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대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마녀의 일족으로 동방정교회같은 교회에 소속되어 뱀파이어 헌터일을 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알루카드, 랄프와 함께 드라큘라를 퇴치한 사이파가 랄프 벨몬드와 이어지면서 벨몬드 일족에 편입되었고, 21세기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
쥬스트 벨몬드의 경우에는 베르난데스쪽의 혈통을 강하게 이어받아 뱀파이어 헌터이면서도 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상에서는 마법에 능하다는 설정답게 근접전은 약하지만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어서 대개의 시리즈에서는 초보자가 쓰기 편하면서 벨몬드 일족보다 더 강력한 강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 혈족 일람
- 사이파 베르난데스 - 사이파 벨나데스
- 캐리 베르난데스
- 요코 베르난데스
- 캐리의 사촌 - 캐리와 같은 베르난데스의 일족이지만 드라큘라에게 맞서 싸우다가 액트리세에 의해 뱀파이어로 타락해버린다. 캐리 루트의 보스로 나오며 3연발 유동 광탄이나 안개 뿌리기 패턴을 사용해온다. 쓰러뜨리면 그녀에 의해 성불해 안식을 되찾게 된다. 캐리는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반드시 드라큘라 백작을 해치워보일테니까 천국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켜봐달라고 말하고 떠난다.
- 샬럿 올린 - 이가라시 코지 曰 샬럿의 가족은 베르난데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악마성 시리즈와 직접적 연관은 없으나 소재 대부분을 차용한 로드 오브 섀도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 이름 모를 베르난데스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미러 오브 페이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사이먼 벨몬트 파트에서 어빌리티로 등장한다. 초반 지하 해저동굴을 진행하다보면 이름없는 작은 무덤을 발견하는데 여기서 입수하는 베르난데스 일족의 여성의 영혼. 활성화시 베르난데스의 혼이 등뒤에 나타나서 시몬에게 가해지는 모든 공격을 마나를 소모하여 막는다. 적의 공격 뿐 아니라 산성폭포나 뜨거운 증기 같은 트랩들의 데미지도 막아준다. 일종의 마나실드인 셈. 영혼상태지만 생전의 의지가 남아있는 듯, 적 보스 중 하나인 네크로맨서의 속박술에 당했을때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거나, 슈나이더의 혼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사지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사이먼의 소중한 동반자.[1]
[1] 아마 사이먼의 어머니인 사이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