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神
1. 개요
알 토네리코 시리즈의 설정 중 하나다. 다만 게임 본편과는 이렇다 할 연관이 없다.반신이 처음 공식적으로 언급된 관련 작품은 노래하는 언덕 ~Ar=Ciel Ar=Dor~이며, 이 CD가 발매되기 몇 달 전부터 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에는 관련 문답이 몇 개 오고가기도 했다(사실 자세한 정보는 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 쪽에 더 많다.).
행성 아르 시엘에서의 반신이란 행성의 의지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사명과 능력을 부여해 탄생시킨 인간이다. 보통의 인간과 행성의 의지를 중개할 존재로서 저마다 고유한 사명을 받아 태어나며, 각자가 지닌 특수한 능력도 반신에 따라 다르다.
또한 아르 시엘의 최초의 인간들은 부모 중 적어도 하나는 반드시 반신이었다고 한다. 즉 최초의 반신들은 아르 시엘의 인류의 시조이기도 하다.
보통 인간보다 뭔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지만, 사명이나 능력 외의 부분은 평범한 인간과 같아서 수명이 다하거나 생명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면 사망한다.
참고로 위 코너의 다른 문답에 의하면 알 토네리코 3의 티리아는 분명 (인공적인) 반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모든 반신이 티리아 수준의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반신의 능력이란 반신을 탄생시키는 행성의 의지의 설정에 좌우되는 것이며, 한 반신이 행성의 의지와 소통할 수 있는가 없는가도 행성의 의지가 설정하기 나름이다.
2. 지금까지 공개된 반신들
(솔 시엘식 이름 / 솔 클러스터식 이름 형식으로 표기.)- 삼구신(三謳神)
최초의 반신들 중 셋으로 레바테일 오리진들과는 별개의 인물들.
자세한 내용은 에레미아 삼구신 참조. - 에오리아 / 히쇼우텐 (飛翔天:비상천)
- 프레리아 / 헤키쥬텐 (碧珠天:벽주천)
- 티리아 / 카이뵤우텐 (海淼天:해묘천)
- 하베스타샤 / 호우죠우시키 (豊穣獅姫:풍양사희)
- 마오 / 부텐(武天:무천)
- 테크노티컬리샤 / 토우묘우노키사키 (灯冥后:등명후)
- 셰리크 / 라이코쿠비시 (雷哭美子:뇌곡미자)
- 뮤 / 릿시도우 (律詩童:율시동)
- 시라쿠 (知楽:지락)
- 살라파투르 / 다텐코우(墮天后:타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