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어둠을, 제가 짊어주도록 하지요.''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홍진욱[1]/제이 마이클 테이텀(J. Michael Tatum). 국내명은 밀란 플루워드
원작 | 애니메이션 |
1. 개요
ミラン・フロワード긴 흑발에 어쩐지 깃털로 장식된 옷을 입고 다니는 음침한 남자.
어릴 때 프로워드 가의 양자로 들어가, 프로워드 후작의 총애를 받고 자랐다. 이후 중위가 된 이후 단숨에 중령까지 승진했다고 한다. 전투 및 정보 수집에 매우 능하다. 세간의 평은 '승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인간'.
그가 프로워드 가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하기 전의 이력은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그의 과거를 아는 이는 모두 살해당했다고 하며, 프로워드 후작 또한 친척들이 모두 죽고 자신에게 상속권이 넘어온 것을 의아해했는데, 이것 또한 모두 밀란이 한 일. 문제는 그 때 밀란은 고작 대여섯 살이었다고 한다... [2] 심지어 시온이 왕좌에 오를 때, 이걸 영 좋지 않게 본 밀란의 양아버지를 본 밀란은, 자신의 양아버지를 살해한다.[3]
2. 작중 행적
시온 아스타르에게 나타나 그를 섬기고 싶다며, 시온의 어둠을 자신이 떠맡겠다고 한다. 이후 시온에게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시키지 않은 것까지도 제거하고 다닌다. 뒷공작을 통해 반란을 부추겨 놓고 모두 죽인다든가 하는 식으로. 에스타블 반란도 밀란이 뒤에서 수를 꾸며 일어난 것이다. 프로워드 후작은 반국왕파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었는데, 프로워드 저택에 반국왕파 귀족을 초청하고 프로워드 후작과 함께 스테아리드 공작을 제외한 전원을 살해한다.그 마수는 국외에도 뻗쳐, 국외의 왕 후보를 암살하려다 라이너 류트와 페리스 에리스를 만나 싸우는 일도 있었다.
이후 라이너 류트의 보고서를 읽고, 그런 망상(용자의 유물을 모아 억지력으로서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는것)은 왕에게 부담을 주는 방해일 뿐이라고 생각해 그를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를 위해 유괴 및 협박 등의 방법을 통해 루크 스타카토를 끌어내는 데는 성공하긴 했는데, 흑예의 반지를 통한 공격이 무효화되고 오히려 공중에서 포박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일단 루크와 루크 뒤에 있는 밀러도 라이너가 방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고 해서 거래가 성립되어 루크가 라이너를 죽이러 가게 된다. 하지만 루크가 마안 소유자와의 교두보로 라이너를 사용할 수 있다 판단하고 라이너를 살려두자 다시 죽이려 하는데 이때 시온의 정체를 시온이 알려주면서 알게 되고 라이너를 죽이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로랜드가 중앙 대륙에 진출할때 군의 지휘를 하고 있다.
참고로 히메컷. 거기에 미인이다(...).
3. 소유한 용자의 유물
용자의 유물인 흑예의 반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것을 이용해 상당히 강력한 전투능력을 자랑하며, 라이너 류트와 페리스 에리스를 맞아 동시에 싸울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 다만 본체는 의외로 강하지 않은 듯.흑예의 반지는 원래 먼 옛날 흑예가 신하에게 내린 반지였는데, 그 신하가 적국 요인들을 암살하고 다니다가 어떤 기사에게 처치당하고 흑예는 바로 그 반지의 힘으로 살해당했다는 전승이 있다. 그 기사의 이름이 밀란이라고 한다.
4. 기타
(원작가 일러스트레이터とよた瑣織의 트위터에서....)
시온을 위해 뭐든지 다 하고, 시온을 위해 어둠을 대신 짊어지며 시온 허락도 없이 멋대로 장래에 시온에게 방해 될 만한 싹을 미리 미리 없앤다는 점에서부터 거의 빠돌이(...) 수준이라 일러스트레이터인 토요타분께서도 밀란을 시온빠돌이로 인정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