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 나오는 인물.
리벨리온의 5대 간부 중 한 사람이며 까칠한 성격의 중년 남성. 본명은 칸 몬탈반 (Khan montalban).
자신의 초인명을 싫어하는데,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그의 초인명은 '백귀대장군', 혹은 백귀원수가 더 알맞다.
7권에서 본진에 난입해서 그의 직속 부대인 브레인 스톰을 학살한 브루스 류와 대치. 그의 첫 공격이자 마무리 공격인 초인력을 방출하는 기술을[1] 사용하려 했으나, 브루스 류는 그가 초인력을 쓰기도 전에 한방에 날려버렸다. 5대간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7권에서 빠르게 퇴장...당하는 줄 알았으나 8권 초인감옥 오블리비언에 수감된 모습으로 재등장.
7권에서의 처사에 분노한건진 몰라도 '과연 5대간부구나' 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초인력은 '100번 관통하는 초인력.'
방출계중에서도 거의 없는 돌출계 스티그마다. 온몸에서 흰색의 스티그마 가시가 돋히는데 그걸 주위로 폭파시켜 공격한다. 민간인들이 대다수긴 했지만 한번에 수십명들의 인간들이 피떡이 돼서 사망하는걸 보니 공격력은 엄청난 편.
초인감옥에서 이 기술을 쓰니까 수감자들이 모두 '브레인 스톰이다' 이라며 모두 백귀서생을 알아본다. 혼자서 오버클랜 전체에 도전한 적이 있는 '이레귤러 중의 이레귤러'라고 하니 한때 초인이었던 오블리비언의 수감자들이 알아보는게 당연할지도.
스티그마의 상위 개념인 스티그마타는 '100번 관통 시키는 초인력'
100번 관통하는 초인력이 자기 몸에서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이라면 이 기술은 대상을 지정하고 그 대상의 내부부터 흰색 스티그마 가시를 터뜨리는 능력이다.
발동에는 적어도 1분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손도 못대던 칠성권 사용자 로우 팽을 한번에 죽여버린다. 발동되면 확실히 사망 확정.
부하인 양치기 소년이 왜 이걸 브루스 류한테 안썼냐고 물어보자 그런 괴물놈한테 1분이상 버틸 수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말했다. 솔직히 1분 이상 버텨서 발동한다고 해도 브루스 류에게 통할지는 의문일 정도로 브루스가 강하긴 하지만...
로우 팽을 살해하여 분노한 브루스 류에게 척추가 달려있는 채로 목을 뽑힌다. 8권말에 언데드맨의 죽지 않게 하는 초인력으로 부활은 하지만 다시 수감되어버렸다.
브루스 류 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평가가 짠 편이지만, A급 초인들도 살해하는 박쥐여자를 이기는 로우팽을 죽이고, 리벨리온 5대 간부에 들 정도면 결코 약한게 아니다.
오히려 백귀 서생 정도의 능력이 되니까 최강의 초인이라는 브루스 류가 그를 상대한 것.
[1] 공격이 너무나도 강하여 맞으면 죽는다. "모든 것을 끝내는 기술에 이름따위 붙여서 뭐하겠는가" 라는 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