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3:39:04

반비(삼국지)

潘祕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반준의 아들.

2. 생애

손권이 누나의 딸인 진씨와 결혼시켰고 상향령에 임명되었으며, 습온이 과거에 오나라 형주대공평 직위에 있었다. 반비가 습온을 찾아와 선친이 과거 군후가 향리의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 말씀하셨다면서 그 말씀대로 되었다면서 이후에는 누가 군후의 뒤를 잇는 것이 좋겠냐고 물어봤다.

반비는 습온으로부터 그대보다 나은 자는 없을 것이라 들었으며, 반비는 상서복야가 되었다가 습온의 뒤를 이어 대공평이 되어 고향의 영예가 되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반준의 집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누면서 손려와 동행한 주적에게 장비의 무예를 직접 봤냐고 물어봤으며, 주적은 제가 본 사람 중에서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두꺼운 나무가 일격에 부러지는데 순간 입을 다물지 못했다면서 그 정도라서 손려가 장비에게 사위로 삼아달라고 했다는 말을 듣는다.

장강에서 위군을 상대하게 되면서 손권과 함께 나섰으며, 조인의 부장 출신인 우금이 나타나자 손권이 직접 나서려는 것을 말렸지만 손권은 나가서 싸워 우금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