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1:30:12

베아트리체(반지 시리즈)

파일:반지의 비밀일기 베아트리체.png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반지의 비밀일기 2의 9회에 등장하는 인물.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반지의 아버지가 유럽[1]에서 인형을 사 왔는데 반지는 인형의 예쁜 모습에 마음에 들었다. 이름을 지어주곤 인형과 같이 자다 일어난 반지는 분명히 침대 옆에 둔 인형이 왜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건 의문 갖다가 착각한 줄 알고 그냥 잔다.

다음 날 학교에서 냠냠이와 응심이가 인형에 대한 괴담을 들려준다.[2] 그것으로 인해 반지 일행은 당황했다. 그리고 체육시간에 창가에서 반지를 보는 베아트리체

그날, 반지는 5시가 되도록 집에 오지 않았고 뽀삐를 데리고 다니던 응심이와 냠냠이는 뽀삐 덕분에 좁다란 골목길과 반지 휴대폰, 길바닥에 흥건한 반지 침자국(...)을 발견했다. 응심이와 냠냠이는 한 건물을 보고 반지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반지는 정전 상태의 식당[3]에 있었던 것이었고 도움을 요청하는 말도 그냥 휴지(...)가 없어서(반지가 갖고 있었다) 그런 것이었다.

냠냠이와 응심이, 반지는 그 식당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하지만 다음 날 그 건물과 베아트리체는 사라져 있었다.[4] 응심이는 그것이 베아트리체가 악마의 인형일지도 모른다고 말해[5] 3명은 깜짝 놀란다. 그리고 반지 일행은 그대로 돌아간다.

그 공터에서 식당 주인 할머니가 지나갔는데 그 자리에는 베아트리체가 있었다. 이후 할머니가 베아트리체를 데리고 가면서[6]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3. 여담

  • 옆동네에서 프랑스 소녀 인형이라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내용으로 다뤄지기도 하고 개그적인 내용으로 다뤄지기도 했다.


[1] 프랑스[2] 인형을 가지고 논 사람들이 전부 실종되었다는 내용의 괴담. 애나벨 인형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보인다.[3] 식당 주인이 알려줬다.[4] 반지가 분명히 메고 왔는데 사라졌다.[5] 냠냠이와 응심이가 발견한 순간부터 떡볶이 먹는 동안까지 웃고 있었다.[6] 이때 베아트리체가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