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비 클라크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리버풀 입단 이전
아버지인 리 클라크가 버밍엄 시티 FC의 감독이 되어 팀을 지휘하는 동안 버밍엄 유스팀에서 훈련을 받았다.이후 아버지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팀을 옮겼다.
3. 리버풀 FC
2021년 8월, 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2022년 2월 12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3.1. 2022-23 시즌
2022년 8월 27일 4R 본머스 전 후반 교체 출전하며 스테판 바이체티치와 함께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카라바오 컵 32강 더비 카운티 전에 선발 출전했다.
월드컵 휴식 기간에 열린 AC 밀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다르윈 누녜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2. 2023-24 시즌
프리 시즌에 시니어 스쿼드에 합류해 종종 출전하면서 팬들과 클롭의 눈도장을 찍었다. 레스터 시티 전에는 득점까지 성공했다.UEFA 유로파 리그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리그에서 로테이션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교체 명단에 한 차례도 포함되지 않았다.
FA컵 64강 아스날 전에 벤치에서 출발해 75분 커티스 존스 대신 투입되며 시즌 첫 선을 보였다. 크게 긴장하지 않고 짧은 시간 동안 실수 없이 경기를 펼쳤고, 교체 선수가 보여줘야 하는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 영리한 택티컬 파울로 데클런 라이스의 전진을 제지하기도 했다.
21R 본머스 전 83분 커티스 존스 대신 투입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출전을 기록했다.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풀럼 전 벤치에서 출발해 84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대신 투입되어 잠깐 뛰었다.
22R 첼시 전 벤치에서 출발해 83분 커티스 존스 대신 투입되며 잠깐 뛰었다.
24R 번리 전 벤치에서 출발해 9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대신 투입되며 잠깐 뛰었다.
26R 루턴 타운 전 벤치에서 출발해 83분 흐라번베르흐 대신 투입되어 잠깐 뛰었다.
카라바오 컵 결승전 첼시 전 벤치에서 출발해 74분 코너 브래들리 대신 투입되었다. 센스 있는 압박 타이밍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레벨을 불어넣어주었고, 특히 팀이 연장전에 첼시를 상대로 경기력 우위를 점하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버질 반 다이크가 연장전 후반에 터트린 결승골이 클라크가 만들어낸 코너킥에서 나왔다. 팀이 우승함에 따라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커리어 최초의 성인 무대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FA컵 16강 사우스햄튼 전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되어 수비 시에는 쉴새없이 강도 높은 압박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올려주었고 공격 시 선택지도 훨씬 간결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실시간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44분 루이스 쿠마스를 향한 강하고 정확하게 깔아주는 전진 패스로 선제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해 리버풀 데뷔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7R 노팅엄 포레스트 전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되어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전반적으로 열심히 뛰긴 했지만 파이널 서드에서 부족한 세밀함을 드러내며 고전했고, 60분 엔도 와타루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스파르타 프라하 전 벤치에서 출발해 65분 맥 알리스터 대신 투입되어 남은 시간 강도 높은 전방 압박과 침착한 숏 패스 전개를 수행했다. 추가 시간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하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추가골에 기여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스파르타 프라하 2차전에 선발 출전해 8분 만에 모하메드 살라의 볼 탈취에서 발생한 루즈볼을 이어받아 팀의 두번째 골을 득점해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완성했고, 2분 뒤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살라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2분 만에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공-수에서 감초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하다가 74분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FA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벤치에서 출발해 연장 후반 114분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되어 잠깐 뛰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8월 초 데이브 오콥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펩 레인더스 신임 잘츠부르크 감독이 클라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6m을 오퍼했으나 리버풀 측에서 더 큰 제안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8월 13일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클라크는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잘츠부르크가 비드액을 £10m까지 올렸다고 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폴 조이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클라크는 £10m + 17.5%의 셀온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컨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