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5 11:11:07

바네사(피싱마스터)


1. 개요

피싱마스터의 마스터.

2. 내용

노을등대 퀘스트 《황혼의 동행》에서 등장.

젊은 시절에 남편을 잃었으며 남편이 살아있었을 적에 베인에게 요리를 사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남편이 죽고 나서 그에게 악감정이 생겼는지 스토리 내내 이런저런 심부름을 시키며 골려준다.

그녀는 사교계와 경매에 대해서 빠삭해 베인이 만한전석을 자기한테 팔려는 이유가 클레어의 브로치를 되찾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게다가 그녀는 그 브로치의 정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데 "불운한 죽음을 맞은 한 학자가 그 딸에게 남긴 고고학적으로 아주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라고 말한다. 이후 부시리를 잡아오라는 것을 끝으로 만한전석을 베인에게서 사게 되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어신이 젖은 목소리로 어떠한 대가로 남편을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그러지 않았는데, 본인은 "꼭 곁에서 체온을 느끼며 살아가는게 전부가 아니라"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