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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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One 루나(LUNA)
1. 개요
윤지성의 공식 팬덤.2. 이름
- 윤지성의 팬덤 이름은 '밥알'이다. 밥알의 유래는 과거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에서 '밥길만 걷길'이라고 프로필에 써놓은 것에서 유래한다. 본인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화에서 데뷔조 소감 발표를 하며 이 명칭을 직접 사용해 개인 팬덤 이름으로 굳혀졌다. 김소혜의 '펭귄족'이라는 팬덤 이름처럼 개인 팬덤의 이름이 일찍 정해져 팬들은 명칭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런데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팬덤의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많은 밥알들은 멘탈이 붕괴되는 상황을 겪게 되지만, 결국 공식적으로 팬덤 이름을 '밥알'로 결정하며 '밥알'이라는 단어에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 밥알: 윤지성은 '밥길만 걷자'라는 말의 창시자인데, 이 '밥'을 채우는 것은 '밥알'들이다. '밥알'은 윤지성의 팬들과 함께해 그들로 채워진 길을 함께 걷자는 의미이다. #
2. 밥알(BABAL) : Being Always Beside Azure Love(언제나 하늘빛의 사랑 곁에). 공식 색 중 PANTONE 3242 U의 색이 의미하는 것은 윤지성 본인이며, 공식 로고의 의미 중 하나가 언제나 팬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윤지성의 약속을 담은 반지여서 그 약속에 힘업어 팬들도 언제나 윤지성 곁에 있겠다는 대답. #
3. 상징
3.1. 공식 색
- 솔로 데뷔를 앞두고 공식 로고와 색상이 정해졌다. 공식 색상은 ■PANTONE 3242 U, ■PANTONE 7541 U, ■PANTONE 250 U 세 가지 색의 그라데이션이다. 'Aside' 앨범을 사면 공식 로고와 색상으로 이루어진 스티커가 한 앨범당 3개씩 들어있다.
3.2. 로고
- 2021년 1월 1일 0시에 윤지성 팬클럽 '밥알'의 공식 로고가 탄생했다. 밥알이라는 이름이 생긴 날짜인 2월 10일의 탄생화 '서향'을 형상화했다. 항간에는 윤지성의 로고를 위에서 봤을 때 밥알의 로고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가수와 팬의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4. 응원봉
5. 여담
- 남팬이 없는 건 아닌데, 워너원 내 개인 팬덤 중에서도 극심한 여초고 나이대도 20대 초반이 주축이 되고 10대가 그 뒤를 잇는 많이 어린 축[1]에 속한다. 본인 단독 기사의 댓글창을 보면 이 성향이 두드러진다. 어떨 땐 아예 여성만 100%인 경우도 있다. 그래도 보통 남성이 2~6%는 있다. 위 댓글창은 상당히 극단적인 예시다.
- 유난히 태국에 팬이 많다. 태국 밥알이 단순히 윤지성의 목격담을 올린 글이 트위터에서 1만 RT[2]가 넘어가고, 사진이나 팬아트는 이보다 반응이 더 좋기도 하다고 한다.
- 기부는 주로 국내에 있는 복지관 등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한 밥알이 윤지성의 고향인 원주의 원주 복지관에 기부했는데, 복지관 팀장에게서 센스 있는 이메일 답장을 받은 에피소드가 있다. 해외의 사례로는 한 밥알이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서 윤지성의 이름으로 새끼 황제펭귄을 입양한 사례가 있다.
- 한 팬이 팬사인회에서 윤지성에게 '윤지성에게 하고 싶은 좋은 말들을 담은 해시태그를 만들고 싶다, 해시태그 이름을 어떻게 할 지 정해달라'고 말해 '#사랑하지룽'이라는 해시태그가 탄생했다. 현재 '#사랑하지룽' 해시태그는 윤지성의 좋은 소식이나 좋은 말들을 해주는 용도로 팬들이 사용하고 있다.
* 한 트위터리안이 윤지성의 데뷔 138일을 기념해 만든 '지성가'가 있다. 팬들 사이에서 꽤 퍼져있던 이 노래는 결국 본인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계기는 윤지성의 첫 팬미팅에서 윤지성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 부분에 한 팬이 제보한 것. '지성가'가 스크린에 나오는 상태로 다같이 지성가를 떼창하는 부분이 압권. 영상.
- 단체의 화력도 화력이지만, 생일 이벤트, 기부 등 개인들이 돈을 쓰는 상황에서는 각자 나와 거액을 투자하는 속성이 있다. 윤지성 마갤이나 팬카페들에서 하는 행사도 있긴 하지만, 개인이 사람 몇을 모아 기부를 하거나 거액의 서포트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반대로 단체 화력이 돋보였던 사례는 윤지성 마갤에서 '미궁 게임'을 만들어 일찍 클리어한 사람에게 공식, 비공식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일인데, 이때 갤 순위가 '안 흥한 갤'에서 단숨에 6~70위 권에 들었으며, 트위터에 '윤지성'을 치면 바로 밑에 보이는게 '윤지성 미궁'이었다. 별로 갤에 가지 않는다는 팬[3]들도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열을 다하는 모습이 트위터 내의 타임라인에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