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1:30:31

베티(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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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Betty / 贝蒂 / ベティー
{{{#!wiki style="margin:-15px -10px;" 파일:betty_collapse.webp }}}
소속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국제구호단체|
파일:국제구호단체.png
]]국제구호단체 G소대
일러스트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토 아스카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미국 국기.svg ???

1. 개요2. 설정3. 성능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의 등장인물.

2. 설정

국제구호단체 소속 G소대의 소대장.

전작 소녀전선에서는 IDW, 뉴럴 클라우드에는 베티라는 본명으로 등장했던 바로 그 전술인형이다. 베티의 모델은 원래 너무 많이 생산되는바람에 악성재고가 됐다는 설정이 있지만 작중에서 아비게일이 "옛날 생각 나지 않아? ID... 베티!" 라고 정정하는 걸 보면 소녀전선 1 시점에서 그리폰&크루거에 있었던 IDW와 동일인물인 건 확실.

3. 성능

베티는 시작부터 8레벨이기때문에 8레벨 기준 스탯이다.
이름 타입 HP AP
베티 인간/기계 60 11
능력치
ATK
공격력
33 ACC
명중률
122
ST
사거리
4
우세 사거리 1-3
열세 사거리 4-4
EVA
회피율
30
NVR
안개 시야
4 CHR
치명타 확률
10%
ASVR
스텔스 시야
1 CHD
치명타 배율
150%
특성(1레벨 기준)
안전 붕대(엄폐 지형에 있을 경우 턴 종료시 HP 회복)
무기
{{{#!wiki 이름 AP소비 ATK
공격력
ST
사거리
A-HIT
우세 사거리
명중률
DA-HIT
열세 사거리
명중률
CHR
치명타 확률
CHD
치명타 배율
관통 부품
IDW 2 33 4 61 31 10% 150% - -
무기 특성 - }}}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소녀전선때와 똑같은 스킬인 긴급회피와 광란의 스파크를 갖고있다. 광란의 스파크로 딜을 조금 보충하면서 서포트가 가능하고, 긴급회피는 시선을 끌고 탱킹하는 용도. 첫 등장하는 미션은 베티, 아비게일, 제퓨티만으로 버티기를 하는 미션이라 이런 스킬을 갖고있는게 큰 도움이 된다.

5장에서 재등장할때는 하필이면 베티의 위치로 돌격병만 잔뜩 몰려와서 관통도 없고 공격력도 낮은 베티는 아무것도 못한다. 얌전히 아이템으로 같은 자리에 있는 발멧을 서포트하거나 대포를 조작하러 가는게 낫다.

4. 작중 행적

제2장에서 등장. 루프 1회차인 1장에서 루련군 스노우모빌을 타고 탈출했으나 아테나, 제본과의 합류시기가 너무 늦어 실패했기에 2회차의 제퓨티가 이 시간쯤 난민구호차량이 여길 지나갈거라며 기다려보자고 하자 정말 나타났다. 옐로우존에서 난민들을 구출하는 일을 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소속의 전술인형으로, 전술인형으로만 이루어진 4인조 팀의 리더로 아비게일, 루비, 발멧과 함께 난민 구호 차량을 몰고 지나가던 중 구호단체 관계자 허스트라는 위장 신분을 댄 멘도와 여동생이자 난민으로 위장한 제퓨티를 발견해 차에 태운다. 차에는 이미 몇 명의 난민들이 탑승해 있었는데, 그중 유리라는 남자는 유독 짜증을 내면서 빨리 출발이나 하지 왜 자꾸 사람을 차에 태우냐고 불만을 표한다.

아무튼 이동 중 루련의 검문소에 걸리는데, 원래는 그리 대단치 않은 형식 상의 검문이었지만 루련 초병들이 갑자기 차안에서 큰 붕괴능 감염원이 확인됐다면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볼것을 요구한다. 베티는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붕괴 수정봉을 뇌물로 바치면서 통과시켜달라고 하는데, 찝찝함과 뇌물 사이에서 갈등하던 초병은 결국 난민 중 한 명을 대표로 검사시키고 통과시키는걸로 타협한다. 그래서 누굴 내리게 할 것인지 난민들 사이에서 뽑아야 할 상황이 되자 아까부터 제퓨티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유리는 저 하얀머리한 놈을 여기에 남기라고 강력히 요구한다. 아까전부터 어그로를 거하게 끈 탓에 멘도와 실랑이가 벌어지던 중, 유리의 소매 아래에 숨겨진 팔이 이미 규소화된 상태였다는게 들통나고[1], 초병들도 이를 발견한다. 유리는 자신은 절대 감염자가 아니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초병의 지시에 불응하여 사살당하고, 초병들은 예상외의 사태에 당황하다가 '뇌물받고 적당히 넘어가주려다 사고를 쳤다'고 보고하느니 마침 감염자 유리를 사살한 것을 근거로 삼아서 '중증 감염자들이 검문소를 덮쳐서 전원 사살했다' 는 식으로 보고를 조작하기 위해 트럭에 탄 난민과 제퓨티 일행, 전술인형들을 전부 죽이려고 한다.

결국 전투를 피할 수 없게 된 멘도는 몰래 인형들을 해킹해 대인 공격 권한을 풀어버리고, 베티는 누가 대인권한을 풀었냐며 경악하지만 결국 루련군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전투가 발생한다. 하지만 애초에 인형들은 평소 뇌물이나 받아먹으면서 고압적으로 자신들을 대하던 루련군에 불만이 쌓일 대로 쌓여있던 상태라 아무 거리낌없이 싸움에 뛰어들고, 결국 멘도와 제퓨티도 협력한 끝에 검문소의 루련군을 전부 해치운다.

마지막으로 베티는 여기서 내리겠다는 멘도에게 당신이 사실 허스트라는 사람이 아니라는 건 대충 눈치챘지만 자세히 캐묻진 않겠다면서 멘도의 도움으로 대인공격권한을 켰다는 기록을 싹 지워버리고는 남은 난민들을 태우고 떠난다. 이후 베티 일행과 헤어진 멘도와 제퓨티는 늦지 않게 아테나와 접촉에 성공한다.

이때를 끝으로 등장하지 않는 듯 했으나, 5장에서 멘도가 슈가와 늑대인간 돌격대를 방어할 장소로 이들이 피난한 장소인 미네랄니예보디를 낙점하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제퓨티 일행과 함께 방어선을 준비한 뒤 슈라이크 모체 세포로 진화한 슈가와 맞서 싸웠으며, 격퇴에 성공한 뒤에는 베티 쪽에서는 계속 도울 의사가 있었으나, 더 이상 함께 싸우면 이들도 슈라이크 세포에게 위험해질 수 있다는[2] 멘도의 판단 하에 저 괴물을 반드시 제압하라며 행운을 빈다며 다른 도시로 피하면서 등장을 종료한다.

5. 기타

  • 데모 당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인형으로, 소녀전선 1에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친숙해서 밈화까지 됐던 바로 그 IDW가 신작에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원작 빵집소녀보다 좀 더 직접적으로 소녀전선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기 때문. 구 그리폰 출신의 베테랑이라는 설정에 맞게 잘 싸우는건 덤.
  • 베티가 등장하는 파트는 구작 빵집소녀에서는 난민들만 등장하는 파트로, 초병들이 제퓨티를 수상쩍게 여겨 체포하려다 반격당한 후 루련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난민들을 무장시켜 루련군과 싸우는 스토리였다. 원작에서는 그냥 남련 병사 A였다가 역붕괴에서 구체적인 캐릭터 설정이 추가된 앤더슨과 비슷한 케이스.
  • 베티의 생산년도(2056년)를 생각해보면 이미 6세대 전술인형이 일선에 배치된 역붕괴 시점(2092년)에서 2세대인 베티는 30년은 훨씬 지난 구형 중의 구형 모델이다. 다만 베티 본인이 아예 개수를 안 거쳤는지, 어느정도 개수를 했는지는 작중에서 언급된 바가 없다.

[1] 사실 2시간 전부터 유리는 자꾸 차가 왜 멈추냐면서 초조해하며 이상할 정도로 화를 내고, 같은 차에 타고있던 노파 다나의 말에 의하면 탑승한 이후 한 번도 검문소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2] 5장에서 전술인형이 슈라이크 세포에 오염되는 경우 죽었을때 인간이 감염될 때 처럼 좀비로 되살아나진 않지만, 그 외의 슈라이크 감염에 의한 패널티는 전부 그대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