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Binance | |
명칭 | Binance |
운영 | Binance Holdings Ltd. |
창업자 | 창펑 자오 |
본사 | 몰타[1] |
상장여부 | 비상장 |
웹 사이트 | www.binance.com |
1. 개요
바이낸스(Binance)는 장펑차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BNB(바이낸스코인) 및 USDT(테더)로 거래할 수 있으며, 코인이 확보되면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Exchange" "클래식모드(기본모드)"또는 "고급모드"을 선택하여 마켓의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총 335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그냥 웬만한 암호화폐는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2]
현물 거래와 마진 거래를 할 수 있다. 마진 거래는 현재 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바이낸스로부터 코인을 빌려서 공매도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가진 자금보다 더 많은 코인을 살수도 있는데 이때도 바이낸스로부터 코인을 빌리게 된다.
거래 수수료는 1회당 평균 0.1%이며, 회원등급이 올라가면 조금씩 할인된다.[3]인출 수수료는 각 암호화폐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인출에는 0.0005, 이더리움 인출에는 0.005가 청구된다. (달라질 수 있음)
2019년 9월부터 다른 세계적 거래소들처럼 바이낸스 렌딩이라는 은행 금융업 비슷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암호화폐 담보대출이나 암호화폐 정기예금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 단, 상품별로 바이낸스가 수시로 금리를 정하는 시스템이라 같은 상품의 금리가 시기별로 다를 수 있고, 가입 신청기간과 서비스 가입용 암호화폐 금액 한도제한이 매번 존재하며 기간이 14일 정도로 짧은 편.
2020년 5월부터 바이낸스 레버리지 토큰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ETF처럼 마진거래를 현물화한 코인이다. 기존에는 마진거래를 하려면 자금을 마진계좌로 보낸 다음 거래해야 했지만 레버리지 토큰은 현물시장에서 현물코인처럼 쉽게 거래할수 있다. UP코인과 DOWN코인이 있는데 UP코인은 현물코인의 가격이 올라가면 정해진 배율로 가격이 올라가고, DOWN코인은 현물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면 정해진 배율로 가격이 올라간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레버리지 배율이 고정된 배율이 아니라 가변배율이다. 최소 1.25배부터 최대 4배까지 변동한다. 바이낸스의 설명에 따르면 레버리지 토큰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배율이 낮아지고 떨어질수록 배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는 '변동성 끌림'이라는 레버리지 토큰의 가치 하락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4]
거래소 자체화폐로 BUSD라는 화폐를 사용한다. 달러를 입금하면 자동으로 BUSD 화폐로 변환돼서 입금되고, BUSD 화폐를 1:1 비율로 달러로 출금할수 있다.
추천인 링크(리퍼럴 링크)를 이용해서 가입자에게 혜택을 줄수 있다. 가입자가 추천인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면 거래 수수료를 40% 한도내에서 할인해주거나 또는 추천인이 챙길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입자의 수수료 할인율을 40%로 설정하면 가입자는 거래 수수료가 40% 할인되지만 추천인은 아무 이익이 없게 되고, 반대로 가입자의 수수료 할인율을 0%로 설정하면 가입자는 아무 이득이 없지만 추천인은 가입자가 거래를 할 때마다 계속 거래 수수료의 40%를 챙길수 있다.[5]
2. 거래 중지 사태
2018년 2월 8일 거래가 중단된 적이 있다. 거래소측에서는 해킹 때문이 아니라 사이트 유지 관리 때문이라고 해명하였다. Binance Denies Hack As Exchange Halts Trading (Feb 8, 2018) 사이트 유지 때문이라면 사전 공지가 있었어야 하므로 해킹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곧 정상복구되었다.3. 몰타로 본사 이전
바이낸스가 몰타(Malta)로 본사를 이전했다. 바이낸스 거래소, 블록체인 섬 '몰타'로 자리 옮겨 2018-03-26OKEx도 몰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OKEx 거래소, 바이낸스의 길 따라가며 몰타 지사 설립 계획 발표 (2018년 4월 13일)
4. 제휴사 고객 납치태그
2020년 6월에는 제휴중이던 웹브라우저 Brave와 손잡고 해당 브라우저 유저들을 전용주소로 납치해 추적해오고 있던것이 들통났다. 정작 해당 브라우저는 장점으로 추적차단등을 내세우고 있었던 걸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는 행동인 셈.[1] 원래 본사는 홍콩에 있었는데 2018년에 몰타로 이전했다.[2] 2위는 싱가포르의 후오비 거래소로 총 314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다.[3] VIP6 등급까지 올려야 겨우 지정가 수수료가 0.05%가 되는데 업비트는 지정가/시장가 수수료가 원래 0.05%다.[4] 재미있는 점은 비트코인 업코인과 다운코인은 둘다 처음에는 10달러로 상장됐지만 2021년 3월에는 업코인은 100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올랐고 다운코인은 10센트도 안되는 가격으로 바닥을 기고 있다.[5] 참고로 바이낸스는 1인 1계정만 허용하기 때문에 부계정을 만들면 2단계 인증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