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00:10:02

박주성(성악가)

<colbgcolor=#331800,#000000><colcolor=#ffffff,#dddddd> 박주성
Jusung Gabriel Park
파일:바리톤박주성.jpg
출생 1993년 ([age(1993-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종교 기독교
직업 성악가
성부 바리톤
학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 학사)
수상 2013 음악저널콩쿨 성악부문 대상
2015 한국슈베르트콩쿨 3위
2020 국립오페라단 콩쿨 은상
2021 오페랄리아 콩쿠르 3위
데뷔 독일 루돌슈타트 극장 튀링엔 심포니커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레포렐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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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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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페라 가수이자 성악가.

2. 활동

대한민국 성악가 최초로 빈 국립 오페라극장 영아티스트로 발탁된 바리톤 박주성은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이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콩쿠르 본선에 한국 대표로 진출을 하여 두각을 나타낸 박주성은 같은 해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2023년 헬무트 도이치 독일 가곡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학부 시절 그는 국내에서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은상(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독일의 루돌슈타트 극장에서 튀링엔 심포니커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레포렐로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고 2021년에는 뉘른베르크 심포니커와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부터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영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오페라 <돈 조반니>의 마제토 역과 오페라 <파우스트>의 바그너 역 등 많은 롤을 맡으며 데뷔하였다.

그는 오페라 뿐만 아니라 가곡, 오라토리오, 콘서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연말에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솔리스트로 데뷔하였고, 같은 작품으로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도 데뷔하였다. 2022년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 오라토리오 <엘리야>에서 엘리야 으로 연주, 실황 녹음을 하였다. 같은 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와 그문덴 음악제에서 리사이틀 데뷔를 하였고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주최한 가곡의 밤 녹음에 참여하였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권위있는 국제 음악 페스티벌 엑상프로방스 음악제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인 박주성은 소프라노 에디스 윈즈가 이끄는 인터내셔널 마이스터징어 아카데미에 참가하였다.

2024/2025 시즌 빈 국립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밀라노 심포니커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리트 반주의 대가 줄리우스 드레이크와 콘세르트헤바우에서 가곡 듀오 연주에 참여한다. 또한, 미국의 디트로이트 오페라에서 오페라 <리날도>의 아르간테 역으로 데뷔예정이다.

연새대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김창곤, 김관동 교수를 사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