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5 01:52:50

바이크란

파일:AGX_Vayikran.jpg

1. 개요2. 설명3. 무장
3.1. 오울 어셔(オウル・アッシャー)3.2. 건 슬레이브(ガン・スレイヴ)3.3. 라암 건 슬레이브(ラアム・ガン・スレイブ)3.4. 벨리아 레이디파(ベリア・レディファー)3.5. 아르스 마그나 풀번(アルス・マグナ・フルヴァン)

1. 개요

ヴァイクラン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기체. 제 발마리 제국의 기동병기.

파일럿은 하자르 곳초, 하자르 사후에는 에이스 곳초.

2. 설명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바이클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체. 형태는 바이클과 다르지만 시스템 그 자체를 베이스로 한 것이라 추측된다.

사이코 드라이버 능력자 전용 기체로 염동력 감지 증폭장치 "칼게리아 팔스 틸겜"을 탑재해 염동력을 응용한 병기를 사용한다. 또한 단기로 크로스게이트를 여는 능력도 보유하며 첫출격시 SRX의 약점을 찔러 파괴하여 그 성능차를 과시했다.

파일:AGX_Gador_Vayikran.jpg
료마: 저 적... 합체하다니!?
하자르: 봤느냐, 지구인! 이것이 나와 바이크란의 진짜 힘! 너희들의 기체를 연구해서 만들어 낸 최강의 공격이다!
효마: 뭐라고...!?
시노부: 우리들의 메카를 연구했다고...!?
하자르: 유제스 곳초는 재미있는 데이터를 남겨 주었다... 너희들, 지구인의 힘... 또 하나의 사해문서와 간에덴....
미사토: 또 하나의 사해문서....!? 설마 제 발마리 제국에도 그게 있었다는...!
하자르: 그중에서도 너희들의 기체가 모으는 합체공격은 실로 흥미깊었다. 덕분에 이 바이크란도 완성했다.
에이스 곳초의 전용기 디바리움과 합체하여 가돌 바이크란[1]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하자르 말로는 지구의 합체로봇을 참고했다고 한다.

적으로서는 HP 회복 중과 EN 회복 소를 가지며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주체로 하지만 맵병기가 없어서 큰 장해는 없고 되려 같이 있는 디바리움의 미친 맵병기 3종 세트와 가돌 바이크란 때문에 디바리움부터 잡게 된다.

3. 무장

3.1. 오울 어셔(オウル・アッシャー)

무지개빛 신통력을 시전해서 공격한다.

3.2. 건 슬레이브(ガン・スレイヴ)

벨그바우의 것과 같은 이름의 기술. 어깨에서 판넬을 꺼내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3.3. 라암 건 슬레이브(ラアム・ガン・スレイブ)

어깨에서 판넬을 꺼낸 후 출격해서 위치를 바꿔대며 레이저를 마구 연사해댄다.

3.4. 벨리아 레이디파(ベリア・レディファー)

어둠에 휩싸이더니 검은 원기옥을 쏴보낸다. 맞은 상대는 블랙홀 2개에 빨려들어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한다.

3.5. 아르스 마그나 풀번(アルス・マグナ・フルヴァン)

[nicovideo(sm511105)]
네놈들에게 바이크란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마...! 와라, 에이스(또는 디바리움)! 가돌 바이크란!! 아르스 마그나 풀번!!
여기까지 설명하면 별 거 아닌 적 중보스 기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이 기체에는 여러 플레이어를 전율케 한 충격의 합체 공격이 있다.

그 정체는 디바리움과 한 소대에 있으면 사용하는 합체기로, 오체분시한 디바리움과 인간형 기체로 합체한 다음 "가돌 바이크란(ガドル・ヴァイクラン)!!!"을 용맹하게 외쳐주며 초록색 해골 악령의 형성을 한 염동파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 합체 시츄에이션과 합체 구호 "가돌 바이크란!!!"의 압박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데칼챠 문화적 충격을 선사했다.

이 덕에 2ch에서는 인기요소에 등극하다 못해 합체를 표현하는 단어를 "가돌 바이크란"으로 표현했으며, 전용 BGM 역시 기존 보스의 위엄이고 묵직한게 아닌 굉장히 경쾌하고 왠지 악당을 때려 잡을 것 같은 주인공스러웠던 데다 당시의 야라나이카의 인기와도 절묘하게 맞무러져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끝내는 강철 지그를 초월하는 최강의 네타 캐릭터이다 못해 3차 알파 최대의 모에 캐릭터 순위(!!!)에서 최고순위를 먹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아르스 마그나(Ars Magna).

[1] "가돌(גדול)"은 히브리어로 '크다'라는 뜻이다. 즉 직역하면 '크고 아름다운 거대한 바이크란'이라는 상당히 알기 쉬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