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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꽃을 먹는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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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강하랑3. 왕은4. 주애화5. 강선준6. 정고7. 청8. 주창원9. 소아10. 홍설11. 태후(선대 황후)

1. 개요

네이버 웹툰뱀은 꽃을 먹는가》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강하랑

파일:뱀은 꽃을 먹는가.강하랑.jpg
올해 향곡원 신입 악사 시험에서 유례없는 나이로 장원 급제한 소년. 황제에 의해 황제가 아끼는 꽃 주애화의 전속 악사로 부름 받는다. 그러나 황제에 의해 시력을 잃고 자신의 은인 강선준마저 억울하게 살해당하자 황제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황제에 대한 복수를 위해 주애화를 이용하려고 하나 주애화와 서로 말을 주고 받으면서 유대감이 쌓이게 되어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된 상태.

59화에서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딱 한 번 잠깐 보였다 만 것이긴 하지만, 침술로 인해 완전히 멀어버린 눈이 조금씩 보인다는 것은 의례적인 상황이라면 절대 벌어지지 말았어야 할 일이며, 하랑과 정고가 구출해 낸 의원이 “네가 발랐던 그 약이 네 눈을 회복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한다.

황제에 의해 시력을 잃고 그에 대한 복수로 암살 계획을 꾸민 맹인 악사라는 점에서 실제 진시황 암살미수범으로 유명한 악사 고점리가 모티브로 보인다.

3. 왕은[1]

파일:뱀은 꽃을 먹는가.황제.jpg
폭군 황제이며 노인이 바친 꽃인 주애화를 아끼고 강하랑을 주애화의 전속 악사로 임명한다. 주애화를 아끼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이것은 겉으로만 보여지는 모습일 뿐 사실은 그녀를 가지고 노는 것으로 보인다. 13화의 회상에 따르면 15살의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옆에는 그에게 다정하게 대하던 여성이 있었으나[2] 언급과 묘사를 보면 이미 고인이 된 인물로 보인다. 일단 주애화를 아끼는 것도 그 여성과 매우 닮아서 아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잔인한 폭군이지만 주변 인물들의 언급이라던가 묘사를 보면 과거에는 선량한 성품을 가졌으나 어떠한 일로 인해 현재의 악랄한 모습으로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4. 주애화[3]

폭군 황제 왕은이 아끼는 꽃. 묘사를 보면 자신에 대한 황제의 속마음을 이미 알고 있으며 본인 또한 황제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7화에서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주애화에게 같이 담을 넘어 도망치자고 하였던 이가 있었는데 뒷모습을 보면 강하랑과 비슷해 이미 강하랑과도 인연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주 태사와도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 태사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며 20화에서 주 태사가 직접 아비라고 칭함으로써 확정되었다. 상황 때문에 직접 움직이질 못해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직접 강하랑을 몰래 만나는 등 의외로 행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자신이 음곡을 듣고 싶다 하여 황제가 강하랑의 눈을 멀게 해 궁 안으로 들여오자 매우 큰 죄책감을 느꼈고, 그에게 사과하고 싶어했지만 사과하지 않고 마음 속으로만 삭히는 것이 지신의 업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61화에서 결국 사과를 한다.

71화의 과거 회상에서 자세히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주애화는 주 태사의 혼외자식으로 주 태사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은 물론, 이름조차 받지 못하였었다. 어머니의 당부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집안에서만 살던 도중, 실수로 어머니의 책 일부를 담벼락 밖으로 날려버려 낙담하던 도중 우연히 강하랑이 그 종이를 접어서 다시 안으로 보내준 것을 보고 이를 신기해하며 강하랑에게 종이를 던져주며 여러 모양으로 접어 다시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강하랑은 종이들을 주우며 누군가는 종이 한 장만 있어도 며 칠 정도 먹고 살 수 있는데다가 지금 아가씨는 매일을 먹고 살아야하는 아랫세상이 아닌 훨씬 크고 넓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냐며, 뭐하러 아래를 내려다보냐며 같은 곳에 계시는 다른 분들과 같이 앞을 내다보라고 대꾸한다. 그러다 담벼락의 꽃들을 보고 저 꽃이 혹시 산수유냐고 묻는데 개나리라고 정정해주는 강하랑의 대답에 바로 앞의 꽃들의 이름도 모를 정도로 제한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강하랑에게 너의 세상은 나보다 아래에 있지 않다며 그 종이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와도 좋다고 한다. 이후 강하랑과 담을 놓고 종이와 꽃을 주고 받거나[4]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인연을 쌓게 되었다. 즉, 그동안 인지를 못했지만 과거 강하랑과 서로 오랜 인연이 있었던 것.

5. 강선준

강하랑의 은인이자 아버지나 다름 없는 인물. 과거 부모에게 버려졌던 강하랑을 거두어주었다. 황제에 의해 죽임 당해버렸으며 강하랑은 자신의 눈을 뽑은 것 뿐 아니라 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복수로 황제에게 칼을 갈게 된다.

6. 정고

강하랑의 보호자. 강선준의 시종이었던 이로 강하랑과도 이전부터 친하게 알고 지내던 사이. 강선준이 죽임당했을 당시 강하랑에게 강선준의 말을 전해주어 미리 숨어 같이 그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이후 강하랑이 복수를 위해 궁의 악사로 남았을 때 보호자로 쓸 만한 자를 내려달라고 부탁하여 강하랑의 보호자가 되어주었다. 강하랑에게 의리를 보여주며 최대한 강하랑의 계획을 같이 도와주는 강하랑의 유일하다시피 한 든든한 조력자. 무술 실력이 상당하다. 작중 여러 번 강하랑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보였고, 소아가 기습적으로 공격할 때에도 금세 반격한다.

7.

황제의 호위무사.

8. 주창원

통칭 주 태사. 황제의 신하 중 하나로 겉으로는 황제에게 아첨을 하지만 뒤에서는 역모를 꾸미는 간신. 묘사를 보면 주애화를 황제에게 '꽃'으로 바친 이로 보이며 주애화의 아버지로 추정되었고 20화에서 본인을 아비라고 칭함으로써 확정되었다.

9. 소아

주애화의 시녀. 2년 동안 강하랑에게 약을 가져다 주던 사람. 연회 때 주애화의 대역을 맡았을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작전이 잘 진행되지 않았는지 몰래 자객으로 변장해 강하랑을 만나 아가씨를 어쨌냐고 묻는다. 주애화를 궁에서 데리고 빠져나오겠다는 사명감이 매우 큰 듯하다.

10. 홍설

연등회 날, 주애화로 위장되었던 인물. 사실 황제가 몰래 대역으로 붙이면서 일부러 살해당하게 만든 동시에 주애화를 감추게 만들려던 대역. 홍설이 살해당한 뒤, 대신들 중 아버지로 보이는 인물이 그녀를 알아보고 당황한다.

11. 태후(선대 황후)

현 황제 왕은의 친모. 주애화와 닮은 미인으로 상냥하고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며 과거 화재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황제가 현재의 모습으로 타락한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5].


[1] 초반에는 거의 황제로만 칭해졌으나, 15화 과거 회상에서 이름이 '은'으로 밝혀졌고 25화에서 소책사의 독백을 통해 본명이 '왕은'으로 밝혀졌다.[2] 일단 어머니 내지는 유모 정도의 위치의 인물로 보인다. 그러나 주애화와 매우 닮았다는 묘사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는 주애화의 언급을 종합하면 이 여성이 주애화의 친모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결국 25~26화에서의 독백을 통해 황제 본인의 친모라는 것이 밝혀진다.[3] 보통 '애화'라고 칭해지지만 주 태사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져 풀네임은 '주애화'로 보인다.[4] 주애화가 종이를 담 위로 던지면 그것을 강하랑이 종이접기를 한 다음 꽃을 꽂아 다시 주애화한테로 던지는 식.[5] 사실 태후는 왕은을 자신이 대신 섭정을 할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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