼른 아니라고 말 한다. 박진숙은 민둥산에게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무슨 향수 쓰냐고 말 했더니 갈비집 알바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박진숙이 동병상련을 동병xx이라고 말 해버리는 바람에 민둥산은 얼른[4] 상련이라고 말 했다. 박진숙은 민둥산이 알바하는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자 민둥산은 자기 고깃집 사장이 속여서 팔고 있다며 가지 말라고 한다. 박진숙은 어릴때 꿈이 경찰이였다고 한다. 왜냐면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혼내주려고(...)그러자 민둥산이 작은 농담을 하자 박진숙은 살작 정색을 했다 민둥산은 맛집을 알려준다며 말을 돌렸고 맛집을 알려주었다. 민둥산은 그렇게 가려는데 순간 박진숙이 같이 먹자며 말 한다. 괜찮다고 말하니 괜찮다는 말을 거절했다.
고깃집 안에서 진숙이 고기를 자르려 했더니 민둥산이 자신이 하겠다고 하자 박진숙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다고 했다 그러자 민둥산은 자신이 고기를 잘 자를 줄 안다고 해서 박진숙은 민둥산에게 고기 자르기를 해달라는걸 허락해줬다. 민둥산은 말 그대로 잘 잘랐고 그렇게 고기를 먹고 있었다. 이후 고기를 다 먹고 서로 집 가던 중 진숙은 연락처를 물어볼까 싶어 뒤를 돌았더니 민둥산이 그새 눈 앞에서 사라졌다.
박진숙은 찾아봤지만 밤이 될 때까지도 찾지를 못해 포기했지만 그러다가 좀 전에 먹었던 고깃집 앞에서 민둥산을 발견했다. 왜 여기 있냐고 박진숙이 물었다. 그러자 민둥산은 화장실 갔다 오는 사이에 그새 사라져서 호빵 사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5] 또 만난거 진숙은 그냥 여기서 또 밥 먹자고 한다.
그러나 진숙의 회상[6]이 끝나고[7]진숙이 깼을때 민둥산이 고깃집에서 고기를 사왔다 사실은 박진숙이랑 처음 만났을때의 고깃집에서 고기를 사 왔다고 한다 왜냐면은 박진숙이랑 처음 만났을때 생각이 나서 라고 한다 박진숙이 갑자기 안아주는 행동에 민둥산은 당황하며 놓으라고 말한다.
퀴즈쇼 가족 VS 가족 편에서 들레에 의해 온 가족이 퀴즈쇼에 출전하게 된다.
부부네 세계 편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둥산. 오늘은 또 왜 이리 늦었냐는 진숙의 질문에 식은 땀을 흘리며 요즘 회식이 잦이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리고 씻고 안방으로 가고, 옷장 앞에 서있던 진숙에게 뭐 하냐며 묻고 진숙은 안 맞는 옷 정리 중이라며 둘러댄다. 이때 진숙은 둥산의 옷에 묻은 립스틱 자국 같은걸 발견 했기 때문 곧 설마 하면서 넘어가지만...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다 폰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가는데 자신의 핸드폰을 보는 진숙을 본다. '오빠 뭐해?' 라는 메세지를 본 진숙은 이 메세지는 뭐냐고 묻지만 대답하지 않고, 핸드폰을 챙기고 출근을 한다. 그리고 새벽 4시 진숙 몰래 어디로 나가려고 했지만 진숙은 그동안의 둥산의 수상한 행동과 해양단지에서 여자랑 둥산이 같이 있었다는 친구의 말 때문에 깨어있었다.
그렇게 진숙이 미행한다는 것도 모른 채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 그리고 어떤 여자랑 모텔로 들어가는데... 알고보니 둥산은 바람 핀 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무급 휴가를 받아 가족들 몰래 알바를 하던 것이었고, 그 여자는 둥산이 일하는 횟집 사장의 아내로 등산이 알바를 두 시간이나 늦자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 만난 것이었다. 옷의 립스틱 자국은 낮에 배달 알바를 많이 뛰는 바람에 피로로 난 코피가 옷에 묻은 거고[8] '오빠 뭐해?'라는 메세지도 그냥 스펨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진숙은 둥산에게 나한테 말해서 고통을 나눠야지 왜 혼자 투잡을 뛰냐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가 참 인상적이다.
민둥산: 그럼 걱정할 거잖아요... 결혼하고 손에 물 안 묻히겠단 약속도 못 지키고 있는데... 당신 걱정까지 시킬 수는 없죠.
박진숙: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애먼 당신만 의심하고... 세상에 나 같은 걸 어떻게 와이프라고 하겠어요...!
민둥산: 근데 바람은 맞아요...
박진숙: 뭐요!?
민둥산: 그리고 당신은... 구름이고요. 구름은 바람이 있기에 앞으로 더 잘 나간대요. 그니까 내가 앞으로도 뒤에서 든든히 밀어 줄 테니 걱정 마요.
박진숙: 여보...!
민둥산: 진숙씨! 내가 평생 당신의 바람이 되어주리다.
대화가 끝나고 감격한 진숙은 어디 구름 한번 잡아보라며 둘은 나 잡아봐라를 하면서 훈훈하게 에피소드 종료.박진숙: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애먼 당신만 의심하고... 세상에 나 같은 걸 어떻게 와이프라고 하겠어요...!
민둥산: 근데 바람은 맞아요...
박진숙: 뭐요!?
민둥산: 그리고 당신은... 구름이고요. 구름은 바람이 있기에 앞으로 더 잘 나간대요. 그니까 내가 앞으로도 뒤에서 든든히 밀어 줄 테니 걱정 마요.
박진숙: 여보...!
민둥산: 진숙씨! 내가 평생 당신의 바람이 되어주리다.
민둥산, 눈떠보니 40년 전!? 편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시작. 밖으로 나가 뻥튀기를 파는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갑자기 40년 전(1983년 정도로 추정)으로 되돌아간다. 민둥산은 그리워하던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효도도 하였다. 하지만, 뻥튀기를 파는 할아버지를 만나 다시 2023년으로 돌아가고, 할아버지에게 잠시나마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3. 총몇명 프리퀄
집에 돌아오기 이전 시점이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사진으로 잠시 등장했다.==# 아라비안 나천재 #==
EP.05 천재, 미래를 마주하다 편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미래에 있는 무덤의 산에서 민모리, 박진숙과 함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그 아래에 '살아있다면 그곳에서 봐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4. 지옥에서 온 그녀
시리즈 최초로 모리 일가 중 등장도 언급이 없던 시리즈다.5. 총몇명 단편
들레의 사춘기, 둘레와 모리가 치고박고 싸우자[9] 작중 처음으로 화를 내며 두 사람에게 뭐 하는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진숙에게 왜 자신을 이렇게 낳았냐며 폭언을 날리자 들레에게 방으로 따라오라며 소리친다. 모리는 물론이고 진숙조차 이런 둥산의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하고 들레조차 손톱을 물어 뜯으며 긴장하고 훈계를 할 줄 알았지만 들레에게 태어난 걸 후회하냐 물었고 들레가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하고 결국 아래와 같이 말한다.민둥산:아빠가 17년 전에 말이야... 귀하고 작은 보석 하나를 선물받았어.
민들레:(독백)보석...?
민들레:뭐야...저잖아요?
민둥산:그런데 이상한게... 작고 아름다운 보석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빛난다는 사실을 잊어가고 있던 거야.
잊지 마렴 들레 넌 엄마아빠의 가장~빛나는 보석이야.
감동한 들레는 자신감을 얻으여 자신의 외모에 당당히 살아가기로 결심한다.민들레:(독백)보석...?
민들레:뭐야...저잖아요?
민둥산:그런데 이상한게... 작고 아름다운 보석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빛난다는 사실을 잊어가고 있던 거야.
잊지 마렴 들레 넌 엄마아빠의 가장~빛나는 보석이야.
진숙, 임신하다 편에서 아내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탓에 수술을 준비하나 하필 이걸 모리가 엿들어서[10] 임신한 아이를 낙태한다 여겼으나 다행히 해명하고 아내 진숙은 진짜로 셋째를 임신하게 된다.
남매의 난 편에서 할머니 집 가는 길에 주유하러 떠나는 걸로 짤막히 등장한다.
6. 모리네 가족
보고싶다 모리야 편에서 모리의 근황 편지를 받으며 나오고 다소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을 기억 못해 아내에게 군대간 아들보다 못하다고 구박 받는다. 이후 모리가 새로운 운동기구를 보내자 기특한 녀석이라며 감탄하지만 모리가 고급양주를 몰래 먹고 헛개차로 바꿔치기 했음을 깨닫고 분노한다. 그래도 모리에게 편지를 보내기 했다.가짜아빠...민둥산!? 편에서 동료의 의뢰로 부모 있는 며느리를 원한다는 혜인의 가짜 부친 노릇을 해주기로 하며 자신이 해외 출장을 갔다는 설정으로 헤인의 가짜 아버지 노릇 후 돈을 벌어오나 양심에 찔리던 중 문제는 장보고 오다 혜인의 시아버지와 만나는 탓에 얼떨결에 거짓 탄로 안 나게 미팅 약속까지 잡고 진숙과 같이 출국하러 가고 담판을 지으러 간다.
진숙을 재혼한 아내라 속이나 그 후 단체 식사약속까지 얼떨결에 잡고 문제 없이 가려 했으나 해인이 두고 간 핸드폰 돌려준다 액정 깨버린 걸 사과한다 치고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탄로난다.
그 후 시아버지는 역정을 내며 나가자 그래도 심정은 이해해도 역정 낸 건 심했다지만 이에 그는 자신도 부모없이 자라 사랑주기 받기조차 몰라서 자기 아들은 그런 고통 안 받길 비는 마음에서 부모 있는 며느리를 원했다는 눈물 흘리는 시부를 위로해주며 그 후 조언을 해주었는지 시부는 며느리와의 관계를 회복했다.
금짝 같은 내새끼 편에서 아리가 유독히 자신을 피하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내보낸 결과 아리는 자신을 좋아하나 사람들이 자신을 나이 많아 보이게 취급하자 이게 눈치 보여서 싫다고 해댄 것을 알자 이를 위해 힘 있는 모습을 보이기로 하고 이전처럼 늙은이 취급도 안 당하며 아리와의 관계도 회복한다.
개천재 : 개가 된 천재 편에서 샤워 하는 걸로 짤막히 등장 당연히 볼일 보려다 그의 알몸을 본 천재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총몇명 스토리2
8. 코믹호러 저주빌라
9. 지옥의왕
우리 가족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 편에서 민모리가 유승찬에게 조언을 들어서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철저히 무시한다. 결국 알바인 운반센터에 출근하나 그사이 진숙과 들레가 자신으로 분장한[11] 슈린의 동료에 의해 컨테이네 갇히고 컨테이너와 아내와 딸이 있는지도 모른채 폐기장으로 운반하려다[12]다행히 금방 온 모리와 그로가 들레와 진숙을 구출하고 자신이 가족들을 죽일 뻔했다 자책하나 모리로 착각한 슈린에 의해 칼에 찔렸다.나천재의 도움을받아 민둥산을 치료중이었다.
나천재가 말하길 조금만 빗나갔으면 천국에 있었을거라고 한다. 이후 가족들과 다시 식사도 하고 자식들과 재회하는 등 일상을 보낸다.
[1] 왜 악마에게 빙의된 건지는 유승찬 문서 참조.[2] 본인과 진숙은 자고 있어서 그 사실을 몰랐지만[3] 들레가 악마에게 빙의 당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수습하려고 온 것[4] 딱히 얼른이라고 할 수가 없다.[5] 박진숙이 사라진 민둥산을 찾는 장면에서 배경을 자세히 보면 뒤쪽에서 호빵을 사는 민둥산이 흐릿하게 보인다.[6] 회상인지 꿈인지 잘 모르겠다.[7] 모리가 불러서[8] 만화적 허용이고 립스틱 자국과 핏자국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현실에선 핏자국이 립스틱 자국으로 오인될 일은 없다.[9] 모리가 들레의 광대를 가지고 놀렸기 때문 이 당시 들레는 사춘기였다.[10] 자기가 먹는 걸 잘 조절했어야 했다는 말을 오해했다.[11] 안대까지 채우고 속였다.[12] 이때 직원의 태도에 수상함을 느꼈으나 직원이 내가 대머리 인 거 물어보았나며 그거랑 같다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