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40:02

바이로

1. 개요2. 상세
2.1. 에도라스2.2. 어스랜드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원판이 마츠야마 타카시[1], 한국판이 이동훈[2]/안효민[3] , 미국은 브래드 베나블

2. 상세

2.1. 에도라스

에도라스의 왕궁 막료장. 문어같은 외모를 가졌으며, 하는 짓을 보면 완전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작중에서는 나츠와 웬디의 마력을 뽑아서 그 라크리마를 용사포를 주입시켰으나 코코가 용사포를 작동시키는 열쇠를 가지고 먹튀하자 쫓아가다가 루시와 마주쳐서 문어수라는 마법 용액을 마시고 괴물로 변해 루시를 몰아붙이지만 루시의 화려한 채찍술[4]에 다리가 꼬여버려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그 뒤에 바로 나츠의 수정펀치를 직격으로 맞고 벽 너머에서 튀어나온 휴즈와 같이 사이좋게 리타이어당했다.

2.2. 어스랜드

어스랜드에선 놀랍게도 레기온대의 일원이었다.[5] 게다가 덩치도 길다트 못지않게 크다.

첫 상대는 무려 그 길다트 클라이브여서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마법은 길다트를 완전히 능욕 가능한 마법이고, 신체능력 또한 길다트와 동급이었다.[6] 하지만 엘자의 난입으로 전투는 중단되었다. 그리고 단 스트레이트를 쓰러뜨린 나츠 앞에 등장해 싸울 상황이 되었다. 그라고 이때 길다트나 다른 길드원의 참전이 예상되었다. 이유로 나츠는 길다트의 마력에 무릎을 꿇었고 신체능력 또한 길다트에 비하면 아직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슈가보이의 말에 따르면 바이로의 체술은 피오레 왕국에서도 손가락에 꼽을만큼 대단하다고 한다.

허나 그곳에 나타난 것은 길다트가 아닌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였으며, 미드나잇 한 명에게 나츠, 단 스트레이트와 함께 쓰러진다.[7][8]

이후 무한 시계가 부활하먼서 무한성이 부활했고, 그 와중에 대주교의 도장을 이용해서 대주교의 권위를 사용한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의 계략으로, 루시를 기절시키고 납치한다.

무한성이 나타났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 신자들에게, 이 현상은 시상을 향한 젠토피아의 숙청이라는 대주교의 발언으로, 교회에 불신을 품으면서도 거대한 전투문어인 카나로아를 보내서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를 타고 교회로 날아오는 페어리 테일을 저지하게 하고 직접 대주교에게 추궁하기 위해 향했으며, 이후 추기경 라포완트에게 대주교가 조종당하고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여 그에게 향하고, 럭키 올리에타를 인질로 잡고 있던 라포완트의 마법을 해제하고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동시에 의인화 마법을 함께 해제하여 마스터 제로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인형인 라포완트를 함께 없애버린다.

그리고 무한성을 해제하기 위해 루시를 죽이려고 하고 그것을 막으려는 길다트와 다시 싸우게 된다. 그렇게 치고받는 와중에, '누군가를 죽이려는 의지'와 '누군가를 살리려는 의지'의 거대한 차이 때문인지, 현재 자신과 길다트의 역량 차이가 크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 공격을 받고만 있는 길다트를 향해 발악하지만 길타트의 주먹 한방에 복부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루시가 무한성을 해제하고, 레기온대 대원들을 데리고 페어리 테일로 향해서 깊게 사죄했으며, 길다트와 대화를 나누며 작은 축제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9] 시계 부품의 봉인을 지켜보기 위해 기약없는 여행을 떠난다.


[1] 죠제 폴라, 아틀라스 플레임와 중복.[2] 에도라스 편[3] 별하늘의 열쇠 편[4] 이때 루시는 채찍 성령인 에리다누스좌의 에도왈플루브를 사용해 채찍술을 구사했다. 이 채찍은 물줄기가 무한히 뿜어나오며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5]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일단 단 스트레이트는 엘자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고, 슈가보이도 그레이와의 마법 상성 때문에 그렇지, 나츠나 다른 길드원들도 거의 맥을 못 추렸다.[6] 길다트는 나츠를 주먹 한방으로 날려버리는 실력자이다.[7] 사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있는것이 마법의 상성이 안 좋았다. 또한 체술은 접근해야 가능하지만 접근조차 불가능했다.[8] 게다가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가 새로운 마법을 손에 넣어서 더욱 강해진 것도 있다.[9] 이때 대주교에게서 도장을 하사받았다는 것이 회상으로 밝혀진다. 다시 말해 자신의 최고 상사와 같은 권위를 지닌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