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코에이 테크모의 게임 버디 미션 BOND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게임 특성상 스토리 비중이 높아 문서를 미리 읽어버리면 재미가 반감될 요소가 꽤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1. 주역 등장인물
팀 BOND | |||
Beast | Outwitter | Ninja | Doggie |
2. 주요 조연들
2.1. 스이 아카르도
나도 다른 사람들도 목숨 걸고 무대에 오르고 있어
당신들은 쇼를 얕보고 있는 거야
당신들은 쇼를 얕보고 있는 거야
CV. 우에사카 스미레
본작의 실질적인 메인 히로인으로, 미카구라 섬을 대표하는 가희이자 아카르도 사장의 외동딸. 미션 1 시점에 루크가 살고 있는 엘링턴으로 투어를 올 정도로 유명인.
비교적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자상한 아버지 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또 잘 하는 음악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쇼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작 중 시점으로부터 몇년 전부터 아버지가 항상 찾아오던 공연도 피하고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소원해진 상태.
프로 의식이 투철하여 돈으로 댄서 자리를 매수하는 거 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쇼맨의 일을 얕보는 것은 싫어한다. 이 때문에 권력으로 신인급 여성 연예인들을 희롱하는 사와르 프로듀서도 경멸한다. 루크와의 첫인상은 낙하산 쇼맨에다가 루크 특유의 오지랖에 대해서 '히어로 흉내'나 낸다고 여겼으나 그의 도움을 받아가며 점점 호감으로 바뀌어간다. 아울러 관심사가 겹치는 것이 매우 많이 있는데, 특히 디저트의 경우 작중에서 눈물을 쏙 뺄 정도로 달다는 묘사가 있는 꽝 만쥬를 즐기는 손에 꼽는 등장인물 중 둘이다.
- [ 스포일러 ]
-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인 그녀의 어머니는 탄바와 코즈에의 딸인 이즈미, 즉 마이카의 공주다. 블로섬 도시와 마이카 마을의 공존을 바라는 루도비코의 열정에 공감하고 반하여 마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고 스이를 낳았다. 즉, 마이카의 왕족인 셈. 이 때문에 마이카가 DISCARD가 벌인 테러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던 미션 10 이후 마을의 정식 초대를 받아 마이카를 방문하게 된다.
DISCARD가 '광폭화'를 발동시키는데 쓰는 '무녀의 노래'가 사실은 마이카 마을의 대무녀, 즉 왕족 여성들이 대대로 이어받는 노래이며, 광폭화 테러에 쓰이는 것과는 달리 좋은 의미를 지닌 노래임을 배우게 된다. 외할머니인 코즈에와도 점차 좋은 관계를 회복해가는 한편, 마을을 안 보이는 곳에서 지배하고, 마을을 떠난 사람들을 자신의 지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라 단정짓고 제거해 온 외숙부 후가의 만행도 알게 된다.
블로섬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키즈나 계획의 마무리를 맺으려는 팬텀에 의해 메테오 플로터 옥상에 갇히게 되지만 위기를 기회삼아 사전 기자회견에서 루크 일행에게 메테오 플로터로 잡입할 수 있는 바닷속 박물관의 존재를 암시하는 말을 남겨서 그들의 잡입 루트를 제공하는 활약을 한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ACE를 부모가 바라던 마이카와 블로섬의 화합을 선도할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경영학을 공부한다.
비교적 남성 주인공 캐릭터들 간의 '버디'가 강조되는 이 게임에서 드물게 주인공 루크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여성 캐릭터로 처음에는 실력도 경력도 없이 자신의 쇼맨으로 고용된 주인공 4인방 중에서도 유난히 몸치인 루크에 대해 비호감을 드러냈으나 작중 대부분의 잠입 미션이 스이의 공연을 눈속임 미끼로 써서 주인공 일부가 목표에 잡입하는 구조인 만큼, 자주 엮이게 되고 특히 몸을 날려 스이나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루크에 반하게 된다. 때문에 루크가 미카구라 섬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고백을 하려 했지만 스이의 고백을 눈치 챈 루크가 '스이는 아직 나보다 어리고 더 경험을 쌓을 기회도 많으니 그런 뒤에도 마음이 같다면 그 때 고백해달라'며 보류. 그러나 이후에도 메일을 주고 받으며 시차에도 칼답을 보내줬다면서 좋아하는 여전히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Another 에피소드 시점에선 생존해서 돌아온 오빠 시키와 매일 밤마다 전화를 주고 받으며, 시키가 몰랐던 부모님의 면모들을 알려주면서 시키가 잃었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2.2. 나데시코 레이제이
——자기소개가 늦었군
미카구라 경찰 공안 부장 나데시코 레이제이다
미카구라 경찰 공안 부장 나데시코 레이제이다
CV. 타나카 아츠코
모쿠마의 지인인 누님 스타일의 여인. 그러지만 모쿠마도 꽤 40대의 중년 아저씨인걸 생각하면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 모쿠마가 20년 넘게 돌아가지 않았던 고향, 미카구라 섬으로 향하게끔 만든 장본인. 처음 등장하자마자 스토커에게 폭탄 테러를 당할 위험에 놓이지만 해체 과정 내내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범상치 않음을 드러낸다.
겉으론 돈이 남아도는 투자가를 위장하고 있지만, 정체는 공안 부장. 그녀 또한 DISCARD를 잡기 위해 팀 BOND[1]를 장기말로 사용하고 있다. DISCARD가 지난 몇년간 미카구라 섬의 정재계는 물론 경찰 조직에까지 끄나풀을 심어놔서 외부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 [ 스포일러 ]
- DISCARD의 모든 음모를 막아낸 뒤에는 그 공적으로 미카구라 섬 신임 경찰청장에 오른다. 팀 BOND의 활약으로 드러난 경찰 조직 내 비리 경찰들을 솎아내며 미카구라 섬 정상화를 위해 밤낮없이 일한다. 일반 엔딩 시점에서는 마이카 마을 출신 닌자 곤조를, ANOTHER 에피소드 엔딩 시점에서는 살아 돌아온 시키와 시키에게 설득된 이안까지 거느리며 팀 나데시코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자신의 직속 상사인 치안총감까지 체포하는 위엄을 보인다. 나데시코 본인이 이런 위험한 일에 직접 나서는 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곤조에게 이것이 끝이 아니라며 냉철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자, 상관 복이 안 좋았던 공통점을 지닌 곤조와 이안은 이번만큼은 좋은 상관을 만난 것 같다고 만족해 한다.
모쿠마와는 그녀가 젊은 경찰이던 시절에 만났던 인연이다. 당시 고의가 아니었다해도 주군인 탄바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빠져 있던 모쿠마는 '자살도 누군가에게 일부러 살해당하지도 말라'는 탄바의 마지막 명령 때문에 스스로를 자해할 수 없어 블로섬 경찰이었던 그녀에게 살해를 자수한다. 그러나 마이카는 블로섬의 치외법권이었기에 처벌받을 수 없었고, 그를 놔둘 수 없었던 나데시코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머물게 한다. 목적을 이루지 못한 모쿠마는 나데시코를 덮치는 행세를 취하는 등, 위협을 가해보지만 오히려 속마음을 나데시코에게 간파되고, 이대로 섬에 머물면 그가 망가질 거라 판단한 나데시코는 그가 미카구라 섬에서 나갈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줬다. 모르긴 몰라도 둘이 같이 지낸 동안일본 소설같은청춘물의 나날이였던 듯. 이것이 그녀의 첫사랑이었다고 한다.이즈미도 그렇고 은근히 인기 많은 모쿠마
작중 엔딩 시점에서 나데시코 본인은 첫사랑이었고 정리된 거라고 말하지만 체슬리는 모쿠마와 나데시코 모두 솔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평하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없진 않은 듯.
2.3. 에드워드 윌리엄스
히어로가 둘이나 있다니 최강의 파트너잖아!
어떤 악당이 와도 문제없겠어
어떤 악당이 와도 문제없겠어
CV. 코야마 리키야
작중 16년 전, 고아인 루크를 거두어 키운 양아버지이자 형사. 10년 전에 폭력단에게 총을 맞아 숨졌다. 현재 루크가 입고 있는 코트와 사용하는 총은 에드워드의 유품으로 루크가 히어로에 집착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인물.
그의 장례식에서 루크는 목덜미의 쥐모양 반점을 이상하게 여겼는데, 이후 아라나가 같은 반점 나타난 채 폭주하게 되는 것을 보고 아론까지 함께 DISCARD를 쫓게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수수께끼의 인물 AAA가 에드워드의 유언이 담긴 동영상을 루크에게 전달했는데 거기에는 "이안을 쫓지마라"라는 말과 함께 충격적인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아라나처럼 광폭화되기 직전의 아버지의 모습의 담겨져 있던 것. 하지만 악당이긴 하지만 도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안을 생각하면 뭔가 더 큰 어둠이 비밀이 있지 않을까하며 반대로 루크는 더욱 더 DISCARD를 쫓기 시작한다.
- [ 스포일러 ]
- 사실은 그의 죽음은 위장되었었다. 루크가 봤던 시신는 에드워드와 비슷하게 생긴 DISCARD의 일개 쫄따구의 시신이였다.
그의 진정한 정체는 루크가 그토록 쫓던 DISCARD의 수장 팬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4. 아라나
CV. 이노우에 마리나
이 아이가…… 버디를 데리고 오다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좋은 밤……이……네……
아론의 고향 하스마리 공국의 전쟁 고아들을 거두는 난민 캠프의 지도자. 어렸을 적 떠도는 아론을 거두었고, 거의 친남매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2]
수수께끼의 조직에 납치되어 루크에게 「그녀를 구해줘」라고 하는 메일이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루크의 빠른 판단으로 인해 함정에 빠졌던 아론을 구해냄으로써 최종적으로 구출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경찰 무전에서 들려온 기묘한 멜로디를 듣고는 폭주하며 이성을 잃게 된다. 결국 이 모든게 DISCARD와 연관이 있는 걸 알게된 아론은 루크와 버디를 이뤄 다시 한번 그녀를 구하러 동분서주 하게 된다.
- [ 스포일러 ]
- 엔딩 시점에선 광폭화도 치료되고 여전히 하스마리에서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아론이 다시 떠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하스마리에서 '전쟁'을 훔치겠다며 아론이 남겠다고 선언하자 내심 기뻐한다. 보통 이럴 경우 커플링으로 진행될련만 엔딩까지 남매같은 분위기다.
사건이 끝난 후 미카구라 섬에 방문하여 스이, 나데시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2.5. 루도비코 아카르도
CV. 와카모토 노리오
스이의 아버지이자 외국인 출신 기업가인 아카르도 엔터프라이즈 (ACE)의 사장.
현재의 미카구라 섬을 화려한 향락 도시로 일궈낸 개척자로, 미카구라 섬의 거물. 섬에서 그가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정치 지도자에 가깝다. 그에 비해 사람은 꽤나 소탈해서 항상 언론 인터뷰에도 잘 응해줬고, 열정도 엄청나서 프로젝트에 몰두해 있으면 건강을 해칠까 직원들까지 걱정할 정도였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엄청나고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성격이다. 하지만 아내와는 10여년 전에 사별한 후 어지간히 충격이 컸던지 변하지 않으려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5년 전부터는 행동이나 성격이 많이 달라져 딸인 스이와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일만하는 워커홀릭이 되었다.
범죄조직과 유착관계가 있는 경찰을 싫어하며, 평소엔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대중들 속에 섞여 세상을 관찰하는 일도 많다고 한다. 루크와의 첫 만남도 버스에서 정체를 숨긴채로 마주친 채 만난 것이였다.
다만, 이즈미와 사랑의 도피를 한 것과 전통의 섬 미카구라가 향락의 섬 '블로섬'된 것이 모두 ACE사 때문이라고 생각한 마이카 사람들은 아카르도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던지 여러 루트로 마이카 마을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었지만 그것에 진전이 없던 게 아카르도에게 평생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
- [ 스포일러 ]
- 5년 전부터 이상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미카구라 섬에서의 그의 지위를 노린 DISCARD의 수장 팬텀의 마수에 희생당한 것 때문이였다.
아내와의 사별로 시름을 앓고 있던 차에 문득 바닷 속에 수중 박물관 아이디어를 떠올린 아카르도는 바다 밑에 처박혀 대외적인 노출을 자제한 채 블로섬과 마이카를 이어줄 거대 박물관을 기획하고 있었다. 이 때 비밀리에 팬텀이 찾아와 그를 암살하고 아카르도 인척 변장하여 ACE사를 꿀꺽했던 것. 원래대로면 대외 노출이 잦은 아카르도를 그렇게 쉽게 암살하고 바꿔치기할 순 없었겠지만 비밀리에 정신없이 계획을 추진하고 있던 아카르도의 틈을 팬텀이 제대로 파고들었던 것이였다. 이리되어 아카르도로 변장한 팬텀의 손에 수중 BOND 박물관은 묻히고, ACE사는 거대한 악의 제국으로 바뀌어 가며 키즈나 계획의 일부가 되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팬텀(버디 미션 BOND) 항목 참조.
3. 지역별 등장인물
- 스토리 진행순서대로 적었습니다.
3.1. 리카르도 공화국
- 데니스 경정
리카르도 공화국 국가 경찰의 전형적인 높으신 분. 엘리트 경찰이라는 루크가 소매치기 같은 잡범이나 잡고 다니는걸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시민 안전보다 높은 분들의 안위나 출세만 관심있는 쓰레기.
그래도 중간에 헛소리하다 아론한테 얻어맞아 기절한 것을 빼면죽어나가는 사람이 많은 이 게임에서목숨은 부지해서 결말에 루크에게 리카르도 공화국 경찰의 개혁을 요구받는다.
- 제이슨 경감도움도 되지 않는 주제에 자기 판단만으로 날뛰다니———꼭 네 아버지를 닮았군!
출세를 노리는 비열한 엘리트 경찰, 데니스 경정에게 아부를 떨면서 시민에 안전엔 관심도 없이 괴도 비스트만 잡을 궁리를 하고 있다. 역시 잡범만 잡고 다니는 루크를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
아라나 구출 작전 이후 괴도 비스트의 정보를 캐려 죄가 없는 루크를 형무소에 억지로 투옥시킨 다음 한 불쾌한 교도관에게 잔혹한 고문을 사주한걸로 밝혀진다. 심지어 신분까지 말소시키면서 정보를 캐고 난 후 죽여버리라고 까지 했다는 듯. 결국 루크와 아론의 탈주 이후 누군가에 의해 자살 당한다.
루크의 아버지 에드워드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에드워드와도 과거 악연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역시 출세만 노리던 옛날 잡범만 잡으러 다니는 에드워드를 상부가 더 좋게 보자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국가대신 암살 미수사건 범인이 궁지에 몰려 인질극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제이슨이 현장을 지휘하게 된다. 제이슨은 윌리엄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출세를 위해 무리하게 현장을 진압하다 암살범과 인질 모두 죽게 만든다. 이후 암살범도 죽었으니 이제 대신께서도 안심하고 주무시겠다는 사이코패스 발언을 내뱉자, 범인과 인질 둘 다 죽은 것에 격분한 정의로운 경찰 에드워드와 대립하게 된다. 이후 에드워드가 정의롭게 순직하자 장례식장에서 헌화도 거절하고는 뛰쳐나와 하늘을 보며 결국 네가 나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른거냐며 씁쓸해한다. 쓰레기긴 했어도 어느정도 에드워드의 정의로움은 내심 인정했던 모양.[스포일러]
- 에이진A to the Z to the I to the N 「에이진」!
아라나 납치사건의 주동자. 영어를 섞어 랩처럼 말하는 괴상한 말투를 쓰는 힙합차림의 마피아 보스. 더운 것을 몹시 싫어한다는 듯. DISCARD에 높은 곳에 오르려고 아론을 끌어들이기 위해 아라나를 납치했으나 결국 루크와 아론의 활약으로 털려버린다. 작중 이 인간의 입에서 DISCARD의 존재가 처음 언급된다.
- 불쾌한 교도관우리 아기 돼지 완전히 버려졌구나?
형무소의 교도관. 매우 악랄한 고문기술자로, 감옥에 갇힌 죄수들을 '돼지'라고 비하하면서 잔혹하게 고문하고 있다. 대부분 그에 손에 걸리면 1년도 못가 죽어버린다는 듯. 재판도 없이 형무소에 끌려온 루크에게 '아기 돼지'라고 부르며 징벌방에서 매일 '재밌는 놀이'을 하자며 루크를 잔혹하게 고문한다. 나중에 루크의 악몽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루크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를 남긴 듯. 루크를 죽이기 직전 내일이면 미카구라섬으로 꿈같은 휴가를 떠날꺼라며 루크를 놀리는데 이후 쳐들어온 아론에 의해 벽에 깔리며 리타이어.표가 2장이던데 저런 것도 애인은 있는겨?이름 그대로 불쾌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지만 어찌됐던 루크 일행을 미카구라로 이끈 계기가 된 장본인. 대사 하나하나가 심히 뜨악스럽다(...)
제이슨 경감처럼 루크와 아론의 탈주 이후 누군가에 의해 자살 당한다.
3.2. 비행선
- 매력적인 승무원
에피소드 3의 주요인물. 기장과는 남몰래 연애를 하고 있는 사이였는데 그걸 DISCARD의 메세지로 오해한 루크와 아론이 쌩고생을 하며 모쿠마와 합세. 결국 오해임이 밝혀지고 훈훈하게 끝났으나.
바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하이재킹을 시도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위협받던 도중 기장이 위협받는 소리를 듣고 이성을 잃고 행동하다 결국 테러리스트의 총에 살해당한다. 이에 누군가를 지키지 못했다는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쿠마가 루크와 아론의 팀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사건 막바지 콕핏의 루크 일행이 테러리스트 대장을 제압했으나 한순을 판 사이 테러리스트 대장이 순간 이 승무원의 시신을 들쳐매고 인질로 삼아 죽어서까지 비극을 겪는다. 결국 해치에서 탈출하던 테러리스트들이 그녀의 시신을 하늘로 내던져 버리는데 모쿠마가 순간 비행선에 쇠낫을 걸고 뛰어내여 그녀의 시신을 낚아채 비행기로 돌아와 그녀의 마지막이 욕되지 않게 해준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갑자기 그녀가 말을 하는데...
- 척 후지
미카구라 항공 소속의 기장. 성실하고 유능한 편이나 무뚝뚝한 중년 가장이다. 아내와는 10년 전에 사별했고 딸 링고 후지를 홀로 키우고 있지만 딸과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같은 비행선 승무원인 코코 드 오드레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둔감속상이라 속이 터지고 있는 중.
후에 딸이 ACE 본사에 감금되는 사건이 터지자 BOND팀의 도움을 받아 딸을 구출받게 되어 큰 빚을 진다.
사이드 에피소드에서는 ACE 본사 탈출 사건 이후 링고와도 사이가 가까워지고 링고를 매개로 코코 드 오드레와도 어느 정도 관계진전이 있을 거라는 희망찬 결말을 맞았다.
- 코코 드 오드레
미카구라 항공 소속의 승무원. 작중 쇼장의 사회자를 겸하고 있는데 작 중 FES・TI・VAL![4]이라고 외치는 응원 문구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 힘있게 응원을 하는 것과는 달리 척 후지 기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쉬를 못해서 속이 타는 중. 그나마 그의 딸인 링고 후지와는 친하다. 술주정뱅이에 틈만 나면 느끼한 작업 멘트를 날리는 모쿠마를 정말 싫어한다.
- 야자 장식을 단 여성
미카구라 전래동화인 '카구라 공주' 코스프레를 한 여인. 기모노 차림에 머리에 야자수를 달고 있는 괴상한 차림인데, 전래 동화 내용[5]처럼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 남자만 보면 사족을 못쓴다.의상 페티쉬라도 있는건가그래서 넥타이를 맨 루크를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느끼한 말을 쏟아내는데 웬만해선 이성적인 루크까지 부담스러워 한다. 근데 이런 차림이 미카구라에선 대 유행이라고 미카구라 전통의상점 주인은 한숨을 쉰다(...). 어쨌든 배우는 아닌거 같은데 비행선에 이 아가씨가 실은 거대한 카구라 공주 전설을 바탕으로 한 배까지 있는거보면 그냥 돈많고 코스프레 좋아하는 아가씨인 듯.
나중 에피소드에서 대제전 KAGURA 기념 비행선 파티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 축제의 모니터 요원으로 참석했다는 사실이 BOND팀에 의해 밝혀졌다.
- 닌자 차림의 남성
작중 등장하는 특촬물인 '닌자짠'의 엄청난덕후팬. 때문에 닌자짠 라이브 쇼를 하고 있던 모쿠마를 보고 정신 못차리게 좋아하며 사인을 받는다.둔해보이는 덩치와는 달리서핑계에서는 꽤나 이름있는 인물이라고 자랑한다. 그 덕분에 수하물인 그의 서핑보드는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좋은 무기로 활용된다.
역시 나중 에피소드에서 대제전 KAGURA 기념 비행선 파티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 축제의 모니터 요원으로 참석했다는 사실이 BOND팀에 의해 밝혀졌다. 야자 장식을 단 여인을 꼬셔볼려고 했는데 잘 안된 듯.
- 유리
닌자짠을 좋아하는 소녀. 비행선이 이상기류 때문에 흔들릴 때 실수로 남자 화장실에 갇혀버렸는데 모쿠마가 신씨에게 들은 환기구 통로를 통해 구해줬다. 이후 모쿠마와 닌자의 왕팬이 되었다. 원래는 깨발랄한 성격인 듯.
- 정비공 신씨
미카구라 항공 소속의 정비원. 모쿠마의 술친구로, 모쿠마가 비행선의 쇼맨으로 취직하면서 친해졌다. 특이점이라면 항상 수사를 할 때 자기가 내는 퀴즈를 맞춰야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준다. 이는 신씨의 제자도 마찬가지이상한 걸 가르쳤다이래저래 솜씨좋은 정비공으로 루크 일행의 잠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여기저기 솜씨가 소문나서인지제작진이 다른 정비공 캐릭터를 만들기 귀찮아서 였는지미카구라 파트에서도 롤러코스터 수리부터 카지노왕 이안의 어둠의 카지노 장치 수리부터 이곳저곳 손을 안댄 곳이 없는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
- 정비공 신씨의 제자
역시 미카구라 항공 소속의 정비원. 위의 정비공 신씨의 제자로, 이 쪽도 수사를 할 때 퀴즈를 맞춰야만 답을 해준다. 그래도 자기 스승님을 높게치는지 신씨가 술에 취해서 맨날 자랑하던 설계도 같은 것도 잘 기억하고 있다.
- 닌자짠
작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닌자를 소재로 한 특촬물. 루크와 스이가 이 작품의 팬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모쿠마는 현장 공연에서 닌자짠 역의 쇼맨으로 비행선에 취업해 있었다. 인기가 꽤 많은지 미카구라에선 이 작품을 소재로 가부키 극이 제작되어 공연되고 있으며, 이미 성공한 1편에 이은 영화화 2편이 예산 아켜스(...)예산을 남기남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3.3. 미카구라섬
- 이즈미
아카르도의 아내이자, 스이의 어머니. 작중 10여년전 이미 병환으로 사망했다. 사실은 블로섬과 적대시하고 있는 마이카 왕족 출신으로, 무작정 마을을 찾아왔던 아카르도와 친해진 이후 그의 열정과 비젼을 보고 반하게 된 듯. 이후 아카르도의 아이를 가졌었으나 외지인의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갓난아이는 죽임을 당했고, 결국 마을을 떠나 블로섬에 정착한다. 이후 스이를 낳아 가족을 이루고 살다가 사망했다. 사망할 때 까지도 아카르도와 함께 블로섬과 마이카의 융합을 이루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생전에는 이루지 못한 꿈이 되었다. 아카르도는 이즈미가 사망한 후에의 그의 유지를 이을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지만, 상심이 매우 컸던지 그마저도 5년 전부터는 열정을 잃어버리고 기계처럼 일만 하고 딸과도 멀어진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3.3.1. 블로섬 극장가
- 노보루의 어머니 & 노보루
블로섬에서 루리카와 보석점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그의 어린 아들. 노보루의 어머니는 어떤 것이든 보석에 빗대는 괴악한 화법을 쓰는 전형적인 오만한 상류층의 모습이고, 꼬마 노보루는 처음보는 루크보며 촌스럽다며 '돌맹이' 일행이라고 칭하는 등 이래저래 루크 일행의 어그로를 끈다. 심지어 다이아 목걸이를 한 '주얼'이란 도베르만도 애견으로 데리고 다니는데, 보석도둑으로 유명한 괴도 비스트 눈에 딱 걸려 노보루와 주얼의 목에 달아준 다이아몬드가 유리로 만든 가짜라는 것만 들켜서 개망신을 당하고 자리를 떠난다. 도베르만 주얼 역시 맹수보다(...) 더한 아론의 기에 밀려 기도 못쓰고 쫄아서 달아난다. 초반에 어이없는 등장과 달리 이후에는 아카르도가 애용하는 도시 최고의 보석점을 운영[6]하고 있어서인지 BOND팀과 여러모로 자주 엮이면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
사이드 스토리에선 노보루의 어머니는 평소에 아들에게 꼭 신사가 될 것을 강조하면서도 노보루의 신사적인 면에 마이카의 어둠을 비춰줄거라는 식으로 이들도 마이카를 좋지않게 보고 있었지만 마이카 마을 사건 이후 마이카 출신 난민이 부랑자들에게 시비걸리는 것[7]을 도와주며 그냥 순진하게 오만방자한 아이인 줄 알았던 노보루가 그 말 그대로 품격있는 신사로 성장해 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1회성 조무래기 같은 캐릭터들이 놀랄만큼(...)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 볼거리. 노보루는 나중에 모쿠마가 번역하여 주는 마이카 마을의 미카구라 탄생 설화를 한번에 외워버리는 등의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마이카 출신인 코테츠와도 상당히 친해진 듯.
- 스토커
나데시코를 스토킹하는 말 그대로 스토커. 그녀에 대한 집착이 점점 심해지는 끝에 결국 나데시코가 모쿠마와 20년만에 재회하는 그 날. 나데시코에게 몰래 접근해 그녀의 허리춤에 시한 폭탄을 설치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덕분에 나데시코를 처음 만나자마자 루크 일행은 이 폭탄을 해결하느냐고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후 일행에게 꼬리를 잡히게 되는데 정체는 분수 공원의 핫도그 노점 주인이였다. 일행에게 덜미를 잡힌 순간 공원에서 나오는 기묘한 멜로디에 갑자기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데 경찰에 의해 겨우 제압되어 끌려간다. 루크 일행은 이자에게서 아라나와 에드워드의 목에 있던 쥐모양 반점을 발견하며 이미 가까이에 DISCARD의 마수가 뻗쳤음을 알게된다.
- 사와르 무라무라
스이의 공연을 전담하고 있는 프로듀서로 마가린 한사발 한 듯한 느글느글한 외모가 특징. 나데시코가 이 자에게 접근해 BOND팀을 스이의 백댄서로 투입시킨다. 프로듀서의 실력은 어떨지 모르나 실상은 극강의 쓰레기 변태. 신인 가수한테 개인교습이란 명목으로 성상납 같은 걸 강요하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심지어는 블로섬 제일가는 회사 사장의 딸인 스이한테까지 껄떡댄다. 하지만 오직 무대만 생각하는 스이는 항상 매몰차게 뿌리치고 있다. 그 외 조명 납품업체 등에 말도 안되는 무리한 납품 요구를 한다던지, 박물관에 있는 유물 거울을 박물관장을 구워삶아 사실상 강탈해 오질 않나[8], 심지어는 스이의 대기실을 몰래 훔쳐볼려고 여러가지 장치와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 덕분에 BOND팀이 그 통로를 레드 다이아를 빼돌리는데 유용하게 썼긴 했지만. 여러모로 구제불능인 쓰레기인데 이런 인간을 왜 계속 쓰나 여러가지로 의문점이 남는다.딱히 유능하다는 묘사도 없기 때문에음악 프로듀서라는 인간이 피아노도 못친다며 악기점 주인이 혀를 찬다
결국 내내 거슬려 하던 체슬리가 레드 다이아를 강탈하러 경찰 무리에 섞인 DISCARD 조직원을 찾아내기 위해 아수라장이 된 극장 안에서 '팬텀'이라는 이름을 크게 소리치도록 몰래 최면을 걸어 조종하는 신세로 만들어 버린다. 이를 듣고 숨어있던 DISCARD 조직원에게 저격당해 사망할 뻔 했으나 모쿠마가 몸을 던져 목숨은 건진다.아깝다이 사건으로 인해 내내 모쿠마를 거슬려하던 체슬리의 감정을 완전히 폭발하게 만들어 버리는 계기가 된다.
- 스이의 매니저
스이의 매니저로, 스이의 일을 맡은 지는 얼마 안 돼서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듯. 그래도 사와르에 비하면 스이를 많이 생각해주는 개념있는 매니저다. 다만, 스이의 매니저란 이유로 사와르의 온갖 잡일을 떠맡는 갑질을 당하고 있다. 이를테면 사와르가 프로듀싱하는 마담 포테이토 프라이의 빵꾸난 남배우를 부랴부랴 섭외하러 다니는 것도 그 중 하나. 덕분에 BOND팀은 대역 남배우인 척 스이의 매니저에 떠보면서 수사를 하게 된다.
- 마담 포테이토 프라이감자는 내 남자~ 이 모든 사랑에 감사그대와 함께하는 삶은 감자♪그대에게 소금 솔솔 뿌리자~♪
블로섬에서 상연되고 있는 초대형 오페라. 블로섬의 거리의 대형 스크린에서 아에 무료로 틀어줄 정도로 블로섬에선 대중화된 오페라다. 상당히 괴악한 가사지만[9] 그래도 자꾸 듣다보면 중독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는 듯. 미카구라 파트에서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작중 남주인공인 포테이모 후작은 당대 인기절정의 미남 배우가 맡는데, 항상 주연 여배우가 꽤나 억지를 부리는 성격이라 남배우들이 맨날 도망간다고.그대에게 소금을 솔솔 뿌려 잡아먹기라도 하는건가
3.3.2. 블로섬 카지노 거리
- 야사오
카지노 거리에서 관광용 헬리콥터를 모는 조종사. 불량한 동생을 개심시키려고 고생하지만 동생보다 깡이 매우 떨어지는지 동생에게 항상 무시당하고 있다. 실은 부모님이 어둠의 카지노에 도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과거가 있어 이안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결국 어둠의 카지노의 비밀을 풀어 입장에 성공하지만, 어둠의 카지노의 룰인 게임을 통해서 대결한다는 룰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안에게 총을 쐈지만 강철인간인 이안에겐 먹힐리가 없고 조무래기들에게 잡혀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 순간 그 자리에 있던 아론이 정의를 부르짖던 루크에게 느낀 점이 있었던지 동료를 배신하고 받게 될 아라나를 위한 백신을 포기하고, 대신 야사오를 감싸며 지상으로 돌려보내고 대신해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다.
이 사건 이후 야사오는 아론을 생명의 은인으로 모시며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다. 여러가지면에서 BOND팀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결정적으로 붕괴 예정인 건물에서 이뤄졌던 아론 구출 작전에 헬기를 몰고 가준게 큰 은혜가 되어 아론이 야사오를 살려준 값은 톡톡히 치렀다. 그렌의 말에 의하면 지금은 풋내기 형이지만 그래도 어렸을 땐 용감하고 멋있는 형이였다고.
- 그렌
카지노 거리를 돌아다니는 껄렁한 불량배. 스이를 괴롭히려다 아론에게 제압당한 뒤이런 캐릭터들의 으래 그렇 듯아론을 '뾰족뾰족 형님'이라면서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여러가지 시시껄렁하지만 아론에겐 끔뻑 죽기 때문에 스폿 수사에선 무조건 아론을 투입시키자. 이후 아론 구출 작전에서도 형의 헬기에 함께 올라 아론을 구하는데 일조했다. 역시 이런 캐릭터가 의례 그렇듯이 형한테는 꽤나 츤데레.
사이드 에피소드에선 그렌이 야사오가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이안에게 덤빈 사실을 알고는 부모님의 묘앞에서 대판 싸우고는 둘이서 그 동안 묵었던 앙금을 풀게 된다.
참고로 어둠의 카지노를 잠입하다보면 처형자 목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처형자 들이 남긴 마지막 말들도 적혀있다. 작중에서 볼 수 있는건 다름아닌 야사오, 그렌 형제의 부모님. 마지막 한마디는 "아이들을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줘". 이를 발견한 BOND 멤버들은 씁쓸한 감정[10]을 느낀다.
- 디저트 가게 점장
카지노 거리의 유명 과자점 달달★룰루를 운영하고 있는 셰프. 카지노★룰렛이라는 룰렛 카지노의 오너이기도 한데 그 쪽은 화재로 불이나서 이쪽에 있다. 어째 과자점 쪽이 본업인 듯? 수사 미션에서 카지노 룰렛으로 가면 힌트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
- 어둠의 카지노의 생존자 4인
어둠의 카지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 이들은 살아남은 댓가로 엄청난 부를 손에 쥐었으며, 어둠의 카지노 입구에 동상으로 기록되어 있다. BOND팀은 이안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이 여전히 도박에 빠져서 카지노를 어슬렁 대고 있을거라 판단, 카지노 거리 주변에서 이들을 찾기로 한다. BOND팀은 카지노 거리에서 탐문 끝에 이들을 찾아내는데, 어째 다들 한가지 파해법 밖엔 모른다고 한다. 나머지는 다 싸워서 이겼다나 뭐라나. 파해법들이 어느 정도 노골적인 것들도 있는 걸로 봐선, 어둠의 카지노에 희생자들을 끌어들일 용도로 어느 정도 이들을 봐주면서 실제로 돌파한 자들이 있다면서 파해법을 모른 척 퍼트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 실제로 카츠와나 하이로는 이안이 운영하는 카지노의 간부기도 하고. - 단맛 왕자 - 쿠로이와 잭
카지노 거리의 유명 과자점 달달★룰루에서 루크로 탐문 수사하면 마주칠 수 있다. 달달 룰루에서 히트한 디저트 레시피는 이 양반의 조언이 있었다고. 엄청난 단맛 매니아인데 역시 당분 매니아인 루크와 의기투합하며 블랙잭 파트의 파해법을 알려준다. 블랙잭의 파해법이란 딜러는 무조건 '20'의 패를 쥐기 때문에 도전자는 무조건 한장 더 뽑기를 선언해서 '21'의 숫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뽑을 카드는 선택할 수 있는데 카드 구석에 써있는 알파벳의 순서가 카드의 숫자와 일치하기 때문에 '21'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 - 카드 퀸 - 카츠와나 하이로
카지노 거리에서 카지노 하이로를 운영하는 오너. 루크&체슬리 콤비를 투입해야한다. 나중에 밝혀지기론 어둠의 카지노 최초의 생존자라고, 현재는 이안이 운영하고 있는 카지노의 간부 중 하나. 하지만 체슬리에게 2번이나 카드로 털리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알려준 하이로우의 비밀은 도전자가 딜러의 오른쪽에 서있으면 딜러의 선글라스에 딜러가 든 패가 보여서 내가 무엇을 선언해야 할지 보인다고. - 하늘의 슬롯왕 - 솔로이 마 크루조
카지노 거리 유람 헬리콥터의 단골 손님으로 야사오의 소개로 만났다. 야사오의 은인인 아론을 투입해야한다. 우직한 모습의 전직 군인인 듯 한데 다른 생존자와는 달리 자신은 겨우 살아나왔다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태도를 보인다. 파해법은 우연히 알아낸 방법으로, 어둠의 카지노의 슬롯머신 중에 받침대 마크와 같은 장식품이 위에 놓인 슬롯머신을 선택한 다음, 강한 충격을 주면 '777'이 나온다고. 아론은 우연히 알아낸게 패배한 개의 변명이라면서도 어쨌든 승리했지 않냐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위로해준다. - 노 룰렛 경
- 왕 메이자오
카지노 거리 초반 멈춰진 롤러코스터에서 모쿠마와 체슬리가 구해준 여인. 중국풍의 복장을 한 여인으로, 카지노 거리에서 '보디 메이크 영원'이라는 일종의 기계신체 샵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은 기계공학자로 카지노왕 이안의 기계 몸의 관리도 맡고 있다는 듯. 이안의 기계 몸을 관리해 준다는 데서 알 수 있지만 상당히 비범한 여인으로, 웬만한 여자들이 헤롱헤롱하는 체슬리와 한치도 밀리지 않는 수준의 대화를 나누고[11], 그가 노리는 목표를 항상 빠르게 파악하는 등. 어둠의 세계에도 커넥션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왕 메이자오도 본명이 아니라는 듯. 나중에는 ACE사에서 키즈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메테오 서라운드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는데, BOND팀이 필요한 연구소의 비밀도 술술 부는 걸 보면 여러모로 중립적인 성향이다. 다만, 사이드 스토리에서 쌍둥이 동생이 본인 이름을 팔고 다니며 사고를 치고 다니는게 상당히 약점이 되고 있는 듯. 동생은 언니의 성격의 반도 못따라 가는 듯 하다.
3.3.3. 마이카 마을
- 코즈에
마이카 마을의 대무녀. 죽은 탄바의 아내이며, 탄바 사후 후가가 지도자가 될때까지 마이카 마을을 이끈 듯. 고령이지만 여전히 마이카 마을의 정신적 지주로 존경받고 있다. 손녀인 스이가 마이카 마을로 찾아오며 앞뒤 꽉막힌 할머니였던 코즈에 역시 변화를 겪으며, 전통만 고집하다 가족들이 희생됐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후가 [12]
마이카 마을의 왕. 죽은 탄바의 아들이자, 이즈미의 오빠다. 일본풍의 군주인데 역시 마을이 닌자마을이다 보니 닌자의 이미지가 강한 편. 마을의 주민들이 편히 쉴 만한 신당을 만들고, 나무를 배어 오기 편하게 하는 등 마을을 잘 이끌고 있다. 이방인들과 모쿠마를 경계하는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환영한다. 이후 스이가 마을 축제에서 무녀의 노래를 부르겠다하자, 그렇기 위해선 신체[13]를 만져야 한다며 그녀를 데리고 산 위 건물로 향한다.
{{{#!folding [ 스포일러 ]
이후 루크가 스이의 도움 요청을 듣고 문을 강제로 열자, 스이를 뒤에서 칼로 베어버린다.
그날 저녁 자신이 벤 스이가[14] 멀쩡히 살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소식에 동요하고, 자신을 막으려 BOND 일원들이 성까지 온다. 일원들을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인지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는데, 사실 이즈미의 첫 아이는 사산한 것이 아닌 자신이 죽였으며, 마이카 마을을 떠나 블로섬으로 가려는 주민을 배신자로 간주해 죽여왔다는 것을[15] 제 입으로 말한다. 그러나 이 진실은 시키의 로봇으로 마을 주민 전체가 실시간으로 보게 된다. 분노하며 닌자 부대와 측근 둘까지 동원하여 BOND 일원을 죽이려하나 자신이 밀리자 발악으로 마이카 성에 불을 지른다. 이 와중에 불이 붙었다고 도망려는 부하를 베고, 측근인 카엔과 곤조도 베어버린다.[16]
불 타는 성에서 도주하려 하나 뒤따라온 모쿠마에게 걸린다. 모쿠마와 대치하면서 아버지인 탄바에게 특별 취급을 받는 모쿠마가 싫었고 이즈미 역시 싫었다며 자신의 처지를 토로한다.[17] 그리고 모쿠마에게 재를 날려 눈을 가리고 비기 초승달로 죽이려하나, 모쿠마가 초승달을 되돌려주면서 어깨에 칼이 꽂힌다. 그럼에도 자신을 이용한 DISCARD의 수장한테 복수할 것이라 외치지만, 높은 지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낙사한다.
이대로 악연이 끝나나 싶었지만, 산 위 있는 댐을 폭탄으로 부숴 산기슭 쪽에 살고있는 블로섬 주민들을 쓸어버리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곤조의 자백으로 드러난다. 사실 산 위에 만들었던 사당은 폭탄을 둘 장소였고 산의 나무를 베어 지면을 약하게 만들어 피해를 더 크게 내려는 공작이었던 것.
}}}- 카엔
후가의 최측근. 불을 다루는 닌자로, 전체적으로 붉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얼굴에는 큰 화상이 있는데 평소에는 화장사의 도움으로 화장을 해서 가리고 있다는 듯. 그 화장사와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인 듯. 자신의 제자까지 베어버릴 정도로 후가를 철저히 따르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자신의 제자를 베어버린 것은 후가가 카엔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한 명령이였는데, 평소 충성심이 강하고 후가의 말에 의심을 갖지 않았던 카엔은 냉정하게 자신의 제자를 베어버린다.
과거 스이의 친오빠를 죽이라는 후가의 사주를 받고 실행한 것 역시 카엔이였다. 이렇게까지 충성을 다하였던 카엔이였으나 BOND팀과 대결 후 패배해 맛이 간 후가가 성에 불을 지르자, 코테츠를 위해서라도 살아남으라고 곤조를 대피시키려하자 후가에게 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베여버린다. 결국 곤조의 품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잘못된 충성의 말로는 결국 죽음으로 끝나게 되었다.
사이드 에피소드 '또 하나의 길로'에선 약간 전개가 달라지는데, 정인이였던 화장사를 통해 전한 진실은 스이의 친오빠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 자신의 제자까지 베어버릴 정도로 후가에게 충성해왔던 카엔이였으나 최후의 양심이 남아있었던 것인지 갓난 아기는 차마 죽일 수 없어서, 하스마리로 가는 배에 태워 밀항을 보냈다고 한다. 그 뒤는 아이의 운명이겠거니 했다는 것. 결국 이게 발단이 되어 BOND팀은 또 다른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 곤조
역시 또 다른 후가의 최측근. 다소 샤프한 이미지인 다른 닌자들과 달리, 엄청난 떡대와 함께 짧은 머리를 한 이질적인 이미지의 닌자. 카엔과 달리 후가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은 없는 듯. 다소 무뚝뚝하긴 하나 이와 반대로 동네 고아인 코테츠를 자신의 아들처럼 키우고 있다. 손기술도 좋아서 직접 깎아준 발팽이를 코테츠에게 만들어주곤 하는데, 이 발팽이가 코테츠와 곤조 간의 유대감의 상징이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코테츠는 후가의 사생아로, 후가가 냉정하게 버린 걸 곤조가 대신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자기 동생의 아이는 냉정하게 죽이라고 지시하면서 지 핏줄은 안 죽이는 당신은(...) 코테츠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건 후가가 아닌 곤조로, 무뚝뚝하긴 해도 애지중지 키워오고 있었던 것이다. 후가가 BOND팀과의 대결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성에 불을 지르자, 코테츠를 생각해 먼저 가라며 비상 탈출구를 알려주는 카엔을 일격에 베어버린 것을 보고 경악하며 그 동안 눌러왔던 감정을 후가에게 터트린다. 코테츠가 당신의 아이라는 것이 불쌍하다며 일갈하는게 상당히 명장면이다. 결국 후가에게 곤조 역시 베이지만, 다행히 상처가 깊지가 않아 BOND팀과 함께 성 탈출에 성공. 이후 후가가 벌여놓은 악행을 증언하며 큰 비극이 될뻔한 댐 폭발사고를 막아내는데 기여하고 엔딩 직전까지 치료에 전념하게 된다.
}}}* 곤조
역시 또 다른 후가의 최측근. 다소 샤프한 이미지인 다른 닌자들과 달리, 엄청난 떡대와 함께 짧은 머리를 한 이질적인 이미지의 닌자. 카엔과 달리 후가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은 없는 듯. 다소 무뚝뚝하긴 하나 이와 반대로 동네 고아인 코테츠를 자신의 아들처럼 키우고 있다. 손기술도 좋아서 직접 깎아준 발팽이를 코테츠에게 만들어주곤 하는데, 이 발팽이가 코테츠와 곤조 간의 유대감의 상징이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코테츠는 후가의 사생아로, 후가가 냉정하게 버린 걸 곤조가 대신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엔딩 이후에는 나데시코의 직속으로 들어가 감찰 역할을 하게 된다. 어나더 엔딩도 특별히 다르진 않은데 다만 여기에 멤버 2명이 치료되어 팀 나데시코의 일원이 되는 엔딩.
}}}* 가콘
마이카 마을의 기계장인. 모쿠마의 소꿉친구이다. 어렸을 적 부터 손기술이 좋아 모쿠마의 닌자 훈련장에 비밀 통로를 만들어주는 등. 가콘의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면 아주 둘이 죽이 잘맞아서 같이 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 듯. 전체적으로 모쿠마에게 적대적인 마이카 마을에서 칸과 함께 거의 유이하게 모쿠마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다. 다만, 이쪽은 약간 성격이 딱딱해서, 헬렐레한 아저씨가 된 모쿠바를 살짝 한심하게 보는 듯.대부분 모쿠마를 그렇게 보지만 BOND팀이 마이카 마을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칸
마이카 마을의 주민. 역시 모쿠마의 소꿉친구다. 현재는 그 나잇대의 아줌마가 되어 다소 소란스럽고 우악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서 건이 터졌을 때 스이의 보호자가 되어 어머니 이즈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스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기도 하였다. 마이카 마을의 사건이 끝나고 모두가 우울해 할 때도 먼저 나서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듯 여장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가콘처럼 BOND팀이 마이카 마을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화장사
마이카 마을에 사는 화장사. 평소 카엔의 화상자국을 덮어주는 화장을 한다고 하는데, 은근슬쩍 카엔의 정인이라는 암시가 있다. 이름이 없긴 하지만 의외로 비중이 있는 편.* 코테츠
마이카 마을의 고아. 곤조가 거두어서 키우고 있는데 그 나이 또래의 아이 답게 철없긴 해도, 아이들 조차도 모쿠마에게 적대적인 마을에서 거의 유일하게 모쿠마와 발팽이를 매개로 친해져 BOND팀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편.
{{{#!folding [ 스포일러 ]사실 모쿠마는 탄바를 살해할 생각이 아니었다. 모쿠마가 실제로 공격한 인물은 후가. 종유동에서 모쿠마와 만난 후가는 자신이 이즈미의 아들을 죽였다고 말했고, 이를 안 모쿠마는 분노로 비기 초승달을 써 후가를 공격했다.[18] 그러나 아버지의 정인지 후가의 범행을 들었음에도 후가를 감싸, 탄바가 모쿠마가 던진 칼에 대신 맞는다. 뒤따라온 가신들은 꽂힌 칼로 모쿠마의 소행임을 알고 공격하려 하지만 그들을 제지한다. 가신들에게는 모쿠마를 쫓지말라 명하고, 모쿠마에게는 자신을 뒤따라오지 말라 명하며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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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콘
마이카 마을의 기계장인. 모쿠마의 소꿉친구이다. 어렸을 적 부터 손기술이 좋아 모쿠마의 닌자 훈련장에 비밀 통로를 만들어주는 등. 가콘의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면 아주 둘이 죽이 잘맞아서 같이 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 듯. 전체적으로 모쿠마에게 적대적인 마이카 마을에서 칸과 함께 거의 유이하게 모쿠마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다. 다만, 이쪽은 약간 성격이 딱딱해서, 헬렐레한 아저씨가 된 모쿠바를 살짝 한심하게 보는 듯.
마이카 마을의 주민. 역시 모쿠마의 소꿉친구다. 현재는 그 나잇대의 아줌마가 되어 다소 소란스럽고 우악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서 건이 터졌을 때 스이의 보호자가 되어 어머니 이즈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스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기도 하였다. 마이카 마을의 사건이 끝나고 모두가 우울해 할 때도 먼저 나서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듯 여장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가콘처럼 BOND팀이 마이카 마을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화장사
마이카 마을에 사는 화장사. 평소 카엔의 화상자국을 덮어주는 화장을 한다고 하는데, 은근슬쩍 카엔의 정인이라는 암시가 있다. 이름이 없긴 하지만 의외로 비중이 있는 편.* 코테츠
마이카 마을의 고아. 곤조가 거두어서 키우고 있는데 그 나이 또래의 아이 답게 철없긴 해도, 아이들 조차도 모쿠마에게 적대적인 마을에서 거의 유일하게 모쿠마와 발팽이를 매개로 친해져 BOND팀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편.
- [ 스포일러 ]
- 사실은 마이카의 지도자 후가의 사생아. 이를 수치로 여긴 후가는 아이를 내다버리라고 했고, 아이가 부모없이 커가며 위축되는 걸 본 곤조가 사실상 거두어 키우게 되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이의 사촌이 되는 셈.
{{{#!folding [ 스포일러 ]사실 모쿠마는 탄바를 살해할 생각이 아니었다. 모쿠마가 실제로 공격한 인물은 후가. 종유동에서 모쿠마와 만난 후가는 자신이 이즈미의 아들을 죽였다고 말했고, 이를 안 모쿠마는 분노로 비기 초승달을 써 후가를 공격했다.[18] 그러나 아버지의 정인지 후가의 범행을 들었음에도 후가를 감싸, 탄바가 모쿠마가 던진 칼에 대신 맞는다. 뒤따라온 가신들은 꽂힌 칼로 모쿠마의 소행임을 알고 공격하려 하지만 그들을 제지한다. 가신들에게는 모쿠마를 쫓지말라 명하고, 모쿠마에게는 자신을 뒤따라오지 말라 명하며 죽는다.
}}}
3.3.4. ACE 관계자
3.4. DISCARD 관계자
DISCARD 관계자 | |||
카지노 왕 이안 | 천재 해커 시키 | 수장 팬텀 |
[1] 애초에 팀 BOND라는 이름 자체가 그녀의 명명, 주인공 4인방의 특징의 앞머리를 따서 지었다.[2] 아론이 오기 일주일 전에 남동생이 굶어 죽었는데, 남동생 이름도 아론이었다.[스포일러] 그러나 실상은 에드워드가 내심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생각하면 사실상 이 인간또한 에드워드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셈이나 마찬가지다. 자기딴에는 에드워드를 정의롭다고 여겼으나, 최악의 위선자였던 그의 정체를 생각하면 최소한 조금이나마 정의에 가까웠던 대상은 오히려 제이슨 본인이었던 셈인데. 에드워드의 정체를 끝내 깨닫지 못한채, 사실상 에드워드의 꼭두각시로만 놀아난 끝에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셈이다. 물론 그동안 벌인 짓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자업자득이다. 사실 승진을 못하고 있던것도 에드워드에게 찍혀서였을 가능성이 높다[4] 원문은 '오.마.츠.리'. 일본어로 축제란 뜻인데 뭔가 느낌이 어색하지만 어쩔 수 없는 듯.캐릭터 이름 자체도 일본어로 춤이란 뜻인 '오도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 카구야 공주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패러디인데, 대나무가 아닌 야자열매(?!)에서 나온 카구라 공주가 나는 나중에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의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괴상한 내용의 동화다.[6] 마담 포테이토 프라이나 스이의 공연 등 블로섬의 초대형 공연에서 쓰는 보석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듯. 그래서 레드 다이아 바꿔치기 작전을 위해 BOND팀의 타겟이 된다.[7] 처음엔 노보루만 도와주다 아이가 맞자 엄마도 빡돌아서 앞뒤 안가리고 부랑자와 투닥거린다.[8] 유물 거울이 왜 필요하냐면.. 숨겨진 장치가 있어서 특정한 부분을 누르면 문으로 쓸 수 있기 때문. 자신이 스이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는 일명 '엿보기 구멍'이 있는 비밀 통로를 감추려고 뺏어왔다. 으..[9] 루크도 어디서 누가 감자 타령을 하나 두리번거릴 정도로 저 황당한 가사는 플레이어만 느끼는게 아니다. 작중 다들 그런가 보다하는 정도의 느낌(...)[10] 잠입미션에 투입한 버디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다. 보통 루크가 껴있으면 씁쓸함을, 체슬리가 있으면 이 정도 각오도 없이 도박에 목숨을 걸었냐며 냉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그렇다고 체슬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엄청 좋아한다. 다만, 일방적으로 체슬리에 헤롱헤롱 되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서로 티키타카를 나누는 등 어른의 플러팅 같은 느낌이 강하다.[12] 실제 부자지간인 코야스 타케히토와 코야스 코우키가 각각 성인 목소리와 유년기 목소리를 맡았다.[13] 마이카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운석 중에서도 순도가 99%인 운석이다.[14] 사실 그 때 스이는 이 사람이었다.[15] 이유는 왕인 자신을 섬기는 것이 주민이 해야 할 일임에도 마을을 나갔다는 것. 나중에 불 탄 바람 망루 지하실에서 후가가 죽여 온 마을 주민의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유언까지도 적어놓은 듯 하다.[16] 이 때 코테츠의 아버지가 후가라는 게 밝혀진다.[17] 사실 저지른 죄를 생각하면 자기변명에 더 가깝다. 모쿠마를 방심시키려는 저의도 있었고.[18] 다만 이 때 모쿠마는 후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고 칼은 후가의 어깨로 향했으리라는 것을 체슬리가 눈치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