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콰리아 Minqa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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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Minqaria bata Longrich or, 2024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각각아목Cerapoda |
| 하목 | †조각하목Ornithopoda |
| 과 |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
| 아과 | †람베오사우루스아과Lambeosaurinae |
| 속 | †민콰리아속Minqaria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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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아프리카에 살았던 조각류. 속명의 뜻은 '부리'를 뜻하는 아랍어에서 따왔고, 종명은 오리라는 아랍어 단어다.2. 특징
모로코 시디체나니 광산에서 상악골, 치골, 두정골 일부가 처음 발견되었으며 첫 발굴 당시 아즈나비아의 두번째 화석으로 보았지만 이후 치아 형태에서 차이를 보여 민콰리아라는 속명을 부여 받았다. 즉 아즈나비아와는 근연종인 셈. 몸길이는 3.5m에 무게는 250kg 정도로 공존한 아즈나비아와 비슷한 크기며 더 놀라운 사실은 두정골의 융합된 형태를 봐서 발견된 개체가 성체라는 것이다.3. 진화사
민콰리아, 아즈나비아 이전까지 아프리카에선 오우라노사우루스, 루르두사우루스, 엘라조사우루스를 마지막으로 조각류가 발견되지 않았다. 거리상으로 볼때 이들의 기원은 유럽에서 시작된것으로 보고 있는데 물론 당시 아프리카는 세노마눔절이 끝날 무렵부터 해수면이 상승하면서[1] 점차 섬으로 변해갔고 당시 모로코 역시 일부 섬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당시 유럽과 북아프리카 사이 테티스해 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가득했고 민콰리아, 아즈나비나의 근간이 되는 람베오사우루스아과들은 비교적 수영을 잘했기 때문에 섬과 섬 사이를 헤엄치면서 모로코에 다다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2].4. 생태
근연종 아즈나비아와 아직 학명이 붙지 않은 미확인 람베오사우루스아과 티타노사우루스류와 공존했으며 아즈나비아와 마찬가지로 케나니사우루스가 주요 천적이었을 것이다.[3][1] 이 과정에서 대멸종이 발생했으며 특히 스피노사우루스과들을 지구상에서 모조리 멸종시킨 재앙과도 같은 사건이었다.[2] 물론 수영 말고도 커다란 부유물을 타고 모로코에 다다를 수도 있다[3] 케나니사우루스 말고도 아벨리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더 작은 수각류들과도 공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