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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c0c0c0> 프로필 | ||
| | ||
| 이름 | <colbgcolor=#fff,#1f2023>오오야 누시요[1] | |
| 한국명 | 박말순 | |
| 나이 | 67세[2] | |
| 거주지 |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마타즈레장/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와르르맨션 | |
| 좋아하는 것 | 틀니 쌓기, 혼자 있기, 술, 차, 신짱아, 조용한 분위기, | |
| 싫어하는 것 | 위층에서 시끄럽게 하는 것, 아이들(특히 짱구)[3], 마타즈레장 곳곳을 망치는 것[4], 애완 동물[5], 장난 치기, 양녀나 양아들을 키우는 것 | |
| 성우 | 가가와 코우코 | |
| | 박은숙(SBS / 2006~2007) | |
| 한채언[6](투니버스 /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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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
| 2001년 6월 1일 방영분 | 2002년 5월 18일 방영분[7] | 2016년 12월 2일 방영분[8] |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마타즈레장의 건물주인 할머니. 항상 꼬장꼬장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낡아빠진 맨션인데도 검열을 나와서 집에 손상이 있으면 즉각 배상하도록 하는 등, 맨션 주민들에게는 최종보스격의 집주인이다. 이러한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반려동물 반입도 일절 금지하는 등 규칙이 빡세기로 악명이 높다.
2. 상세
일단 기본적으로 집주인이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은 집안 기물이 파손됐을 때도 함부로 말하지 못한다. 그녀의 성격상 이를 알게 됐다가는 거액의 수리비를 물어줘야 하기 때문. 그래서 노하라 부부도 옆집 욘로네 집과 연결된 벽에 구멍이 났다는 걸 알았을 때 주인에게 알리는 대신 천으로 막아놓고 생활해야 했다. 이후 원작과 애니매이션 모두 스테로이드 마스오가 소속된 마약조직 킬러가 인질극을 벌이면서 구멍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다. 하지만 노하라 일가와 욘로는 기지를 발휘해 킬러의 짓이라고 떠넘겼고 마침 킬러는 권총까지 들고있던 상황이었기에 그녀는 순순히 믿는다.하지만 원판과 다르게 애니에서는 원래 집으로 이사간 미사에가 벽 속 구멍은 오래전 자신들의 부주의로 생긴 것이라고 사실대로 실토하는 편지를 썼고 벽을 고치는 데 필요한 수리비를 함께 넣었다. 편지를 읽던[9] 누시요는 이미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투로 중얼거리며 쓴웃음 짓는 게 백미. 이후 무사에가 이사 갔을 때에는 그 벽에 난 구멍을 나무판자로 막아두었고, 그 이후에는 아예 구멍 내기 전의 상태로 나온다.
취미는 틀니 탑 쌓기. 노하라 일가의 집에서 바닥이 울리면 항상 애써 쌓은 틀니 탑이 무너진다. 하지만 노하라 일가가 원래 집으로 이사간 뒤로 딱 한 번 성공했고 <이웃집에 수건을 돌리자> 에피소드에서 틀니 쌓기 중급자 코스이며 도전 15일 차라고 밝혔다. 와르르맨션도 남편 사후 돈을 모아서 마련한 것이라 소중하게 다룬다고 하지만 실상은 오로지 돈 때문인 듯 하다.
초반에는 깐깐하고 무서워서 정 안가는 사람처럼 나왔고, 특히 툭하면 아이들은 질색이라며 신짱네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실 나름 정이 있는 사람이었다. 중반부에 밝혀지기를, 사실 아이를 싫어하는 건 과거 남편과 딸이 길을 건너다 트럭에 치여서 사망[10]하였기에 아이들을 보면 죽은 딸아이가 자꾸 생각나서 일부러 멀리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히마와리를 안고 너무 귀엽다며 눈물을 흘리고는, 그 뒤로는 등장할 때마다 히마와리를 굉장히 귀여워해주고 잘해주는 걸로 봐서는 어느 정도 극복해낸 듯 하다. 물론 이와는 별도로 신짱은 정말로 싫어한다. 뭐 신짱의 행동거지를 보면 당연한 것 같지만...
저런 면이 드러난 후로는 다른 맨션 주민들과도 알게 모르게 잘 어울리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히마를 너무 귀여워해 신짱 가족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히마를 보러 가끔 찾아온다. 참고로 이 아줌마와 노하라가가 만날 때는 십중팔구 히마만 챙긴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신짱의 집에 들른 만삭의 미도리가 진통을 시작하자 과거 산파였다며 그녀가 아기 낳는 걸 봐주기도 했다.
2012년 3월 30일 방영분과 신 크레용 신짱 4권에서 재등장하였다. 이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세입자가 등장하는데 그 세입자는 나이 30에 결혼도 못 하고 지내다 집에서 쫓겨난 세입자였는데 입주 다음 날에 방이 지저분하자 그 세입자를 이용해 집을 깨끗하게 했는데 심지어는 그 세입자가 와르르맨션 전체를 청소하고 심지어 욘로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 걸 보고 욘로 머리를 밀려고 했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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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9월 4일 방영분 |
3. 극장판
현재 극장판 출연 횟수 1회-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 마타즈레장의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였다.
[1] 이름인 오오야 누시요는 "셋집 주인이요"라는 뜻이다. 참고로 일본에서 오오야라고 발음하는 성씨는 여러 개가 있다.[2]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23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25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32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29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43년생.[3] 다만 이 경우엔 슬픈 사연이 있다. 하지만 신짱을 제외한 다른 아이들을 싫어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4] 실제로 노하라 일가가 자기네들이 뚫은 구멍을 히로뽕 혼다가 그런 거라고 뒤집어씌우자 제대로 빡친다.[5] 이 때문에 흰둥이를 키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키울 수 있게 되었지만.[6] 나미리, 훈이 엄마, 떡잎서점 점장과 중복이다.[7] 해당 장면은 마타즈레장 마지막 에피소드의 장면.[8] 한국판 2018년 9월 20일 방영분(18기 17-3화).[9] 원시인지 안경을 쓰고 편지를 읽는다.[10] 30년 전, 남편과 딸이 길을 건너던 중 음주운전을 하던 트럭 뺑소니로 현장에서 즉사하였다. 당시 딸의 나이는 3살이었다고...[11] 만약 이 에피소드가 애니화된다면 새로운 세입자 대신 무사에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무사에 방도 정리를 안 해 지저분하기 때문.[12] X파일 1기 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