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6 10:44:40

반세권

1. 개요2.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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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도체 산업단지와 가까운 부동산의 입지를 뜻하는 신조어.

2. 유래

2023년 3월에 윤석열 정부가 용인시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아파트와 토지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도 크게 상승하였다. 이로인해 반세권이라는 이름은 반도체 산단의 호재를 누리게 됐다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다.

처음에는 용인, 동탄2신도시 등 신규 산단의 수혜 지역만 반세권으로 언급되었지만, 현재는 경기 이천과 평택 등 기존 반도체 산단 지역과 다른 첨단산업 투자가 확정된 지역 등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주거 여건 개선 등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 또한 미래의 부동산 가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 군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 지역의 가치는 계속 상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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