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니카
ベルニカ
1. 개요
만화 레이브의 등장인물.생년월일: 0048년 7월 8일
나이: 19살
신장: 159cm
체중: 47kg
혈액형: AB형
출신지: 이마 대륙 남부 및 소라휘유 마을.취미는 머리카락 스타일.
특기: 빨리 벗기.
특이 사항: 하루와 동료를 좋아한다. 산길을 싫어한다.
마도사 소녀이며 조용하고 순한 성격의 소유자에 예쁘고 몸매 좋은 미소녀.[1] 에테리온의 힘을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것을 꿈꾸는 부모에게 태어난 부모의 사후 의사 젤리본에 길러진다. 부모의 유지를 이어 수행을 거듭해 대신 초상급 마법 에테리온을 수행한다.[2]
블루 가디언즈에 참가하기 전에 우연히 어떤 마을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하루를 걱정해 옆을 지켜주며 하루와 첫 만남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하루의 왼팔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자 빨리 낫길 바란다는 부적의 의미로 왼팔에 끈을 매준 뒤 헤어지게 된다.[3] 이후 블루 가디언즈에 참가하고 수행을 했음에도 마도정령력을 익히지 못했음을 알고 좌절하나 하루 글로리의 진심을 알고 일전, 하루 일행의 동료가 된다. 하루를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하루는 눈치채지 못하고 엘리의 질투만 사게 된다. 한편 베르니카를 꽤 마음에 들어하던 무지카는 이것 때문에 잠시 하루를 질투하기도 한다.
최종 결전시에는 사천마왕 제로의 언급에 의해 에테리온을 익히기 위해 고생했었던 수행의 결과로 절대 회피 마법을 익히게 된 것이 드러났고 제로와의 결전 때 시도한 자폭 공격에 의해 죽음에 직면을 했지만,별의 기억의 힘에 의해서 목숨을 구한다. 최종 인물들이 모여있는 컷에서는 무지카가 여전히 관심을 표하는데, 완결 시점까지 확고한 플래그는 서지 못했다. 여담으로 입는 복장들의 노출도가 하나같이 장난이 아니다. 전투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할 때는 가슴이나 등이 좀 많이 파이긴 했어도 평범한 원피스나 드레스를 입지만, 전투 중에 입는 마법사로서의 복장은 비키니나 란제리 비슷한 수준.
2. 마법
- 절대 회피 마법
자신이나 자기 편으로 향하는 물리 공격 및 마법을 무효화하는 최상급 마법. 에테리온을 익히려고 한 힘든 수행에서 에테리온을 얻지 못한 대신 가지게 된 마법이기도 하다.
- 치유 마법
자연의 힘을 이용해 대상자의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는 마법. 각종 보조마법을 가지고 있다. 베르니카가 하루 일행에 도움이 된다는 또다른 증거 중에 하나이다.하지만 정작 치유 마법으로 동료를 치유해 주는 경우가 없다.[4]
이외에도 베르니카 본인은 전투는 잘하지 못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전투를 아예 못할 정도로 전투력이 제로는 아니며 졸개 수준의 적은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는 공격 마법을 쓸 수 있기는 하다. 다만 말그대로 졸개급한테만 통하고 제로 등의 높은 네임드 수준급 적한테는 아예 안통하다시피 하는 것이 문제일 뿐... [5][6]
3. 페어리 테일x레이브
페어리 테일x레이브에서는 웬디가 산 인형으로 등장한다.
[1] 작가 마시마 히로의 말로는 원래 초기 설정에서는 엘리나 줄리아보다도 더 괄괄하고 기행적인 면이 있는 성격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엘리도 줄리아도 꽤나 그런 면이 강한 편인 캐릭터였던지라 얌전한 요조숙녀로 성격을 바꿨다고 한다.[2] 여담으로 베르니카의 양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인 젤리본이 베르니카를 실험체로 삼아 에테리온을 수행하기 위한 실험을 행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베르니카가 자기 부모의 유지를 잇고 싶다고 무조건 원했었기에 어쩔 수 없이 했던 것이었을 뿐이며 결코 젤리본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다. 오히려 젤리본 본인은 실험을 행하는 과정에서 수양딸이나 다름없는 베르니카가 몸도 마음에도 심한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고 말아 젤리본의 공식 프로필에서 싫어하는 것이 실험이라고 표기돼있을 정도이다.[3] 하루의 왼팔이 아팠던 이유는 당연히 예전 루시아와의 싸움 때 사용한 나찰의 검의 후유증 때문이었고 베르니카가 저 때 매준 끈에는 치유계열 마법이 걸려있었던 것이었는지 저 끈을 매고 난 뒤 하루는 나찰의 검의 후유증이 완전히 완쾌되었다.[4] 하루 일행의 다른 마도사들과 비교를 하면 엘리의 마법은 잘못하면 위험할 정도의 수준이고 루비는 마도사의 자질은 나쁘지 않지만 개그 캐릭터인 바람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수준이여서 거의 유일한 정상적인 마도사라고 봐도 된다.[5] 실제로 제로도 절대 회피 마법에 비해 막상 공격력은 절망적으로 약하다는 식으로 깠을 정도였다. 그래서 공격력이 좋은 줄리아같은 동료들과 팀을 짜서 제대로 된 공격은 다른 동료들에게 맡기고 베르니카 본인은 절대 회피 마법과 치유 마법 등으로 동료들을 보조하며 싸우는 것이 베르니카 전투의 패턴이 되었다.[6] 저 단점 때문에 사천마왕 중 한명인 제로와의 전투에서 위기에 몰리자 자신의 마력을 쥐어짜낸 자폭으로 제로와 동귀어진을 시도했었을 정도였다. 다만 자폭공격은 시전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절대회피마법이 발동되는 바람에 완벽하게 시전하는 것에는 실패했었다. 그래도 저게 다행이기는 한 게 만일 자폭마법을 완벽하게 시전하는 것에 성공했다면 베르니카는 진짜로 시체도 남지 않고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