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비투르산의 유도체로 바르비투르산의 유도체는 1864년 독일의 화학자 아돌프 폰 바이어가 처음으로 조제했다.
바르비투르는 하얀 분말로 정제약이나 가루약으로 판매되었으며, 바르비투르, 바르비탈, 바르비톤, 베로날은 모두 같은 물질이다. 적은 양을 복용하면 진정 작용을, 많은 양을 복용하면 수면과 비슷한 상태로 유도하는 최면작용을 일으켜 수면제로 널리 처방되었다. 오랜 기간 복용하다 중단하면 극도의 불안감과 환각을 일으키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를 하고 섬망과 발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