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Bear Robotics

국가	미국^{(다국적 기업)}
업종명	로봇기술연구개발
설립일	2017년 5월 5일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 시티
한국법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10 서울숲 ITCT 지식산업센터 11층
창업자	하정우(CEO) 팡웨이 리(CTO) 후안 히구에로스(COO)
제품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Servi)’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Servi Mini)’ 자율주행 방역로봇 ‘서비 에어(Servi Air)’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Servi Plus)’
기술분야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ics LiDAR Imaging
대표고객사	소프트뱅크로보틱스 KT 신세계푸드 CJ 올리브네트웍스 롯데백화점 삼천리 SL&C Google, Chili's, Denny's Compass Group
링크

1. 개요2. 미션3. 주요 연혁4. 창업 스토리5. 차세대 유니콘 기업6. 베어로보틱스의 고객7. 제품 및 서비스

7.1. 제품 라인업7.2. 특징

8. 기업문화9. Servi 미디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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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회사이다.
2017년 5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CEO, 창업자) 외 공동창업자 3인으로 시작되었다. 베어로보틱스가 개발한 서빙로봇 서비는 외식업 관계자들이 외식업의 본질인 ‘맛’과 ‘좋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되는 힘든 일을 대신해 주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오고 있다.

2. 미션

"Smart Hospitality”
베어로보틱스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외식산업의 큰 변화를 추구합니다.

3. 주요 연혁

2017년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Bear Robotics, Inc. 본사 설립
서빙로봇 Penny(페니) 출시

2018년

미국 외식업계 최대 규모 박람회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참가
280만 달러 (한화 약 33억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

2019년

미국 외식협회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CES 2019’ 참가
국내 서빙로봇 서비스 시작

2020년

소프트뱅크 그룹이 리드한 3200만달러(한화 약 370억)규모 시리즈 A투자 유치 # #
첫 번째 양산 모델 Servi(서비) 발표 #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소프트뱅크로보틱스 그룹과의 파트너십 발표 #

2021년

Servi(서비) 양산 본격화 #
‘서비’ ID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
'서비', 서비스 로봇 업계 세계 최초 미위생국(NSF) 인증 획득 #

2022년

1월 KT, ‘제 8회 파트너스데이’ 개최..베어로보틱스 등 수상 #
IMM이 리드한 8100만달러(한화 약1,000억) 규모 시리즈 B투자 유치 #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순두부집 사장, 로봇으로 차기 유니콘 1순위 #

2023년

6월 베어로보틱스 대구에 서비스로봇 제조시설 투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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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3월 LG 투자 받은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AI 로봇 세계 1등 기업 될 것" (한국경제) #

4. 창업 스토리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로 일하다 식당을 운영하며 전쟁터와 같은 외식업의 현실을 체험했다는 하정우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20년간 엔지니어의 삶을 살다 우연히 도전한 순두부 가게에서 그는 고객 응대, 서빙, 조리를 경험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가장 크게 힘들었던 부분은 인력 고용이었다고 한다.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 업무이기 때문. 그는 서빙로봇을 통한 '외식업의 자동화'는 당시 자영업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

창업 이후에는 하정우 대표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공동 창업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제품개발과 필드 테스트를 병행하며 일했다고 한다. 낮에는 순두부 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식당 주방과 창고에서 동료들과 서빙로봇 개발에 매진하면서 곧 첫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페니'가 탄생했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좌측에서 두번째)와 공동 창업자들

5. 차세대 유니콘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초기 투자 단계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한 서빙로봇의 상품화와 상용화를 달성하며 외식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창립 3년 차에 2020년 1월에는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롯데액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200만 달러(약 37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시드 투자로 40억원을 유치한데 이어 시리즈 A 투자 규모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베어로보틱스가 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사가 개발한 AI 서빙로봇이 국내외에서 유명한 외식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작은 순두부 가게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이 4년이 지난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댈러스, 한국에 거점을 마련하며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 #

6. 베어로보틱스의 고객

베어로보틱스는 타겟 고객군 ‘C.E.O’를 정의하고 이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설계했다고 한다.

Customer - 식당을 찾아오는 고객
Employee - 음식을 서빙하고 로봇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직원
Owner - 서빙로봇 도입을 결정하는 오너

서빙로봇 서비는 무거운 그릇을 나르는 일, 힘든 일을 대신함으로써 식당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에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고객은 향상된 서비스에 만족하여 재방문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식당의 매출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7. 제품 및 서비스

7.1. 제품 라인업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으로는 음식 서빙에 최적화된 모델인 ‘서비' 와 음료 서빙과 버싱에 최적화된 모델인 ‘서비 미니'가 있다.

약 2천만원 내외, 렌탈 시 약 60만원(월) # 기사

7.2. 특징

베어로보틱스 서비는 식당에서 탄생한 서빙로봇인 만큼 서빙에 꼭 필요한 장점만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 100% 자율주행 로봇으로 식당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바닥의 작은 장애물들도 감지하고 멈출 수 있으며, 사각지대 없이 좁은 공간도 사람의 움직임과 가장 유사한 모션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기술적인 면뿐 아니라 디자인도 인상적인데, 휴머노이드 로봇과 선반 로봇의 중간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