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2:28:50

바리공주의 전설/왕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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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3. NPC4. 마물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4.2. 보스 몬스터
5. 공략
5.1. 메인 미션: 삼생화 찾기
5.1.1. 전반적 게임 흐름 설명
5.2. 어둠의 마을
5.2.1. 미션1. 뼈살이 꽃의 저주5.2.2. 미션2. 저주풀기
5.3. 은둔촌
5.3.1. 미션3. 살살이 꽃의 저주
5.3.1.1. 얼음 17지역
5.4. 죽음의 교차로
5.4.1. 미션4. 죽음의 교차로 찾기
6. 더미데이터


플레이 링크 (저장 가능 버전)

1. 개요

파일:바공전2.png

바리공주의 전설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왕의 부활 편에 대한 상세 설명 및 공략을 다루는 문서다.

조작법, 인터페이스, 스킬 등 게임의 기초에 대한 내용은 상위 문서를 참고할 것. 특히 2편에 새로 추가된 무기날리기, 뛰어내리기 등의 새로운 공격/이동법이나, 스킬 성능에 있어서 1편과의 차이 등은 본 문서 공략을 읽기 전에 반드시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 초중반부 자금 수급량 감소 / 상점 장비 구입가 증가: 드랍템 판매 가격이 1/2에서 1/100로 대폭 낮아지면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장신구(목걸이/반지)에 수익을 의존한다. 그런데 상점 장비는 거의 2~3배가량 가격이 증가했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가 상승했다.
  • 총체적으로 강화된 몬스터들의 스펙: 체력, 공격력 모두 상승했다. 추가로 공격패턴도 강화되었다.
  • 육성 속도 감소: 개체당 경험치 증가량이 칼질당한 데다가, 전작처럼 적들이 떼거리로 나오는 일이 별로 없어 몰이사냥이 불가능해졌다. 위의 두 가지와 합쳐져 레벨업 속도가 매우 느리다.

2. 지역

  • 어둠의 마을
    설정상 1편의 어둠의 오솔길에서 이어지는 곳. [1] 뼈살이꽃을 가진 지옥수왕이 살고 있다. 뼈살이꽃의 저주에 걸리면 풀기 전까지 이곳의 상인과 의원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마을만 어둡고, 전투지역은 밝은 배경이다. 8지역까지 있다.
  • 은둔촌
    이름처럼 길 찾기 어렵게 만들어 놓은 곳으로, 지형이 미로처럼 엄청나게 복잡하다. 지옥수왕에게 걸린 뼈살이꽃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을 해야 하는 지역이며 어둠의 마을에서 이어져 1지역부터 시작하고 마을은 16지역과 17지역 사이에 존재한다. 마을은 바리공주의 전설 스토리 설정상으로 수미산으로 추측이 된다. 또한 4지역에는 저주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상점인 봇짐장수가 존재한다.
    설정상 은둔촌의 NPC들인 성신할배, 성신할매(의원)[2], 주호상인은 어둠의 마을 NPC와 달리 숨어 지내고 있는 '도력을 지닌 사람'들이라 뼈살이꽃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1지역까지 있다.
  • 얼음지역
    이름 그대로 얼음세계가 배경이며, 플레이어가 미끌어지는 효과가 난다. 덕분에 이곳에선 바람의 질주로 도피하기 어려워지니 주의. 그래서인지 지형이 생각보다 단순하다. 은둔촌 마을에서 이어져 전투지역 1부터 시작되고, 얼음 10지역엔 두번째 보스 빙마왕이 있다. 얼음지역 마을은 죽음의 교차로라고 불리며 전투지역 16에서 마을로 갈 수 있다. 살살이꽃의 저주를 풀기 위한 고난의 노가다를 해야 하는 지역. 여담으로 얼음 9지역과 얼음 17지역[3]에는 지형으로 해골을 그려놓았다.(...)
  • 염라국
    화산지대를 연상시키는 붉은색의 배경으로 시작하나 5지역에 가면 검붉은 색으로 어두워지더니 6지역부터 10지역까지는 갑자기 밝은 배경이 된다. 죽음의 교차로에서 이어져 전투지역 1부터 시작되며, 최종 보스 염로왕이 10지역에 있다. 마지막 맵 답지 않게 필드가 네 지역 중 가장 좁고 지형도 단순한 편이다.

3. NPC

※ 과거 바리공주의 전설 사이트의 캐릭터 정보란을 토대로 작성.
※ 게임 진행 순서대로 NPC 이름을 개제.
파일:왕의 부활 성신할배.png
1. 성신할배
1편의 성신할배와 동일인물. 설정상 바리공주와 공손대인과 함께 모험을 같이 하고 있으며 바리공주를 극선의 경지에 오르게 하고 있다. 바리공주에게 오귀대왕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삼생화의 존재를 알려준다. 바리공주 일행에게 임무를 설명해 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여담으로 삼생화 임무를 완수하기 전까지 이 캐릭터에게 대화를 하려고 하면 "꼭 대왕님을 살릴 수 있기를 빈다."라는 말풍선이 뜨는데, 삼생화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스페이스바를 눌러도 말풍선이 안 뜬다.

파일:어둠의 마을 수련낭자.png
2. 수련낭자[A]
어둠의 마을의 의원. 약초를 찾기 위해 잠시 어둠의 마을로 들어갔으나 불라국으로 가는 길이 끊긴 이후 어둠의 마을에서 의원 일을 하고 있다.

파일:상인 상도리.png
3. 상도리[A]
어둠의 마을의 상인. 설정에 따르면 마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뭔가 서천서역 상인을 리디자인 한 것 같지만 넘어가자

파일:봇짐장수.png
4. 봇짐장수 식현
불라국에서 염라국을 돌아다니며 신기한 물건을 팔던 봇짐장수. 그러나 염라국에 들어온 이후 불라국으로 가는 길이 끊겨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죽음의 교차로에 정착하여 봇짐장수 일을 하고 있다. 이 상인은 은둔촌 전투지역에서 처음 발견 할 수 있는데 마물들이 넘쳐나는 굉장히 위험한 한가운데서 물건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은둔촌에서는 이 상인이 있는 곳이 매우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약품이나 다른 물건을 사려고 하면 마을의 상점들보다 가격이 비싼 편. 참고로 지옥수왕을 쓰러뜨리고 뼈살이꽃의 저주를 받은 이후에 어둠의 마을 상인과 의원에게 물건을 구매하거나 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NPC가 뼈살이꽃의 저주 풀기 미션 때 은둔촌 NPC들을 제외한 유일한 소통 가능한 상인NPC다.

파일:의원 성신할매.png
5. 성신할매
1편에도 나왔던 성신할배의 부인으로 은둔촌 수미산에서 사는 도인이다. 1편에서는 퀘스트만 주는 역할이였다면 2기에서는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일:도인상인.png
6. 주호상인
은둔촌의 상인으로 정체불명의 묘약들을 판매하고 있다.[6]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인물. 주호상인 역시 도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뼈살이꽃의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파일:의원 허중.png
7. 허중
죽음의 교차로의 의원. 모티브는 동의보감의 저자로 유명한 조선시대의 의학자 허준인 듯 하다. 실력이 뛰어나 불라국 오귀대왕의 주치의 자리 제의도 들어온 적이 있으나 이를 포기하고 염라국의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찾아 온 의원이다.

파일:2편 무공일신.png
8. 무공일신
위의 바리공주의 무술스승이었던 무공일신과 동일인물. 죽음의 교차로에서 볼 수 있다.

4. 마물 (몬스터)

보스가 아닌 모든 몬스터(마물)들은 한 종류마다 '하급, 상급, 지옥, 大'의 4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1편과 2편에서 차이점은, 1편에선 등급별로 몬스터의 색이 달라 구분 가능한 반면, 2편은 외양이 모두 똑같아 大를 빼고는 겉보기로 구분이 불가능하다. 2편의 경우 몬스터의 체력이나 공격 시 데미지량 등으로 짐작하는 수밖에 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어느 곳에 어떤 몬스터가 등장하는지 외우고 있는 것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몬스터들 중에서, 크기가 큰 것들은 투사체를 3개씩 발사한다.

1편에 비해 몬스터들의 체력이 꽤나 올라갔다.

4.1. 일반 몬스터

  • 레벨 표시는 하급, 상급, 지옥, 大순.
  • 암흑식물, 장갑거미, 지옥마귀는 무기날리기에 있어 바리공주와 공손대인의 차별이 존재한다. 바리공주는 같은 높이의 몹에게 무기날리기를 하면 안 맞지만[7] 공손대인이 할 경우 맞는다. 나머지 마물들은 같은 높이에서도 둘 다 맞는다. 공손대인이 바리보다 좋은 캐릭터인 이유 중 하나.
(1) 암흑식물
레벨 : 3 / 7 / 13 / 20
땅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고개를 들어 독침을 쏘아 공격하는 몬스터. 고개를 내밀고 있다가도 일반 공격을 4회 하면 바로 숨어버리는데, 숨어있을 경우 플레이어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가끔 숨어서도 독침을 날려 데미지를 입히는 기분 더러운 버그가 나기도 한다.
대시 공격과 무기날리기가 유용. 이런 몬스터가 말단 부하라는 것부터가 1편과 클래스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어둠의 마을과 은둔촌 전역에 분포한다. 은둔촌 초반지역엔 지옥등급이 나오지만 은둔촌 후반지역엔 大몬스터만 나온다. 여담으로 염라국 8지역에도(...) 3개체가 존재한다.
(2) 장갑거미
레벨 : 5 / 9 / 15 / 25
1편에서 등장한 변형거미가 장갑에 싸여 있는 거미 몬스터. 공격하여 체력을 한 번 0으로 만들면 거미의 장갑이 벗겨지며 1편의 변형거미가 튀어나오고 다시 체력이 채워진다. 장갑 벗기는 일과 거미 죽이는 일이 독립적으로 몬스터 사냥으로 간주되어 경험치가 제각각 상승한다. 변형거미보다 민첩성이 상승한 데다가 장갑 벗긴 후 바로 튀어나오는 거미한테 데미지를 입기가 매우 쉽다.
어둠의 마을과 은둔촌 전역에 분포한다. 은둔촌 초반지역엔 지옥등급이 나오지만, 은둔촌 후반지역엔 大몬스터만 나온다. 유일하게 2편에서 몬스터의 외양이 장갑이 벗겨졌을때 한정으로 다르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은둔촌 2지역에 하급 몬스터가 3개체 등장한다.
(3) 염라박쥐
레벨 : 11 / 27 / 31 / 45
1편에 등장한 흡혈박쥐의 업그레이드 버전. 외모는 다운그레이드 흡혈박쥐에 공격 방식 및 사냥 방법은 동일하지만, 더 민첩해졌고 플레이어를 감지하는 범위도 다소 넓어졌다. 역시 플레이어 HP를 고갈내기 매우 좋은 몬스터. 어둠의 마을 6~8지역에 하급, 은둔촌 10~21지역에 상급과 지옥, 얼음지역 초반에 大몬스터가 나온다. 또한 이 몬스터는 개체 수가 극히 적은 大를 제외하고는 장신구를 드롭하지 않는다.
(4) 지옥마귀
레벨 : 29 / 33 / 35 / 40
양 손에 방망이를 든 초록색 도깨비 몬스터. 1편의 악마산적, 화상마물과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날렵한 데다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2회 타격의 데미지를 입힌다. 다만 헛방망이를 휘두를 경우 잠시 동안 경직 상태가 되어 플레이어에게 최적의 공격 타이밍을 제공한다는 것은 악마산적과의 공통점이다.
하급이 29의 높은 레벨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등장이 빨라 초중반 플레이를 고생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 게다가 주로 은둔촌에서 염라박쥐와의 합동공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투 난이도를 급격히 높인다. 다만 하급과 지옥의 레벨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다 보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은둔촌 4지역부터 등장해서 얼음 3지역까지 나온다. 특이하게 은둔촌 후반에는 상급과 大만 나오고 얼음지역 초반에 大없이 지옥등급 몬스터만 나온다. 얼음지역에만 있는 지옥과 개체 수가 심각하게 적은 大만 장신구를 드롭한다는 점은 은둔촌 후반에 돈벌이를 어렵게 만드는데 일조한다.[8] 그래도 그 시간을 참고 얼음지역에 도달하면 초반에 지옥 몬스터가 주는 장신구 가격이 상당하여(8100금) 돈벌이가 확 쉬워진다.
(5) 얼음마물
레벨 : 42 / 47 / 51 / 60
얼음지역에 한정하여 등장하는 얼음덩어리 몬스터. 몬스터 사냥의 난이도는 2편 치고는 낮은 편으로 은둔촌에서 염라박쥐+지옥마귀 콤보를 맞다가 이들을 상대하면 상당히 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체력이 강한데다 미끌어져서 속도 조절이 어려운 얼음지역에서 몬스터를 상대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그리 쉽지는 않다.
유일하게 미끌어짐 방지 포션 '제빙의 묘약'을 드롭하는 몬스터이다. 또한 지옥(7지역 이후)과 大(12지역 이후)는 고가의 장신구를 드롭함은 물론, 고성능 무기를 상당한 빈도로 드롭하여 게임에 큰 도움을 준다.
(6) 흑마법사
레벨 : 49 / 53 / 64 / 70
부하 몬스터의 끝판왕. 어둠마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흑마법사에게 타격을 한 번 가하는 순간 어둠마물과 거의 똑같이 생긴 제 2의 흑마법사를 생성시켜 함께 공격한다. 제 2의 흑마법사 생성 위치는 캐릭터의 위치의 뒤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무기날리기를 사용하다 보면 소환된 제 2의 흑마법사에게 한대 맞기 일쑤다. 제 2의 흑마법사는 타격해도 더 생성되진 않는다. 수가 많을 경우 일반 공격으로는 전투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무기날리기와 회전 공격을 자주 이용해야 한다. 2편 게임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인 살살이꽃 저주 풀기를 하기 위해 지겹도록 잡아야 한다.
얼음 지역 초중반부터 염라국까지 분포한다. 얼음 17지역에 순도 100%로 있다. 심장 파밍할꺼면 이쪽으로 가되... 가는 길이 굉장히 험난하다.
염라국 6지역 이후로는 분신을 생성하지 않는 제 2의 흑마법사大가 나온다. 이는 맵 데이터 파일[9]의 내용으로 보아 의도된 설정으로 보인다.
(7) 돌무덕
레벨 : 62 / 72 / 76 / 85
돌덩이로 이루어진 몬스터. 주먹질로 공격하며 1회 공격시 2회 데미지를 입힌다. 생긴 것 답게 체력이 몬스터들 중 가장 높다. 얼음지역 후반부터 염라국까지 분포한다.
(8) 화염해골
레벨 : 74 / 78 / 87 / 90
염라국에 한정하여 등장하며 화살을 쏘아 공격하는 몬스터. 악마해골보다 화살 쏘는 간격이 빨라 데미지 입기가 쉽다. 주로 돌무덕과 합동공격을 한다. 악마해골과 다르게 뭔가 존재감이 없다

4.2. 보스 몬스터

(1) 지옥수왕 (레벨 25)
어둠의 마을 8지역에 서식하며 뼈살이꽃을 가진 거인 늑대 보스. 레벨 15~18 사이에 잡도록 한다. 잡는 방법이 거의 공식화되어 있다.
바닥을 따라 불꽃을 때려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약 10회 타격의 데미지를 한 번에 받게 되어 거의 즉사한다. 보스의 공격성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공격당하면 살아남기 힘든가장 큰 이유는 높은 레벨 때문이다.[10] 그러므로 일반 공격으론 어렵고 무기 날리기로만 잡는 것이 정석이다. 보스를 왼쪽으로 적절히 유인하여 왼쪽 계단 지형에 완전히 접근하면 무기날리기가 가능한 거리 내에서 최대한 거리를 둔 채 무기날리기를 지겹도록 반복하면 잡힌다.
(2) 얼음마왕 (레벨 50)
얼음지역 10지역에 서식하며 살살이꽃을 가진 얼음덩어리 보스. 레벨이 45가 되어도 데미지가 1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보스보다 낮은 레벨에 잡으려면 '풍파속공'이 필수. 그러나 지옥수왕 케이스와는 반대로 50보다 높은 레벨에서 이 보스를 상대하는 것이 보통이라 실제로는 보스가 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레벨 35에 배우는 스킬 '방어의 장막'을 계속 유지시키며[11] 보스를 공격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격해도 어렵지 않게 처치된다.
문제는 이 보스가 아니라 잡은 후에 걸리게 되는 살살이꽃의 저주이다. 관련된 공략은 후술하겠지만, 전략적으로 이 보스를 잡기 전 은둔촌을 벗어나 죽음의 교차로에 몸을 찍어두어야 저주 풀기 미션 수행이 용이하다.
(3) 염로왕의 그림자 (레벨 100)
염라국 8지역에 있는 가짜보스. 잡을 필요가 전혀 없으니 염라국 9지역 포탈로 재빨리 도망가자! '염로왕'의 그림자여서 인지 레벨이 좀 근접해도 데미지는 1밖에 줄 수 없다. 재미로 잡고 싶다면 풍파속공 필수.
(4) 염로왕 (레벨 200)
염라국 10지역에 있는 숨살이꽃을 가진 최종 보스. 잡는 순간 삼생화 퀘스트가 완료되며 엔딩을 볼 수 있다.
근접 불가한 레벨 때문인지[12] 공격을 할 시 데미지 1만 가해진다. 따라서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킬 '풍파속공'은 고정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라 유의미한 데미지가 먹힌다. 더 좋은 것은 풍파속공을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보통 공격으로도 평소의 데미지가 먹힌다. 따라서 이 보스는 풍파속공을 최소 한 번 사용해야만 체력을 줄이기 시작할 수 있다.
포션은 충분할 테니 아낌없이 쓰면 되고, 중요한 것은 칼 공격 및 내려찍기 공격을 정통으로 당하지 않는 것이다. 정통으로 맞으면 포션 쓸 시간도 없이 즉사하니. 어떻게든 지면에 있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공중 회전 공격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생각하고 일반 공격, 대쉬 공격 등을 웬만하면 하지 말자. 이것만 기억하면 방어의 장막 없이도 포션 몇 개만 쓰고서 처치 가능하다.
어려워서 정 못하겠으면 방어의 장막을 계속 유지한 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주위 몬스터 수가 적어 몬스터 타격으로 방어의 장막 필요 도력 1000을 모으기에 한계가 있으므로(이 점을 노려 일부러 부하 몬스터를 거의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가장 강력한 포션인 백년초(효과: 생명력 700 도력 700 증가) 2번을 연속 복용하고 즉시 방어의 장막을 사용해서 연결시켜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어차피 얘만 죽이면 모든 게 끝나는데 포션 아낄 필요는 없잖아

5. 공략

파일:바리바리지도.png

마찬가지로 지도와 함께 공략을 읽어야 이해가 될 것이다.

여담으로 버그인지는 모르지만 모든 지역을 한번씩 들렀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방문 지역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

5.1. 메인 미션: 삼생화 찾기

성신할배 : 어둠의 마을에 잘 왔다. 무장신선을 없애긴 했지만, 무장신선은 염로왕의 부하에 불과하단다. 결국은 염로왕을 없애야지만 어둠의 기운을 없앨 수 있다는 뜻이지.
플레이어 : 네.. 그래서 아직 어둠의 기운이 사라지지 않은 거군요
성신할배 : 그래.. 그리고, 자신의 부하를 염로왕이 불라국을 파괴하고, 오귀대왕을 죽이긴 했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오귀대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플레이어 : 네? 정말이요?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단 말이에요?
성신할배 : 그렇단다. 어둠의 마을에는 세 개의 진귀한 꽃들이 자라고 있는데 그 꽃이 사람의 뼈를 살리고 살을 살리고 숨을 살릴 수 있단다. 그러니까 그 삼생화를 찾으면 오귀대왕을 살릴 수 있는거지. 우선 어둠의 마을 가까운 곳에 있고, 사람의 뼈를 살린다는 뼈살이 꽃부터 찾아보거라. 소문에 의하면 지옥수왕이 그 꽃을 지킨다고 하니까 조심하고!!
플레이 시작할 때 바리공주 혹은 공손대인과 성신할배와의 대화.
"성신할배 : 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오귀대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어둠에 마을에는 세 개의 진귀한 꽃들이 자라고 있는데 이 꽃이 각각 사람의 뼈를 살리고 살을 살리고 숨을 살릴 수 있는 꽃이란다. 이 삼생화를 찾으면 오귀대왕을 살릴 수 있단다. 우선 사람의 뼈를 살린다는 뼈살이 꽃부터 찾아보거라. 지옥수왕이 지키고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거라."
임무와 목표
삼생화(뼈살이꽃, 살살이꽃, 숨살이꽃)를 찾는다.

왕에 부활에서의 최종목표가 되는 미션이다.
오귀대왕을 살릴 수 있는 뼈살이꽃, 살살이꽃, 숨살이꽃을 찾아내는 미션. 각 지역의 보스(은둔촌 제외)를 물리치면 삼생화를 얻을 수 있다. 어둠의 마을 8지역에서 지옥수왕이, 얼음 10지역에서 빙마왕이, 염라국 10지역에서 염로왕이 각각 가지고 있다. 다만 숨살이꽃을 제외한 뼈살이꽃과 살살이꽃에 저주가 걸려있으므로 저주를 다 풀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숨살이꽃을 가진 염로왕을 제거하면 이 미션이 자동으로 완수되며, 모아두었던 삼생화가 없어지게 된다.

저주를 풀지 않아도 삼생화만 모으면 게임 클리어가 되기는 한다. 뼈살이꽃은 몰라도 살살이꽃의 저주는 풀지 않고 깰 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이지만...[13]

여담으로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해서 엔딩을 본 후 얼음지역 보스 빙마왕을 다시 잡으면 여전히 살살이꽃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이 진행된다... 반면에 올클리어 이후에 지옥수왕을 잡으면 뼈살이꽃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

5.1.1. 전반적 게임 흐름 설명

보스 처치 관련 공략은 보스몹 설명 부분을, 특정 퀘스트 수행에 관한 내용은 각 소문단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전술했듯이, 시키는 대로 미션 깨며 따라가는 1탄과 달리 2탄은 '삼생화 찾기'라는 메인 미션 하나만 달랑 던져준 채 보스를 언제 죽이고 저주는 언제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전작에 비해 레벨링의 육성난이도가 올라갔다. 전작에서는 초반에 힘을 들이지않아도 10레벨정도는 쉽게찍었으나 후속작은 전작에비해 몹의 난이도가 올라가 레벨링이 쉽지않으며 주는 경험치도 적다.

우선 1편과 다른 명심할 점 하나는 "적의 레벨이 너무 높습니다"라는 경고가 뜨면 사냥을 계속하지 말고 하급 전투지역에서 무조건 레벨을 더 올리고 와야 한다는 것. 경고문이 뜨는 적을 어렵사리 잡는다 해도 2편에선 1편과는 달리 경험치를 딱 1을 준다, 다시 말하면 "전혀 경험치를 못 얻는다"와 같은 이야기다. 다만 게임 클리어를 눈앞에 둔 염라국에서는 더 이상의 레벨업을 포기하고 염로왕만 잡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또한 돈벌이 방법이 1편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이제는 심천약수를 팔아도 개당 1금밖에 안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장신구로만 돈을 벌 수가 있다. 드롭율은 그렇게 막 낮은편은 아니고 장신구가 최소 2000금 이상은 하기 때문에 1편보다 돈 벌기가 쉽다. 그래서 게임 후반부에는 살 것은 없는데 돈은 몇십만이 모여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무기와 갑옷, 장신구의 드롭은 하급 몬스터에게선 일절 나오지 않으며, 상급 몬스터는 암흑식물과 장갑거미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지옥 몬스터는 2등급만, 大몬스터는 1등급만 드롭한다는 점도 참고하자. 단, 염라박쥐 지옥의 경우 예외적으로 아무것도 드롭되지 않는다.

어둠의 마을 보스 지옥수왕을 잡으러 가는 길은 1→2→3→4→5→6→8로 단순하나 잡기 위해 최소 레벨 16이 되어야 하므로[14] 그 전까지 몬스터들을 잡으며 렙을 올려야 한다. 이 때 돈을 모아 어둠의 마을에서 파는 최고급 무기와 최고급 무복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4지역 이후에 서식하는 암흑식물(상급, 레벨 7)과 5지역 이후 서식하는 장갑거미(상급, 레벨 9)에게서 판매가 2000여금의 목걸이/반지를 얻을 수 있다.[15] 죽이다 보면 꽤 많이 나오므로 최초 하나만 착용하고 나머지 몽땅 팔아서 돈으로 만들면 된다.

그 후 지옥수왕 잡고, 뼈살이꽃 저주 걸리고(...), 은둔촌에서 구슬 탐사를 하게 될텐데, 주의할 것은 은둔촌 4지역[16]에 레벨 29나 되는 지옥마귀(하급)가 나온다는 것. 레벨 20이 되기 전까지는 은둔촌 1~3지역에 머무는 수밖에 없다. 여기서 나오는 암흑식물(지옥, 레벨 13)과 장갑거미(지옥,레벨 15)에게도 꽤 짭잘한 가격의 목걸이/반지가 나오니 잘 모아두자. 저주 때문에 상점에선 팔 수 없지만 4지역 우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봇짐장수에게 팔면 된다. 4지역 이후로는 몹 레벨이 많이 높아 순식간에 피가 깎이기 마련이니 포션을 두둑히 챙겨두고 아낌없이 써야 한다. 물론 그 전까지 렙 노가다 하면서 드랍된 포션이 워낙 많아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은둔촌의 경우 길찾기가 매우 복잡하다. 괜히 이름이 은둔촌이겠는가 가끔 1탄에 익숙한 유저들은 2탄에서 통로가 사방에 벽으로 둘러싸여 막혀 있는 것에 당황하기도 하는데 이럴 땐 뛰어내리기(↓↓)를 써서 진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9에서 16지역으로 가는 길이나 16지역에서 은둔촌 마을로 가는 길.

어둠의 마을에서 은둔촌으로 가는 길은 몬스터 레벨이 빡세서 그렇지 생각보다 단순하다. 1→2→3→4→9→16→0이다. 또한 나머지 지역들은 4부터 8지역까지 일직선으로, 9부터 15까지 원형으로 연결되어 있다.[17]

구슬 모으고 저주를 푸는 과정은 해당 부분의 설명 참조. 저주를 풀고 나선 은둔촌 17~21지역에서 렙이 33이 될 때까지 노가다를 하는 게 보통이다. 얼음지역에 사는 얼음마물 하급이 레벨 42이기 때문. 그런데 은둔촌의 주된 적인 염라박쥐[18]와 지옥마귀가 장신구를 드롭하지 않기 때문에 돈 벌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 전까지 돈을 많이 모아 괜찮은 무기(최소 10만원 이상으로)를 장만해 두었어야 한다.

얼음지역에 들어서면 초반에는 고가의 장신구를 드롭하는 몬스터가 적어서 돈모으기 힘드나, 후반에는 고가의 장신구가 많이 드롭이 돼서 돈 벌기가 쉽다. 막판에는 거의 남아돈다고 보면 된다.

렙 35에 '방어의 장막'과 '니피내피'라는 최강의 방어술과 회복술을 익힐 수 있어 한결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5지역 이후에 흑마법사(하급 레벨 49)가 등장하면서 전투 난이도가 다시 상승하지만, 공손대인의 경우 마침 흑마법사를 잡을 수 있는 레벨 40이 최강공격(=분신술) 스킬을 익히게 되는 레벨인지라 큰 문제가 없다. 한편 얼음마물에게서 드롭되거나 또는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제빙의 묘약'은 얼음에 미끄러지는 효과를 없애주는 것이므로 급히 도망쳐야 될 때 등 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쓰면 된다.

은둔촌에서 시작하여 죽음의 교차로까지 가는 경로는 1→2→3→4→7→8→10→11→12→14→16→0이다. 이때 앞으로를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얼음 10지역에 사는 보스 빙마왕을 건너뛰고 먼저 죽음의 교차로에 몸을 찍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퀘스트 부분 참고.

한편 얼음 12지역부터 나오는 얼음마물(大, 레벨 60)에게서 불멸의 검 1등급[19]이라는 최강의 무기가 확률적으로 드롭된다. 그 확률도 꽤 높은 편이라 12~16지역 사이에서 적당히 사냥하다 보면 충분히 얻어진다.[20] 빙마왕 잡기 전에는 반드시 얻고 착용하도록 하자. 12지역에는 동시에 돌무덕(하급 레벨 62)이 처음 등장하기도 하므로 레벨 53을 찍고 나서 진입하는 것이 맞다. 불멸의 검 1등급 얻었고, 죽음의 교차로 도착했고, 방어의 장막과 니피내피와 분신술을 최대치까지 배웠다면 비로소 빙마왕을 죽이고 고난의 저주풀기를 시작하면 된다.

혼신의 힘을 다해 저주를 풀었다면 마지막 염라국 여정만 남았다. 염로왕이 사는 10지역까지 가는 경로는 1→2→3→4→6→8→9→10과 1→2→3→5→7→8→9→10 두 가지가 있다. 2지역 이후의 염라국 전투는 대부분 돌무덕과 화염해골의 합동공격으로 이루어지는데, 몹 레벨은 높지만 흑마법사만큼 어려운 마물도 아닐 뿐더러 이 때쯤이면 최고급 장비에 흑마법사 심장 노가다로 인해 전투 실력까지 많이 향상된 상태라 체감 난이도는 무난하다. 또한, 몹 레벨이 높다는 경고가 뜨더라도(특히 6지역 이후) 니피내피 켜고서 무기날리기로 반복 처치하면 꽤 괜찮다.[21]

8지역 가짜 염로왕은 가볍게 무시해도 좋으며 10지역 염로왕을 처치하면 비로소 엔딩이다! 1편과 달리 엔딩 후 텔레포트로 마을에 가는 게 아니고 싸우고 있던 염라국 10지역으로 돌아오니 마을은 차원의 문을 따로 써서 돌아가면 된다.

5.2. 어둠의 마을

5.2.1. 미션1. 뼈살이 꽃의 저주

"성신할배 : 오래전부터 삼생화에는 여러 가지 저주들이 걸려 있다고 하더니 뼈살이 꽃은 어둠의 마을에 저주를 내리게 되었구나. 뼈살이 꽃의 저주로 인해 북두성석이 올라왔단다. 이 북두성석의 강한 암흑기운으로 어둠의 마을 사람들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구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어둠의 숲에 있는 표식돌에서 칠색구슬을 가져다 북두성석에 꽂아넣어야 한다."
임무와 목표 : 칠색구슬을 모아 성신할배에게 가져가자
보상 : 백년삼 하나

지옥수왕을 물리치고 뼈살이 꽃을 얻게 되는데 얻는 순간,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마을에는 암흑의 북두성석이 솟아 오르면서 어둠의 마을의 상인, 의원과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된다.

이 저주를 풀려면 은둔촌 으로 가서 칠색 구슬을 모아야 한다. 1편의 진실의 구슬 퀘스트 업그레이드 버전.
칠색 구슬은 각각 2, 5, 8, 11, 14, 17, 20지역에 있다. 다만 진실의 구슬과 달리 각 마을의 칠색 구슬은 색이 고정되지 않고 플레이할 때 마다 랜덤으로 바뀐다. 정확히는 게임을 재로딩 할 때마다 색이 랜덤으로 바뀐다.

저주를 푸는 데에는 두 가지 공략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색이 바뀌지 않도록 구슬 7개를 한 번에 다 모을 때까지 게임을 끄지 않고 연달아 하며 메모장에다 기록을 하는 공략, 두 번째는 색이 바뀐다는 것을 역이용해서 2지역에서 구슬색만 확인하고 무한 재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2지역에서 비석 앞에서 포탈을 생성해놓고 저장후 게임만 무한 재시작하면 된다. 비석의 색깔은 계속 바뀌므로 30번정도안에 끝낼 수 있다.

미션 완료는 따로 받을 필요 없이 7색 구슬을 모두 모으는 순간 끝난다. 경험치 보상으로 레벨이 1~2 상승할 것이다.
여담으로 저주에 걸린 동안 마을과 전투 지역의 bgm 모두 바뀐다. 마을 브금은 어둠의 마을 한정이지만, 전투bgm은 모든 전투지역에게 영향을 주며, 밝고 상쾌한 분위기로 변한다. 반드시 풀어야하는 저주도 아니니 개인취향따라 그냥 저주를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5.2.2. 미션2. 저주풀기

"성신할배 : 색깔구슬을 찾을 때 보았던 표식돌의 숫자를 기억하느냐? 북두성석에 가서 그 숫자대로 칠색구슬을 꽂아 넣으면 저주가 풀릴게다."
임무와 목표 : 칠색구슬을 순서에 맞게 북두성석에 넣어서 저주를 풀자.
보상 : 금화 1000, 백년삼

성신할배에게 임무를 받아야 구슬이 생겨 미션을 할 수 있다. 성신할배는 어둠의 마을과 은둔촌에 모두 있으므로 어디서든 받을 수 있지만, 구슬 끼우기는 반드시 비석이 세워진 어둠의 마을로 돌아와야 할 수 있다.

구슬을 다 모은후 어둠의 마을에 가서 구슬을 숫자에 맞게 끼우면 임무 완료. 만약 바로 위에서 설명한 공략 중 '첫 번째 공략'으로 구슬을 다 모으고 메모장 기록까지 해뒀다면 걱정할 일 없다. 각각 2, 5, 8, 11, 14, 17, 20 지역에서 얻은 구슬 색 순서대로 끼우면 된다.

하지만 구슬을 한방에 모으지 않았다면 게임 로딩시마다 구슬 순서는 랜덤으로 바뀐다. 구슬의 순서는 은둔촌 전투지역 중 칠색 구슬이 있는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시간만 잡아먹기 때문에 빠르게 게임을 클리어하고 싶은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름처럼 통로들이 하나같이 '은둔'하고 있는 은둔촌에선 더더욱.

이런 경우 편법을 쓰면 된다. 어둠의 비석 앞에서 나오는 대화창을 열어둔 채 마우스로 상단부를 드래그하면 0부터 6까지 숫자들이 순서 없이 배열된 7개의 숫자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그 숫자들에 각각 1을 더한뒤 이 것을 빨(1), 주(2), ... , 보(7)에 대입을 하여 넣으면 임무완료.[22]

완료하면 어둠의 마을의 비석이 파괴되고 평화로운(?) 마을로 되돌아간다.

5.3. 은둔촌

5.3.1. 미션3. 살살이 꽃의 저주

"얼음마왕 : 흐흐.... 나를 제거하고 살살이꽃을 얻게 되겠지만 너는 살살이꽃의 저주로 이 순간부터 생명이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마물들을 죽여서 마물의 원기를 마셔야지만 생명이 줄어드는 것을 잠시 멈출 수 있는 거지... 흐흐 평생 마물들이나 죽여가면서 살거라... 내 불쌍해서 하나만 알려주지... 어차피 흑마법사에게 죽게 되겠지만 저주를 풀려면 흑마법사의 심장이 필요하단다... 흐하하..."
임무와 목표 : 흑마법사의 심장 50개를 모아 살살이꽃의 저주를 풀자.
보상 : 백년삼 하나

얼음 10지역의 보스인 얼음마왕(빙마왕)을 물리친 이후 살살이꽃을 얻게 되고 죽은 빙마왕의 혼으로부터(?) 저주를 받게 된다. 마물을 공격하지 않으면 생명력이 급속도로 감소하여 최소 1까지 떨어지게 된다.[23] 즉 공격 한 번 받으면 즉사하는 상태가 되는 것(...). 마물을 공격하는 중일 때만 생명력 감소가 일시적으로 멈춘다. 사실상 시즌 2가 시즌 1때보다 엄청나게 어렵다는 평을 만드는 원인.

저주를 푸는 방법은 흑마법사를 죽여서 확률적으로 나오는 심장을 50개 모으는 것. 심장 나올 확률은 더럽게 낮은 1/15 정도로 추측된다. 또한, 제1흑마법사(처음부터 보이는 흑마법사)보다는 제2흑마법사(제1흑마법사를 최초 타격하는 순간 나타나는 어둠마물 닮은 흑마법사)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잘 나오는 감이 있다.

전술한 내용을 한 번 더 강조하자면, 10지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잡아서는 안되고, 죽음의 교차로에 몸을 찍어둔 후 빙마왕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죽더라도 죽음에 교차로에서 회복을 하게 되고 이웃해 있는 얼음 16지역 또는 염라국 1지역에 사는 흑마법사들을 노려 심장 수집을 계속 시도할 수 있다. 만약 죽음의 교차로에 들르지 않은 채 살살이꽃 저주를 맞이하게 될 경우, 죽으면 은둔촌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답이 없다.[24]

허나 죽음의 교차로를 찍고 빙마왕을 잡는다하여도 후에 흑마법사와의 레벨 차이가 클 경우 심장 수급이 까다롭다. 심장이 잘나오지도 않을뿐더러 흑마법사와 돌무덕의 데미지 또한 높으므로, 죽음의 교차로를 찍은 후 가장 많이 맞닥뜨리게 될 마물 흑마법사 지옥의 레벨인 64 정도는 찍고 빙마왕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25] 얼음마물大에게서 얻는 불멸의 검 1등급의 착용은 필수다.[26]

방어의 장막과 니피내피는 이 미션을 깨는 데 있어서 생명줄과 같다. 무조건 최고치로 올려 놓고 수시로 함께 써야 한다.[27] 추가적으로 공손대인으로 플레이한다면, 최강공격(분신술) 스킬이 사냥 속도에 큰 도움이 된다.

심장 모으는 꿀팁이 하나 있는데, 얼음 17지역은 순도 100% 흑마법사가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하면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 다만 가는데 엄청나게 어려운게 문제. 가는 길의 발판도 엄청나게 작고, 그런 발판이 6개정도 있다. 한가지 팁이라면 저주를 받기 전에 이곳에 포탈을 뚫어 놓는것이 좋다. 저주에 걸리고 하면 체력은 체력대로 까이고 기껏 들어갔더니 흑마법사에게 맞고 죽으니 꼭 저주를 받기 전에 뚫어놓자.
5.3.1.1. 얼음 17지역
파일:캡1164.png

얼음 14지역을 통해서 갈 수 있는 히든 맵이다. 상술했듯이 정말로 순도 100% 흑마법사만 나오며, 그들은 모두 레벨이 낮은 하급 몹이다. 사진처럼 몹 수가 무진장 많기 때문에 심장 50개 미션을 깨는데 제격이다.

다만 가는게 굉장히 어려운데, 준비물은 제빙의 묘약도약의 묘약이 필요하다.[28] 실패하는 경우가 잦으니 넉넉히 챙겨가자.

가는 방법은 두 묘약을 마시고, 대쉬 점프로 단숨에 두 칸까지 넘어간 다음에, 대쉬 점프로 한번, 일반 점프로 한번. 또 다시 대쉬 점프로 한번, 일반 점프로 한번. 그리고 일반 점프로 한번이면 도달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죽음의 교차로에 한번 찍고, 얼음 17지역을 가서 포탈을 뚫어놓고 나서 살살이 꽃의 저주를 받고 죽음의 교차로로 간 뒤에, 뚫어놓은 포탈을 타고서는 신나게 사냥하면 4시간 걸리는 퀘스트를1시간 이내로 클리어 가능하다! 클리어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이유는 순도 100%라는 점 뿐만 아니라 모두 하급 몹이라 체력이 약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작정하고 히든 맵 취급을 한 것인지 지도상에 표시가 아예 안된다.

5.4. 죽음의 교차로

5.4.1. 미션4. 죽음의 교차로 찾기

"바리공주 : 휴~ 겨우 살살이꽃의 저주가 풀렸구나. 어서 죽음의 교차로로 돌아가 봐야겠다"
임무와 목표 : 죽음의 교차로로 가자
보상 : 백년삼

흑마법사의 심장 50개를 다 모은 뒤 캐릭터의 독백 장면이 나온다. 말 그래도 죽음의 교차로로 가는 임무. 흑마법사의 심장 모으기를 다 완료한 이후 마을로 돌아가거나 일부러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고 죽은 후 '근처 의원에서 회복'을 눌러 마을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그야말로 거저 주는 보너스 미션이다.

===# 엔딩 스토리 #===
[애니메이션]
삼생화를 아버지께 바치는 바리공주. 서서히 온기가 되살아나는 오귀대왕.

극선의 경지와 함께 하늘로 오르는 바리공주. 가만히 쳐다보는 공손대인.

[자막]
염로왕이 사라진 불라국에 어둠이 사라지고 다시 빛이 나타났다.

어둠의 숲은 사라지고 숲은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죽었던 오귀대왕도 삼생화로 부활하고 생명수로 온기를 되찾았으며 불라국에도 다시 평화가 찾아 욌다.

힘든 여정을 함께 겪어오면서 공손대인은 바리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이야기하려 한다.

하지만 바리공주은 극선의 경지에 오르면서 이미 인간세계에서 살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결국 죽은 망자들을 인도하는 무조신이 되어 하늘에 오르면서 공손대인 홀로 지상에 남게 된다.

사자여 편히 잠드소서...

지금까지 바리공주의 전설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염로왕을 죽인 후 바리공주는 아버지 오귀대왕의 시신에 그동안에 얻은 삼생화와 생명수를 이용해 아버지를 살리지만... 바리공주의 원전대로 바리는 그동안의 일로 극선의 경지에 도달해 천계의 무조신이 되어 더 이상 지상계에 살 수 없어 천상계로 떠나게 되고 공손대인은 사랑하는 여인이 천신이 되는 모습을 말없이 지켜볼 뿐이었다.
결국 이야기는 두 사람이 이어지지 못하고 헤어지는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6. 더미데이터

게임이 완성이 되지 않았는지 파일을 뜯어보면 더미데이터들이 존재한다.
파일:FSABARIEX205-rip-2496.png
이 이미지의 NPC는 무공일신으로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지만 이미지는 존재했었다.
시간의 방과 사물의 방이라는 퀘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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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1편 어둠의 오솔길 미션은 일종의 히든 게임이라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시절에도 어둠의 오솔길 클리어 여부와 상관이 없이 2편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2] 1편에서 진실의 구슬 퀘스트를 준 NPC이다. 성신할배와 부부사이로 보인다.[3] 후술하겠지만 존재 자체를 알기 어려운 히든 지역이다.[A] 뼈살이꽃의 저주에 영향을 받는 NPC[A] 뼈살이꽃의 저주에 영향을 받는 NPC[6] 이 상인을 기점으로 죽음의 교차로의 상인도 포션을 팔고 있다. 미끄러움 방지 포션, 점프력 강화 포션, 질주 포션이 있으니 필요하면 이 상인에게 몇 개 살 수 있다.[7] 하고 싶다면 대시 공격으로 적을 살짝 띄운 후 하는 게 최선.[8] 대략 레벨 25~32까지가 장신구의 무덤이다. 얼음지역에서는 레벨 33이 되어야 정상적인 사냥이 가능하다.[9]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블로그 링크에서 받은 게임 파일 중 data 폴더를 보면 여러 개의 맵 데이터 파일이 나온다.[10] 상급 전투지역으로의 진행을 위해 이 보스를 레벨 16~17에 잡는 것이 보통이고, 큰 레벨 차이로 인해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게임 진행을 위해서 늦어도 레벨 20이 되기 전에 잡는 것을 권장한다.[11] 스킬 만료 시간이 거의 다 되갈 때 자리를 피해서 일반 몬스터에게 도력 채우기를 반복하면 된다[12] 플레이어가 키울 수 있는 레벨은 100이 최대다.[13] 후술되어 있듯 살살이꽃의 저주에 걸리면 적을 공격하고 있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체력이 엄청난 속도로 감소하여 눈깜짝할 새에 1까지 떨어진다.[14] 지옥수왕 레벨이 25이기 때문. 적의 레벨이 높다는 경고가 뜨는 15이하 레벨에서는 데미지가 1만 들어가서 처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15] 6지역부터 나오는 염라박쥐(하급, 레벨 11)에게는 장신구가 뜨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경험치 상승에 도움이 되므로 피할 필요는 없다.[16] 저주 걸린 동안 유일한 상점 역할을 하는 봇짐장수가 있는 지역이다.[17] 즉 9→10→11→12→13→14→15→9로 돌아올 수 있는 구조.[18] 레벨 31짜리 지옥 몬스터임에도 다른 지옥 몬스터와 달리 아무것도 드롭되는 것이 없다.[19] 바리공주의 경우 불멸의 지팡이 1등급[20] 제작자의 의도가 어땠는진 몰라도 사실 이 부분은 후반부 게임성을 떨어뜨린 원흉이기도 하다. 판매가가 1만~3만금에 달하는 고가의 장신구를 뿌려주어 딱 지갑이 두둑해질 때쯤 구매로는 불가능한 최강 무기를 쥐어주는 것은 이전까지 장신구를 팔아 생긴 돈을 쓸모없는 돈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다. 실제로 불멸의 검 1등급을 얻는 순간부턴 금화 수집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어버린다.[21] 물론 경험치는 1만 주므로 렙업은 안되겠지만 어차피 엔딩이 눈앞이기에 상관없다는 생각으로...[22] 예를 들어 숫자가 4,1,6,0,3,2,5라고 뜨는 경우, 각각 1을 더하면 5,2,7,1,4,3,6이 된다. 그러면 파랑, 주황, 보라, 빨강, 초록, 노랑, 남색의 구슬 순서대로 넣어야한다.[23] 마물에게 맞아서 경직이 일어나 의지와 관계없이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체력은 쭉쭉 떨어진다.[24] 이렇게 되면 어쩌다 차원의 문 한 번 안 쓰고 죽는 순간 얼음 1지역부터 시작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지는 것이다. 로드를 일부 포기하고 '저장 게임 불러오기'를 누르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그러면 죽기 전까지 얻어둔 심장들도 같이 날아간다.[25] '적이 너무 약하네'가 떠도 심장은 획득 가능하므로 안심하자.[26] 참고로 불멸의 갑옷 1등급은 돌무덕 大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불멸의 검 1등급은 얼음마물 大와 돌무덕 大 둘 다 나온다.[27] 방어의 장막 사용 시 도력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방어의 장막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순간들을 마주하는 건 불가피하다. 장막이 풀린 그 순간 적을 공격해 도력을 모아야 하는데, 이 순간 한두 번의 공격은 버틸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니피내피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니피내피가 없이 방어의 장막만 쓰게 될 경우, 장막 풀렸을 때 한대라도 맞으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28] 얼음마물에서 드롭되는 제빙의 묘약과 달리 도약의 묘약은 상점에서 구입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