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4 08:48:03

민성호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호 성지(成之) / 청당(靑棠)
본관 여흥 민씨[1]
출생 1836년[2]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내면 명당동
(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사망 1908년 2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상훈 건국포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민성호는 1836년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내면 명당동(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민치박(閔致博, 1772 ~ 1841. 3. 19)과 어머니 안동 김씨(1768 ~ 1822. 6. 21) 사이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3등 160위로 입격하였다.

그는 1896년 1월 청송향교 유림 200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킬 것을 결의한 후 심성지를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백의종사(白衣從事)로 선임되었다. 이후 심성지의 의병대에서 종군하며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가 고종의 해산 명령이 내려지자 부득이 의병을 해산한 뒤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이후 은거 생활을 영위하다 1908년 2월 2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민성호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1] 문도공파 27세 호(鎬) 항렬.[2] 사마방목에는 1810년생으로 등재되어 있고, 여흥민씨세보 13권 621쪽에는 1796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