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af002a> 박종두 Park Jongdoo | |
본명 | 박종두 |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배우 | 서인국 |
죄목 | 살인 및 살인교사 13건, 강간 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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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늑대사냥의 등장인물이자 페이크 주인공이며 중간 보스.[스포일러]2. 작중 행적
버스에서 범죄자들과 함께 내리면서 첫 등장.[2] 내린 뒤, 형사 이석우의 딸에 대해 성희롱 한다.그러자 석우는 삼단봉을 꺼내 종두를 마구잡이로 폭행한다.[3]
무사히 배에 탑승한 뒤 이석우가 자신의 죄목을 읽어준다. 이후 식사 배식이 시작되는데, 이 때 규태는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배식을 해주는 척하면서 몰래 자물쇠를 끊는다. 그 때 종두는 입 속에 숨겨둔 철사[4]를 사용해 수갑을 풀고는, 같은 방의 다른 죄수 최영달에게도 철사를 건네준다. 이때 수갑을 푼 종두는 최영달이 수갑을 풀던 중 형사에게 들키게 되자, 뒤에서 기습해 그 형사를 죽인다.[5] 수갑을 푼 다음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형사들을 전부다 죽여버리고 나오는데 자신이 찜한 여형사를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찜한 대상을 아무도 넘보지 말라는 뜻에서 그 범죄자를 사살한다.[6] 이후 다른 수감자들한테 자길 따라오지 않을 거면 도일과 동행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곤 자기한테 동조해주는 나머지 수감자들을 이끈다.[7]
종두 일행은 기관실로 쳐들어가 기관부 선원 한 명을 본보기로 죽인 뒤 기관장을 협박해 마지막 남은 통신수단인 엔진컨트롤룸의 비상용 위성전화의 위치를 알아낸 후 그것마저 파괴한다. 기관장이 돌아왔을 때 다른 기관사들은 이미 모두 살해당한 뒤, 마지막 한 명까지 죽을 위기에 처한 찰나 생존 형사들이 기관실로 내려오면거 범죄자들과 본격적으로 대치하게 된다.이 때 종두가 석우에게 "경찰이 사람한테 이렇게 총 쏴도 되나?"라고 하자, 석우는 지금부턴 정당방위라고 받아치고, 그리고 형사들과 범죄자들 간의 난전이 시작된다.[8] 이때 도일과 도일한테 동조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은 뒤로 빠진다.한 편 배관을 타고 흘러간 죽은 형사들의 피는 지하로 흘러가 경호가 수면제를 주사한 시체 위에 떨어지는데, 몇 차례 피맛을 본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호흡기를 스스로 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는 기관실에서 혼란한 상황을 틈타 도망치려던 한 범죄자 앞에 괴물이 떨어진다.
지하실에 있던 시체인 줄 알았던 그것이었다. 괴물은 도망치려던 범죄자를 발로 차서 날려버리고[9] 범죄자와 경찰들을 향해 조금씩 다가온다. 범죄자들과 형사들은 잠시 싸움을 멈추고는 괴물을 처리하려 하나, 괴물은 어마어마한 완력과 순발력, 내구력을 보이면서[10][11] 형사든 범죄자든 상관없이 학살한다.[12] 종두는 자신의 조직원 석진, 그리고 범죄자 1명과 함께 몸을 피하는 듯 싶더니 소총을 들고 와서 괴물을 향해 난사하는데,[13] 괴물은 범죄자 한 명의 시체를 방패 삼아 총알을 막다가 종두의 탄창이 다 떨어진 틈을 타 석진에게로 성큼 달려와서는 그에게 주먹을 날려 뺨을 함몰시켜 죽이고, 영달이 해머를 휘둘렀으나 해머의 머리 부분을 잡아 막아낸다. 종두가 다시 기관총을 난사하기 시작하자 괴물은 영달을 방패 삼아 총알을 막아낸다. 결국 탄창까지 다 떨어지고 영달도 벌집이 되어 사망하며 혼자 괴물과 1 대 1로 대치하게 된 종두.
3. 어록
4. 기타
- 배우 서인국의 첫 악역이다.
- 서인국은 이 배역을 위해 하루 6끼를 먹었다. 3시간마다 밥 한 공기에, 프라이 6개에, 닭가슴살 넣고 좀 과하게 했었다 면서도 "전 너무 행복했다"고 얘기해 이견을 보였다.
- 영화 에필로그에 원래는 표이사가 종두의 시체를 수거하는 장면을 넣을 계획이었다고 밝혔다.[18] 이로써 시퀄이 만약 제작된다면 서인국이 연기하는 종두 역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19]
[스포일러] 페이크 최종 보스는 알파이다[2] 다들 어지간하지 않은 흉악범들이어서인지 수갑뿐 아니라 족쇄도 차고 있다.[3] 폭행한 뒤 "학교에 왔으면 선생님 말을 들어야지"라며 깝치지 말라는 경고를 준다.[4] 영화 시작부터 종두는 교정기를 하고 있는데, 진짜 치아교정 중이었던 게 아니라 교정기로 위장해 철사를 숨긴 것처럼 보인다. 이걸 꺼낼 때 다른 장비 없이 혀로만 입 안에서 날카로운 쇳조각을 빼내서인지 입에서 적잖게 피를 흘린다.[5] 귀를 물어뜯고는 영달에게 눈치를 줘서 풀어놓은 수갑으로 두부를 가격시키게 한 뒤, 숨이 조금 붙어있는 것을 보고 서서히 칼을 찔러넣어 완전히 목숨을 끊어버린다. 상황 종료 후 시체에 오줌을 갈기며 모욕하는 건 덤.[6] 옆에있는 형사 시신에서 곧바로 총을 집어 있는 총알을 모두 난사한다.[7] 그들이 가는곳은 기관실.[8] 이때 다른 범죄자가 저는 이쪽 편이 아니라하고 형사팀에 붙으려 하는데 바로 그때 뒤에 있는 석진에 소총를 맞고 입과 코에서 피가 나오고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9] 괴물의 발차기에 맞은 범죄자는 비명을 지르며 날아가다 먼발치에 있는 구조물에 부딪히며 즉사한다.[10] 손목을 쉽게 꺾어서 부러트리는건 물론이고, 목을 잡자 손아귀 힘만으로 입과 코에서 피를 쏟아내며 사망하는가 하면, 총알을 피하며, 슬레지해머를 휘두르는데 한손으로 망치 머리부분을 잡는 방식으로 막아낸다. 심지어 금속 문을 맨손으로 여러 대 내리친 것만으로 때려부수며 들어가고, 소총을 난사하여 어깨에 총알이 박혔으나 잠깐 움찔했을뿐 가볍게 털어낸뒤 다시 움직이고, 배에 칼을 맞고도 잠깐 움찔할 뿐 금세 다시 움직이며, 마치 터미네이터마냥 맨손 주먹질로 심장에 구멍을 뚫기도 한다. 심지어 손날치기로 무릎을 절단내고, 팔을 완력으로 몸통에서 뽑아버린다. 게다가 머리통을 손으로 눌렀는데 입과 코에서 피를 쏟으며 사망했으며, 쓰러진 사람의 머리통을 발로 누르니 역시 입과 코에서 피를 쏟으며 죽는다. 그야말로 인간의 신체로 곰이나 코끼리 급으로 강한 공격력을 가졌다. 다만 물리적인 공격에 면역이 있는건 아니라서 배를 칼에 찔렸을때랑 어깨에 총알이 박혔을때 잠깐 움찔하기도 했고, 총알을 피했으며, 해머 공격을 손으로 막아냈다.[11] 제일 먼저 칼을 들고 달려든 범죄자는 순식간에 손목이 꺾인 뒤 괴물에게서 칼을 뺏기고 이내 괴물이 빼앗은 칼을 휘둘러 목이 베인 후 복부가 뜯겨나가 끔살당했으며, 그 뒤에서 벙쪄있던 형사 한 명과 범죄자 한명은 순식간에 목 부분을 공격당해 즉사한다. 그 광경을 보고 총을 쏜 형사는 괴물에게 목이 졸리다가 주먹으로 턱을 수차례 얻어맞아 하관이 피투성이가 된 채 사망하고, 형사 밑에 쓰러져 있던 범죄자는 괴물의 발에 머리를 내리찍혀 피를 뿜어내며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같이 있던 한 형사와 범죄자는 괴물에게 목을 잡히고 들어올려진 것만으로도 코와 입에서 피를 쏟다가 결국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 구석에서 괴물을 보고 오줌을 지리고 있던 또다른 범죄자는 패닉에 빠져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다가 하필이면 미끄러져 괴물의 바로 옆에 넘어지게 되고, 결국 괴물에게 머리를 잡혀 피를 쏟아내다가 바닥에 쓰러진 뒤 배를 밟혀 입에서도 피를 토해내며 사망한다.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한 다연을 향해 "다연아, 피해!"라고 외친 형사는 괴물이 휘두른 팔에 강타당해 그대로 뒤에 있던 기둥에 머리를 박고 사망하게 된다.[12] 이 때 잠시 괴물의 시야로 상황을 보게 되는데, 열화상 카메라처럼 보인다.[13] 이 때 괴물의 옆에 있던 형사 한명이 총알 세례에 휘말려 사망한다.[14] 씨바아아아아아알!이라고 외친다. 마치 겨우 힘겹게 탈출했는데 왠 생각조차 하지 않은 괴물이 갑툭튀해서 다 헛수고로 만들었으니 격노하는 것 같이 들리기도 한다.[15]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부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예고편, 포스터를 통해 종두를 악인형 주인공 혹은 메인 빌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페이크였기 때문에. 일종의 클리셰 파괴였던 셈이다.[16] 영화상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에 클리셰 파괴라고는 하지만 그건 점잖게 표현한 거고, 관객반응 대부분은 그냥 유치하고 어이없는 전개일 뿐이다. 실제로 네이버 평점이나 기타 관객 후기평가글에선 해당 반전의 비판글이 옹호받고 있고.[17] 알파에게 해머로 맞아 사망할때.[18] 표이사, 도일과 같은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19] 다만 머리가 날아가는 바람에 소생이 가능할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