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 Intense
1. 개요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에너지 드링크이다.2. 내용
유럽지역에서 메이저급인 에너지 드링크 중 하나인 "burn"을 가지고 한국 실정에 맞춰 발매한 제품이다. 근데 유럽산보다는 카페인함량이 낮은데 "인텐스"라는 말을 붙이고 있다.파인애플맛을 위주로 한 열대과일맛이며, 붉은색을 띠고 있다. 열대과일맛이라고는 하나, 약간 텁텁하고 신맛이 강하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어릴 적 먹던 신맛강한 과일주스. 마시면 요구르트를 마셨을 때처럼 가래가 모이는 편이라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른 에너지 드링크에 비해 신맛이 매우 강하며 단맛은 약한 편. 어떤이는 핫식스와 파워에이드 에너지펀치[1]를 섞어 놓은듯한 맛이라고도 표현.
2013년 2월 캔 외관이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내용물의 색상 또한 빨간색에서 매우 연한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신맛과 텁텁함이 많이 줄어든 느낌.신맛이 줄어 부담없이 마실수 있게 되었지만, 특유의 신맛을 좋아하던 사람은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게 되었다.[2]
3. 성분
드립 커피 120ml 한잔에 해당하는 8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3] 이는 레드불오리지널과 같은 수준이며, 2011년 상반기까지 국내 출시된 캔 형태의 에너지 드링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의 카페인 양이며, 병 형태까지 포함해도 150mg의 YA!에 이어서 2위다.2013년 2월 캔외관이 바뀌면서. 250ml 캔의 성분함량이 카페인 30mg으로 대폭너프받았다. 카페인효과를 보려면 번인텐스는 비효율적이니 다른 걸 찾는게 좋다.
4. 관련 이야기
2011년 신제품으로 출시되었지만 , 2011년 상반기까지는 흔히 볼 수는 없는 상태이다. 2011년 3월부터 인천공항철도 전 역사의 음료 자판기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곳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가격은 900원. 코카콜라 슬림캔과 같은 가격에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자판기에서는 좀 비싼 편이다. 2012년 여름부터는 신분당선의 자판기에서도 볼 수 있다.미니스톱에서 시판중이다. 코카콜라가 공급하는 자판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 대학에서는 시험 기간에 1+1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 대학 내에서도 이쪽 매점은 팔고 저쪽 매점은 안팔기도 한다.성균관대학교에서는 자판기에서 한 캔당 700원에 팔기도 했다. 2011년 여름 기준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매점에서 800원에 복지회관/자연과학대학 매점에서 600원에 팔고 있다. 시험기간 1+1도 인천대학교. 압구정 등지의 미니스톱에선 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1년 8월부터 세종대학교 생협 운영 매점 및 자판기에서는 300원에 파는 매우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타 학교나 편의점에 비하면 무진장 싼 편. 경희대학교 매점에서 500원에 판매중인데 그 가격을 씹어먹고 있다. (단, 경희대 가격은 2015년 기준)
2012년 준반부터 편의점들에서 1+1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도매쪽이나 인터넷, 혹은 좀 큰 동네 마트에서도 이미 캔당 3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는데(...)
보통 편의점을 제외한 가게에서는 1+1에 700원, 편의점은 1+1에 1000원, GS슈퍼마켓에선 캔당 340원에 파는 것도 목격되었다.
스페인에서는 붉은 캔이 정열적이라 생각하여 인기가 꽤 높다고 한다.
2015년 단종되었다. 코카콜라가 몬스터 에너지를 인수했기에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