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슈퍼 합체 메카. 제22화에서 첫 등장했다. 파워레인저 지오판 명칭은 지오 메가 배틀 조드.[1]
2. 작중 묘사
오레인저 로보와 레드 펀처의 합체형태. 원래는 레드 펀처에 내장된 합체 패스워드를 기록한 메모리가 분실[2]되어 합체할 수 없었지만 고생 끝에 찾아낸 패스워드를 기지의 컴퓨터에 입력하는데 성공해 합체하게 된다.[3] 합체구호는 초 포격 합체. 80m에 출력은 7500만 마력, 주력은 1km, 12.3초에 6000m를 뛸 수 있다.오레인저 로보와 레드 펀처가 등을 맞대고 서면 레드 펀처의 몸체가 위로 전개되고 팔을 뒤집으면서 펀처 캐논이 오레인저 로보의 어깨에 얹어지고 레드 펀처의 머리가 헬멧이 되어 씌워지는[4] 단순한 시퀀스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양 어깨의 펀처 캐논에서 고출력 빔을 난사하는 빅 캐논 버스트.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피스톤이 움직이는 연출은 압권이라 할 만하다.
작중 활약은 승률 100%를 자랑하지만[5] 등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킹 피라미더가 등장해서 등장횟수는 22~25화와 VS 카쿠레인저뿐으로 지나치게 적다.
본편 슈트에서는 표현되지 않지만 완구는 잉여 부품으로 남는 스카이 피닉스의 윙 헤드를 레드펀처 머리를 분리한 자리에 꽂을 수 있다. 다만, 그란 타우러스의 혼 헤드는 평상시에도 고간에 끼워져 잉여문제가 없지만... 대쉬 레온의 그래비톤 헤드, 도구 랜더의 발칸 헤드, 모아 로더의 캐논 헤드는 얄짤없이 잉여가 되는 게 단점.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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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판은 울트라 지오.[2] 미완성 상태의 레드 펀처를 무단으로 끌고나간 키리노 슌페이 소위가 제어하지못하고 결국 폭주하는 레드 펀처의 사고로 죽게 되었을 당시 합체코드가 담긴 메모리가 키리노 소위의 동생 미유키가 만든 돌무덤에 떨어졌는데 이걸 사토루라는 소년이 줍고 이것을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인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회화 컴퓨터에 이식하였다. 사토루 역 담당배우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아코마루 역을 맡은 시바타 쇼헤이.[3] 컴퓨터가 갑자기 말하면서 합체코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데 때마침 나타난 박카스훈드 황제의 지팡이 공격에 파괴된다. 하지만 폭발과 함께 섬광이 호시노 고로를 감싸면서 그의 등에 합체코드가 적히는데 화면으로 확인한 미우라 참모장이 이걸 입력한다.[4] 이 때 고글 부분이 뚫려있어 오레인저 로보의 눈이 드러난다. 본편의 미니어처와 슈트는 물론이고 DX 완구에도 재현되어 있다.[5]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 거대화한 옴부 오바케에게 빅 캐논 버스트를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고 킹 피라미더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