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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llevue mine disaster1910년 12월 10일, 앨버타주 벨뷰의 크로우네스트 패스 지역에 있는 웨스트 캐나다 탄광 1호 광산에서 동굴 폭발이 발생한 사고. 이 폭발로 광산의 모든 공기가 빠져나가고 애프터댐프[1]가 채워져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42명 중 30명과 구조대원 1명, 총 31명이 사망했다. 이 폭발은 앨버타 역사상 최초의 광산 재해였으며, 크로우네스트 패스의 석탄 채굴에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왔다. 허나 4년 후 힐크레스트 광산 참사로 인해 곧 가려지게 된다.
2. 배경
웨스트 캐나다 탄광 1호 광산은 1903년 웨스트 캐나다 탄광 주식회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 일로 인해 벨뷰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 광산은 주로 이민자들을 고용했으며, 폴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영국 본토에서 온 수많은 근로자들이 있었다.3. 징조
나중에 앨버타 의회에 공개된 문서에서, 1910년 3월 4일에 지구 광산 감독관인 엘리야 히스코트가 1호 광산에서 제출한 정기 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폭발물 취급과 관련하여 석탄 광산법이 여러 곳에서 위반되었다고 보고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수석 지방 광산 감독관인 존 T. 스털링은 1호 광산에서 석탄 광산법을 시행하는 데 과거에 문제가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틀 후, 스털링은 광부 노조의 비서인 제임스 부르크로부터 탄광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가스가 가득하다는 전보를 받았다. 스털링은 히스코트에게 벨뷰로 가서 조사하라고 명령했다.히스코트는 검사하는 동안 여러 방에서 가스가 쌓인 것을 발견했고 가스를 제거할 때까지 더 이상 작업을 하지 말라고 광부들에게 경고했다. 같은 달에 웨스트 캐나다 탄광 주식회사는 광산에서 이탈리아 노동자 미켈란젤로 발피오이아가 사망한 사건으로 40달러를 청구받았는데, 그는 나중에 12세 미만일 때부터 광산에서 일해 왔고 16세 미만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월 31일 광산은 큰 폭발을 경험했지만 다행히도 휴일이었고 당시에는 일하는 사람이 없었다. 히스코트는 광산 총책임자의 보고서 책을 검토한 결과 10월 30일에 수리를 위해 환풍기가 9시간 동안 멈췄고, 이로 인해 광산 전체에 가스가 축적되어 31일에 붕괴가 발생했을 때 불이 붙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환풍기가 장시간 멈춘 것은 처음이 아니었는데, 29일에 히스코트가 광부들이 환풍기가 2시간 동안 꺼진 동안 광산에 있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1910년 12월 3일, 광부 노조는 스털링에게 전보를 보내 광산에 가스가 너무 많으므로 조사관을 벨뷰로 보내라고 요구했다. 히스코트가 도착했을 때, 그는 광산 관리자 J.W. 파웰을 면담했고, 그는 광산에 가스가 없어졌다고 했고 소방 책임자 존 앤더슨도 광산에 가스가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히스코트는 광산에서 작업을 계속하는 것을 승인했다.
4. 폭발
오후 6시 30분, 42명의 근로자가 있는 야간 근무 중 광산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모든 사람이 지하에 갇히고 독성이 있는 애프터댐프 가스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었다. 광산에서 구조 요청을 보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호스머에 있는 가장 가까운 구조대가 이를 수신하여 약 6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와서 벨뷰 광산 관리자 존 파월과 프랭크 루이스, 그리고 광산 책임자 존 앤더슨이 구조를 시작했지만, 호흡 장비 없이 빠르게 유해한 가스에 직면해 더 이상 구조를 진행할 수 없었다. 호스머의 구조대가 호흡 장비를 가지고 도착했을 때 광산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도 구조에 참여했다. 광산에 들어가자 구조대는 곧 광부 20명의 시신이 있는 방을 발견했다. 구조활동 중 호스머 구조대의 36세 프레드 올더슨도 광부 중 한 명에게 호흡 장비를 장착시킨 후 구조활동에 나서다 질식으로 인해 사망했다. 밤새도록 그리고 다음 토요일까지 광산에서 시신을 수거하여 광산의 세탁실에 안치시켜 친척들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오까지 12명의 생존자는 모두 구출되었다. 이어지는 심문에서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결코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76번과 78번 낙하구 사이의 붕괴로 인해 12월 3일부터 광산에 이미 있던 가스가 발화했거나, 가스가 차있는 공간이 드러나서 떨어지는 바위와 함께 아래로 빨려들어가서 발화했을 가능성도 있다.[1]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메탄이 가득한 폭발성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