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일러
E3 이전 유출된 내부용 트레일러. 게임의 이름을 '오마하'라는 개발 가칭으로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전투기도 존재.
최초 공개 트레일러.
E3 6분 게임플레이 영상.
2. 정보
- 2014년 10월 21일 출시 예정으나 2015년 초로 발매 연기.. 후에 2015년 3월 17일로 발매일이 확정되었다.
- 비서럴 게임즈가 개발하고, DICE는 개발 보조를 맡는다.
-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
- 경찰과 범죄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범죄와의 전쟁(War on Crime)에 관한 이야기가 배경
- 배틀필드 시리즈의 강점인 멀티플레이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
- 또한 비서럴 게임즈의 장기
주인공 괴롭히기를 싱글 플레이어에 펼쳐낼 수 있을 것 - 주인공의 이름은 SWAT 소속의 닉 멘도자(Nick Mendoza)로 비리를 저지른 전 파트너를 쫒는 형사.
- 더 자세한 사항은 2014년 6월 9일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되었다.
- 2014년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한국 시간으로 2015년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오픈 베타이기 때문에 특별한 등록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3일 18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3. 발매 전 반응
첫인상은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에 GTA 시리즈와 페이데이 시리즈의 감각을 더한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이런 짤방도 나왔다.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배틀필드에 경찰 컨셉이라니 기대된다", "비서럴 게임즈의 싱글 플레이라면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하는 반응과 더불어 많은 팬들이 "배틀필드 4 DLC 같아 보인다", "경찰과 도둑 쌈박질이 어딜봐서 전쟁터냐, "경찰과 도둑 컨셉은 배틀필드 시리즈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발매 연기 전, 배틀필드 4가 발매된 지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신작이 나올 예정이였는데, 이는 2012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배틀필드 시리즈와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를 격년을 두고 발매하려는 계획이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실패로 엎어지면서 이런 방식을 택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부정했다. 과거에도 '경찰과 범죄자'라는 아이디어는 존재했으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스튜디오에 개발을 맡긴 것이라고. 다만 비서럴 게임즈가 싱글플레이에 정평이 난 제작사이고 지금까지 배틀필드 시리즈는 항상 싱글에서 점수를 깎아먹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관계가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 듯.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와 배틀필드 3 이후의 작품인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와의 대결이 발매일이 비슷했었고 주요 개발진이 前 비서럴과 現 비서럴이라서 대결이 주목받았으나, 하드라인이 2015년으로 발매가 연기되면서 맞대결은 불발되었다. 그로 인해 겁이 나서 연기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사실 연기는 유저들이 원했던 대로 게임을 아예 뜯어고치기 위해 한것으로 밝혀졌다.
모 웹진에서 2015년 가장 걱정되는 게임 1위(...)에 올랐다. 사실
4. 베타
4.1. 클로즈 베타
2014년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클로즈 베타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진행되었으며, 코드를 받은 유저들만 플레이가 가능했다.베타에 대한 반응은 타격감이 매우 좋다는 평이 많지만 역시나 우려했듯이 DLC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의 이동 속도도 굉장히 느려졌다. 게임모드 자체의 재미엔 호평이 있었으나 이럴바엔 그냥 배틀필드4를 하는게 낫겠다는 의견도 속속 나오고 있다. 또한 현세대 기종과 동시발매한다 하더라도 전작보다도 그래픽이 뒤떨어지는 것 같다는 주장도 있다.멀리 갈것도 없이 배틀필드 3의 베타 당시의 그래픽 논란을 보면 그래픽 제한을 의심해 볼 수 있다.[1] 그런데 12월에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을 보면 딱히 그렇게 나아지지도 않았다.
어쨌든 비서럴은 이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발매일을 연기했다.
4.2. 오픈 베타
2015년 2월 3일부터 10일[2]까지 오픈 베타가 진행되었다. 예약 구매 혹은 클로즈 베타 참가 여부와는 관계 없이 오리진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PC판 기준으로 멀티플레이 로딩화면의 뉴스자막까지 깔끔하게 한글화되었다.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폰트. 배틀필드 4의 폰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그래서인지 한글판 한정으로 점수판의 티켓 표시가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돈다(...). 이거 은근히 불편하다. 하지만 정식 발매판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배틀필드 4의 색깔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클로즈 베타의 분위기는 많이 탈피한 상태. 다만 오픈 베타 특성상 무기의 종류가 적은 감이 있다. 2달쯤 전에 공개된 제작자 버전도 돌격소총 3개를 제외하면 무기가 똑같다! 그래도 배틀필드 4와는 달리 무기마다 굉장히 다른 느낌을 주는게 있다. 예로, 배틀필드4의 저격소총에서는 대미지와 대미지가 낮아지는 거리가 똑같고, 자잘한 스탯으로 변화를 줬지만,
범죄자 진영의 경우 대사가 매우 걸쭉한 육두문자로 이뤄졌다. 전형적인 F-Word가 난무하며[3] 경찰을 스팟하면 법규를 날리는게 백미. 또한 연속킬이나 폭발물을 폭파시키면 환호성을 지르면서 부모님 욕을 찰지게 내뱉는다.
반응은 "전에 배틀필드에서 보여주지 못한 참신한 면을 보여준다" 라는 호평과 "결국 근본적으론 4에서 발전이 없다" 라는 악평으로 나뉘고 있다. 여기에 "재밌긴 재밌는데 배틀필드라서 재밌는 건지, 하드라인만의 새로운 재미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애매한 평도 있다(...)
그리고 재장전에서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들이 있다. 그냥 평범한 이스터 에그가 아닌 아주 제대로 약을 한 사발 들이킨 수준인데, 예를 들면 탄창을 총에 꽂는게 아니라 총을 탄창에 꽂는다던가, 탄창을 공중부양 시킨다던가, 뜬금없이 옆에서 누군가의 손이 나타나 탄창을 건내준다던가, 오른손으로는 리볼버를 뱅뱅 돌리고 왼손으로는 총알을 팅겨서 넣는다던지 , 아예 마술(...)까지 보인다
2015년 2월 10일부로 오픈베타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큰 변화 없이 오픈 베타의 모습이 정식 발매때도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