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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타르 예루살렘 FC | |
Beitar Jerusalem FC | |
<colbgcolor=#FFE14F><colcolor=#050505> 정식 명칭 | Beitar Jerusalem Football Club מועדון כדורגל בית"ר ירושלים |
별칭 | BEI 베이타르 (Beitar) 메노 (The Menorah) 수도의 사자 (The Lions from the Capital) 국가의 국기 (The Flag of the State) |
창단 | 1936년 |
소속 리그 | 이스라엘 리갓 하알 (Israeli Premier League) |
연고지 | 예루살렘 (Jerusalem) |
홈구장 | 테디 스타디움 (Teddy Stadium)[1] (34,000명 수용) |
라이벌 | |
소유주 | 모쉐 호그 (Moshe Hogeg) |
감독 | 요시 아부카시스 (Yossi Abukasis) |
주장 |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리갓 하알 (1부) (6회) | 1986-87, 1992-93, 1996-97, 1997-98, 2006-07, 2007-08 |
리가 레우밋 (2부) (1회) | 1966-68 |
스테이트컵 (8회) | 1975-76, 1978-79, 1984-85, 1985-86, 1988-89, 2007-08, 2008-09, 2022-23 |
토토컵 (3회) | 1997-98, 2009-10, 2019-20 |
슈퍼컵 (2회) | 1976, 1986 |
이적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 |
최고 이적료 방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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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축구 클럽2. 역사
베이타르 예루살렘 FC는 1936년에 창단되었지만 1938년, 극단주의 시오니즘 테러단체인 이르군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으로 강제 해체되었다. 구단은 1942년 재건되었다. 50년대에서 60년대에는 2부와 3부에서 활동하였고 1968년 이스라엘 리가 레우밋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갓 하알에 첫 참가하였다. 승격 이후 여러번 리그 준우승과 스테이트컵 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1974년 하포엘 페타 티크바 FC와의 경기에서 서포터들이 상대 선수들과 팬들을 습격하기도 하였다. 1986년 첫 리갓 하알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후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 2005년 법원이 구단의 파산을 선고하였지만 러시아 갑부가 인수하면서 오히려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2005년 이후 여러번의 인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구단은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하지만, 성적이 들락날락하고 있다. 2017-18시즌은 리그 2위, 2018-19시즌은 리그 11위, 2019-20시즌은 리그 3위였다가 다음은 8위, 2021-22시즌은 10위 이렇게 성적이 들쑥날쑥이다.
2022-23 시즌 리그 준우승을 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그리스의 PAOK FC. 1차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2차전에서는 4-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3. 여담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국민과 수도에 대한 용기, 비전, 진정한 사랑을 보여줬다"라고 판단한 구단 운영진이 구단 명을 베이타르 트럼프 예루살렘 FC로 잠시 변경하기도 하였다.베이타르 예루살렘의 초기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초창기 시오니즘 테러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으로 해체되었는데 현재 서포터 그룹인 라 파밀리아는 극단적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단적으로 현재 리갓 하알 소속 팀 중에서 유일하게 아랍인을 한번도 영입하지 않은 유일한 클럽이다. 2013년에는 체첸의 무슬림 선수 2명을 영입하자 팀 사무실을 방화하기도 하였고 2016년에는 하포엘 텔아비브 FC 서포터들을 도끼로 습격하기도 하였고 2019년에는 영입한 니제르 출신의 기독교도 선수 알리 모하메드 선수의 모하메드라는 이름이 무슬림스럽다고 이름을 바꾸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물론, 알리 모하메드는 무시했고 팀 구단주인 모세 호게그는 더 이상 이런 주장하면 고소하겠다라고 입다물라고 비난했다. 나름대로 수비수로 3시즌을 계약만료로 채운 알리 모하메드는 2021-22시즌부터 마카비 하이파 FC로 이적하여 뛰고 있다.
2020년에는 난데없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족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나얀 왕자(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의 형으로 5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우와 달리 주로 레이싱과 자동차에 흥미를 가져 레이싱팀을 보유하고 있다.)가 지분 50%를 사고자 나섰다. 당연히, 무슬림인 구단주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으며 지분을 팔고자했던 구단주 모세 호게그는 살인협박에 시달려 결국 둘 다 포기해버렸다.
[1] 하포엘 예루살렘 FC와 공동 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