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사범(朴士範) |
생몰 | ? ~ 1923년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압록강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편찬한 <독립신문> 1923년 7월 21일자 기사에 따르면, 박사범은 1923년경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1소대 대원이었다. 그는 1소대원들과 함께 평북 강계군 문옥면 두와령과 삼가령에서 다수의 일본군과 조우하여 그 중 몇 명을 사살했다. 이후 어뢰면 하정창에서 밀정 계영식(桂英植)의 밀고로 출동한 경찰 수십명과 교전한 끝에 동료 김범주(金凡柱), 윤창산(尹昌山)이 전사하고 이성주(李成柱)와 이흥룡(李興龍)은 행방불명되었다. 그는 임봉어(任奉語)와 함께 자성 방면을 경유하여 귀대하다 압록강을 도하하던 중 함께 익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박사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