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9 23:56:38

반지의 전래동화

1. 개요2. 전개
2.1. 콩쥐 등장2.2. 급식실과 패션

1. 개요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22권 91쪽~110쪽. 조선시대식 도서에 먹을 써 현대 국어로 일기를 작성했다.

2. 전개

2.1. 콩쥐 등장

21세기 스트로베리 학교에 금반지가 급식 시간이라고 급식실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반지가 갑자기 어두운 한복을 입은 자신 또래 여자아이 콩쥐를 만났다. 자신은 나무 호미로 자갈밭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했으나 반지는 연극에 몰입하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 말투를 쓰는데다가 우물을 언급하고 손을 씻고 있던 응심이를 보고 솟아나는 샘물이라고 언급하며 구멍 뚫린 양동이에서 두꺼비가 나오는 등 콩쥐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자신을 서문리 밖 30리에 거주했다고 말하는 콩쥐는 반지에게 자신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었다. 충격에 빠진 반지와 응심이는 급식실에 오자고 권유했다.

2.2. 급식실과 패션

식사 시간에 현대식 반찬을 보여준 반지는 조선 시대 사람인 콩쥐를 보고 아주 조금 놀랐다. 쌀밥을 보고 열광해 5그릇 째 먹었기 때문이다.

콩쥐의 딱한 사연을 생각하고 감동한 반지와 응심이는 콩쥐에게 밥을 주었다. 이후 10일 동안 옷을 갈아 입지 못해 옷이 너덜너덜해진 콩쥐의 근처에 미쓰민의 리무진이 왔다.
콩쥐: 이게 다 아씨들 덕분이에요! 고마워요!
106쪽
미쓰민은 화장 도구 모음집과 여분의 옷을 빌려주고 냠냠이가 화장을 해주었다. 이 때 작가가 변신한 콩쥐의 모습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 잠시 후 반응냠 삼총사가 아름답다고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