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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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 세피너스 Valen Sephinas | |
| | |
| <colbgcolor=#432469><colcolor=#fff> 국적 | 프랑스 |
| 신분 | 세피너스 혈통 |
| 동화월 운영자 | |
| 가족 | 부모님 쌍둥이 여동생 루비 메리 세피너스 |
1. 개요
웹툰 블랙윈터의 등장인물.2. 특징
2.1. 외모
백색증을 앓고 있다. 피부가 창백하고 백발이며 보라색 눈동자를 지녔다.2.2. 성격
세피너스 혈통답게 순혈이라는 우월의식이 매우 강하다. 혼혈은 잡종이라며 멸시한다. 령에게 잡종치고 똑똑하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령에게 자신의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마저 멱살을 잡으며 더러운 잡종을 거둬준 은혜를 잊지 말라고 말하는 오만함을 보인다.| 루비의 머리카락에 입맞추는 발렌 |
이 일가는 윤리 의식 역시 빈곤하며, 심지어는 가학성까지 보인다. 발렌 역시 동일하며,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든 괴롭혀서 굴복시켜야한다는 사고를 지녔다. 동화월로 납치해온 아이들이 매질을 계속 당해도 도망친다면 그때는 아예 발을 자르고 물에 던져버렸다. 화예가 조선으로 돌아갈 당시, 화예가 동화월로 돌아오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어 데이지를 인질로 잡았다. 복귀하지 않을 시에 데이지를 거꾸로 매달아 바다에 던진다는 협박을 했다.
사람을 인격체가 아닌 물건으로 취급한다. 화예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루비를 깨우기 위한 '실험 재료'로 취급했고,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았던 루비 역시 결국 어느 순간부터 '실험체'로 바라본다.
3. 작중 행적
4. 대사
루비, 조금만 기다려줘. 드디어 마지막 재료를 구해냈어. 이제 시간만 흐르길 기다리면 돼. 세상에 남은 단 하나의 악마의 저주, 그건 반드시 존재해. 모든게 잘 맞아떨어지고 있으니까.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네 아름다운 목소리가 다시 노래할 수 있도록, 네 아름다운 다리가 나와 함께 뛸 수 있도록, 네 아름다운 손이 다시 나를 어루만질 수 있도록 내가 꼭 그렇게 만들어줄게. 사랑해.
20화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루비를 향해
네 아름다운 목소리가 다시 노래할 수 있도록, 네 아름다운 다리가 나와 함께 뛸 수 있도록, 네 아름다운 손이 다시 나를 어루만질 수 있도록 내가 꼭 그렇게 만들어줄게. 사랑해.
20화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루비를 향해
5. 기타
- 부모님이나 조상들과는 달리 동화월의 관리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집안 대대로 동화월을 관리해왔으니 발렌 역시 동화월 운영자 자리를 물려받았을 뿐이다.
- 약 제조에 뛰어난 재주가 있다.
- 루비를 위해 여러가지 약을 만들어 먹인다. 생명을 유지해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저주에 성공하고야 말 자신에게 취해 생명만 유지한 채 의식을 찾지 못하도록 만들었고 정상적인 생체 성장도 못하게끔 통제했다. 저주에 성공한 후 몸을 성장시키기 위해 또 다른 약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사망한다. 루비가 일어난 후 발렌의 제조서를 뒤져서 이 약을 만들어 먹었고, 부작용을 겪긴 했지만 성장에 성공한다.
- 화예를 아프게하는 약을 만들어 먹이고 낫게 하는 약도 만들어두어 살고자하는 욕구가 강한 화예를 협박하는 용도로 썼다.
- 살인 토끼도 만들었다. 토끼를 약으로 길들여 침에 맹독 성분을 포함하게 만든 후 사람을 보면 물게 만들었다. 사람을 무는 순간 상처가 날 것이고, 그 상처에 침이 들어가면 아주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고 한다. 표적만을 죽이게 만들기 위해 향수 또한 만들어서 향수를 뿌린 사람은 물지 않도록 훈련했다. 이 토끼를 발렌 사후, 루비가 해사를 죽일 때 쓴다. 계획과는 다르게 해사가 아닌 해사 외삼촌이 죽어버렸지만.
- 눈이 멀게 하는 약도 있다. 해독제도 물론 있다.
- 루비 반지를 끼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