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01:12:32

박상원의 아름다운 TV 얼굴

1. 개요2. 기획 의도3. 코너

1. 개요

1997년 11월 5일부터 2002년 3월 30일까지 MBC에서 방송되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2. 기획 의도

스타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우리 이웃의 훈훈한 미담 등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3. 코너

  • 스타 모놀로그: '셀프 카메라'와 함께 <아름다운 TV-얼굴>을 지켜왔던 장수 코너였다. 타이틀 그대로 스타 그들이 이야기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들... 인터뷰 형식의 새로운 장을 제시하기도 한 스타 모놀로그는 시작부터 새로운 카메라 앵글과 아름다운 화면색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또한 매번 바뀌는 예쁜 촬영 장소로도 시선을 끌기 충분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들에게 '스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 받아야할 점이라고 볼 수 있다.
  • 로드 인터뷰 : 가장 최근 신설된 코너였다. 길에서 하는 인터뷰라는 뜻에서 정해진 이름 '로드 인터뷰'.... '길'이라는 소재가 주는 발랄하고 변화 무쌍함을 담고 진행되는 인터뷰 코너였다. 이 코너에서는 인터뷰 도중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일어날 수 있다. 평소 못만났던 친구를 만날 수도 있으며,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도 있을 수 있는...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 스타들의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느낌 있는 인터뷰 코너.
  • 셀프 카메라 : 요즘도 아주 많은 프로그램에서 같은 이름으로도 시도되고 있는 코너다. 사실 이런 모든 셀프 카메라의 원조이기도 한 이 코너는 말 그대로 스타가 직접 자신이 사는 모습을 찍어서 보여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람 누구에게나 있다는 관음증을 충족시켜서인지 아니면 스타들의 무대 밖의 모슴과 화장을 지운채 카메라 앞에 공개되는 그들의 스타답지 않은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시작부터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 피플 써치 :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은 항상 새로운 형식의 코너였다. 주로 영화, 광고, 신문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야말로 주목받는 이들을 위한 코너였다. 그 대상은 신인 스타가 될 수도 있으며, 일반일 수도 있는데 이 코너의 형식 역시 그렇게 결정된 사람에 따라 항상 달라진다. 그리고 이 코너를 통해 사람들이 혼잣말로 흘리는 '이 사람은 누구지?'에 대한 궁금증을 빠뜨르지 않고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