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2. 행적
오른쪽 눈에 단안경을 낀 바가지 머리의 남성 웨어 울프. 441화에서 케이와 자이가의 싸움을 지켜보는 라스크레아를 보며 귀족의 로드를 처치하면 일족에서의 위치가 높아지면서 자이가의 인정을 받을 수 있기에 기습 공격을 가하지만 라스크레아의 정신지배로 인해 몸이 마비되고 이어서 라그나로크에 의해 왼팔을 잃어버린다. 본인은 고통 어린 비명을 지르고, 그 광경을 본 자이가는 멍청하다며 속으로 깐다.442화에서 자이가와 무자카의 싸움을 지켜보고, 결국 자이가가 무자카에 의해 갈가리 찢겨져 죽임을 당하자 경악을 한다. 이제 이 녀석의 목숨은 무자카, 라스크레아, 케이 루의 자비에 달려있는 셈인데, 447화에서 무자카와 대치하고 있는 마두크에게 자이가의 사망과 귀족의 로드가 가주들을 데리고 왔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463화에서 다시 나타나서 자이가의 사망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가우라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니 아마도 당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467화에서 무자카와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지에 몰린 마두크의 모습에 고타루랑 분명 로드는 회복할 것이라고 덜덜 떨면서 얘기를 하는데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진 마두크가 (시즌 7에서 라구스 트라디오가 그랬던 것처럼) 신체 개조를 받은 웨어 울프의 힘을 빨아들일 때 그 기 공급원의 희생양이 되어 가슴에서 블러드 스톤이 튀어나오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468화에서 가슴에 있는 블러드 스톤이 힘을 빨아들이고 있자 괴로워한다. 마두크가 블러드 스톤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며 너희도 약한 일족을 희생시켜 힘을 얻었는데, 나보다 약한 너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말에 자기는 쓸모가 있을 거라며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도란트와 주라키가 이를 말리며 마두크가 우리를 살려둘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죽을 수 없다고 외치며 블러드 스톤을 뽑아내려고 하나 실패로 돌아간다.
470화에서 주라키, 고타루, 미라이와 함께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472화에서 마두크가 죽고 힘을 되찾으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깨어나서 마두크를 찾다가 라이제르, 무자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에게 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후에 켄타스가 나타나서 살릴 수 있는 일족을 내버려둘 생각이냐고 호통치자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다가 주라키에게 수정펀치를 날린 켄타스가 일갈을 하고, 도란트와 주라키가 일족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자 미라이, 고타루와 함께 뒤를 따라간다.
488화에서 1장로 일당이 침공한 이후 친위대 두 명과 마주쳤는데, 마른 녹색 피부의 친위대원의 공격에 밀려나면서 너희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489화에서 생존자를 업고 후퇴 중인 미라이와 마주치고, 이동하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미라이를 먼저 보내고 자신이 1장로의 친위대 네 명을 상대하기로 한다. 미라이에게 생존자를 지키고, 도란트와 주라키에게 이 사실을 알리라고 부탁하면서 전사들이 크루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견제한 것과 힘을 얻겠다며 일족을 희생시켰던 것을 후회한다. 잘못된 힘을 쫓지 않고 전사들이 뭉쳤더라면 일족이 이런 꼴을 당하지 않을 거라면서 조금만 더 빨리 깨달았어야 했다고 한탄하다가 1장로 친위대 네 명이 추적해오자 쉽게 죽어주진 않겠다는 외침과 함께 힘을 방출한다!
490화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네 명을 상대했기 때문에 결국 패배하여 사망했고, 마찬가지로 사망한 고타루와 함께 1장로가 있는 장소로 끌려와 땅바닥에 내팽개쳐진다.
3. 기타
바슘은 다른 웨어 울프 동료들과 달리 신체 개조를 받고 전사가 됐는지 원래부터 전사 출신이었는지에 대한 여부가 나오지 않았다. 동료인 가우라는 현 가주인 로자리아 엘레노르에게 쪽도 못 쓰고 소멸했기에 신체 개조를 받고 전사가 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 녀석은 가주급이랑 싸운 장면이 없다. 더구나 털린 것도 하필 상대가 귀족의 로드였다.그렇지만 전사들 사이에서 입지가 높지 않다는 것[1]과 자이가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에서 원래 전사가 아닌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됐음을 암시했고, 결국 신체 개조를 받고 나서 전사가 된 다른 웨어 울프들과 마찬가지 수준의 실력임이 나오면서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것임이 확정되었다.
[1] 원래부터 전사였던 경우는 위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