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9:40:31

박창희

파일:external/img.imbc.com/PCH.jpg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등장 인물이다. 어린 시절은 박건태가, 성인 시절은 재희가 연기한다.

이 드라마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다. 박기출의 아들이다. 강산, 장일문, 천상태와 중학교 동창이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로, 냉정하며 이지적이다.

아버지 박기출이 천지그룹의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며 장도현의 충견으로 지내는 것에 컴플렉스를 느꼈다. 이에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하여 울산지검 특수부 소속 검사가 되었다. 그뒤 장도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구속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그뒤 아버지의 충격적인 비밀까지 알게되고 이를 빌미로 장도현한테 협박당한뒤 그의 밑에 들어가 복수의 칼을 갈며 검사를 그만두고 천지그룹에 입사하였다.

천해주를 15년 동안 사랑했으나, 박기출에 의해 헤어졌다. 그리고 나서 장도현의 딸 장인화를 유혹했으며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장일문장도현을 검찰에 고발했던 것 때문에 잠시 회장으로 있던 장일문이 해임당하고 대신 천지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나서 겉으로는 계속 장도현의 악행을 돕는다. 그러나 박기출이 장도현에게 당한 멸시를 보고 속으로는 장도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장도현의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장도현을 몰락시켰다. 장도현을 만나다가 부하들이 아버지 박기출을 데려왔고 아버지를 구하려고 했지만,그만 건달들과 싸우다 다치기도 했다. 아버지는 장도현이 휘두른 나무방망이로 내려쳤고, 아버지는 쓰려져서 의식을 잃어버렸다.[1]

이후 시골에 내려가서[2] 불구가 된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인화의 진심을 안뒤 재결합한다


[1] 장도현은 그 분풀이로 자신의 부하들을 데리고 박창희와 박기출을 죽도록 폭행하는 만행을 저지른다.[2] 내려가기 전 강산이 찾아와 우리는 경영에 대해 잘모른다며 떠나지말라며 부탁을 했었지만, 숨 좀 트이고 살고싶다며 거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