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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1. 개요
白紙해석하자면, 흰색의 종이라는 뜻이지만, 백지라고 할 때는 아무런 글자도 적혀 있지 않은 종이를 말한다. 갱지 등의 흰색이 아닌 종이도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을 때는 백지에 포함된다. 종이 색상에 상관없이 내용이 없는 종이를 뜻한다면 무조건 백지.
언론통제가 심한 국가의 언론이 항의의 의미로 일부러 신문 1면을 백지로 내기도 한다.
2. 비유적 의미
머릿속에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상태라던가 시험에서 답안지에 답을 하나도 적지 못하거나 않고 제출[1]한 것을 백지라고 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 시험은 객관식이 드물고 열의 아홉이 주관식이나 서술형인 경우가 많아 공부를 제대로 안 했으면 바로 백지 및 낙제행인 경우가 많다. 시험지에 아예 아무것도 적지 않고 백지를 낼 경우 괘씸죄 명목으로 F를 받을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학기 초부터 백지는 이유 불문 F라고 사전 공지해 놓는 교수들도 많다. 공대의 경우 정 아예 모르겠으면 차라리 수업 시간에 배웠던 공식이라도 적어서 제출하라는 교수의 조언은 덤.[1] 심지어 일부러 이름과 번호조차도 적지 않고 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