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13:41:28

밧도루


1. 소개2. 행적

1. 소개

バッドル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의 등장 빌런.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의 챕터인 쟈넨 편의 빌런으로, 본격 모험물+권선징악물=합체용사 플러스터"세뇌용사 플러스터"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 흉악하게 생긴 디자인과 쟈넨을 보내 세이프티를 비롯한 다른 플러스터 동료들을 세뇌시켜 다크화시키는 장면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8번 등장한다.

2. 행적

39화에서 첫 등장, 다일랜드에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목소리만 출현한다.

이후 4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세이프티의 기지를 단신으로 습격하여 멤버들을 모조리 다크화 시키고, 그 수장인 이그니스에게 치명상을 입혀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

42화에서도 등장, 이번에는 그 화가 시작하자 마자 이런 대사를 한다.
"조용한 어둠... 그것이 내가 바라는 세계... 어둠은 아무것도 낳는 일이 없지...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면 슬픔따윈 존재하진 않게 돼...
...어둠이야말로, 마음이 편해지는 세계인 것이다. 플러스터 마크를 가진 모든 플러스터들을 다크화 시킬 테다!
모든 것을, 어둠으로 바꾸는 거다! ...후흐흐흐흐... "

43화에도 이어서 등장, 이번에는 다크화된 바로제에게 "동료"가 무엇인지 묻고 바로제에게 자신들을 방해하는 자를 때려눕히라고 지시한다.

45화에서 본격적으로 토우마 일행에게 모습을 보인다. 등장부터 강력한 충격파로 토우마 일행을 튕겨나가게 만들고, 밧도루는 이렇게 말한다.
"후후후후후후... 봤는가, 이것이 어둠의 힘이다. 자신을 단련해 쌓아올려도, 손에 넣을수 없는, 진정한 힘이다!"

반박하는 P 비트마 EX와 P 바로제, 하지만 데리는 이 말을 듣고 누군가를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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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가 떠올린 것은 바로 트레져 월드의 용사 배리였다. 그렇다, 밧도루의 정체는 바로 배리였던 것이다.

이후 자신에게 덤벼드는 P 비트마 EX와 P 바로제에게 에너지 탄을 쏴 일격에 플러스터 온을 해제시킨다.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쟈넨을) 집어넣겠다면서 칼을 꺼내들고 공격하려 하지만...
"그만둬! 배리!!!"

데리의 외침에 일순간 움직임을 멈춘다.

이후 데리는 "배리... 어째서..." 라는 말을 남기며 45화가 종료된다.
46화에서도 등장, 아이캐치 장면에서 깨알같은 개그를 친다. 이후 본편에도 등장해 깅가드, 마샨타, 도륜을 다크화 시키고[1] 플러스터 온한 4인의 플러스터들을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49화에서는 토마를 비롯한 비트마들과 데리의 설득 덕분에 쟈넨으로부터 해방되는데 예상대로 배리와 마이티 V가 분리되어 돌아온다. 배리가 언급하길 사실 얼마 전 쟈넨의 습격으로 마이티 V가 다크화되었을때 플러스톤의 힘을 사용하여 그를 쟈넨에게서 해방시켰는데 또다시 쟈넨에 의해 다크화되고....이 방법을 반복하다 부작용으로 밧도루가 되었다고 하고, 이 상태에서 지금까지 저지른 일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게 되지만 일행들의 격려에 의해 마침내 쟈넨을 처치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1] 참고로 도륜의 전투력은 워리엄이 죽기 직전의 전투력 그 이상이다. 워리엄 문서에도 "만약 워리엄이 끝까지 살아남아 다크화 됐다면..." 이란 글이 있듯이 깅가드나 마샨타는 그렇다 치더라도 도륜을 다크화 시킨 건 크나큰 신의 한 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