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3:45:23

벨제부브(청의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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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ルゼブブ
벨제부브
Beelzebub
파일:청의 엑소시스트_속표지(29권).jpg
<colbgcolor=#7d9224><colcolor=#ff6800> 성별 남성
나이 1000+
종족 악마
성별 남성
신분 바알(팔후왕) 서열 8위[1]
불고기 벨벨 CEO
사탄 봉쇄군 정예 부대원
소속 게헤나,(바알),[2]
불고기 벨벨
사탄 봉쇄군
가족관계 사탄(아버지)
루시펠(형)
사마엘(형)
아자젤(형)
이블리스(누나)
에균(형)
아스타로트(형)
아마이몬(형)
오쿠무라 린(이복남동생)
오쿠무라 유키오(이복남동생)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SsC
3.1.1. 24:16
3.2. 무쌍
4. 능력5. 애완동물6. 여담

[clearfix]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2. 상세

에균과 함께 어린아이를 수육체로 삼은 바알. 게헤나에서의 모습은 큰 파리.

상당한 귀차니스트로, 중립 파벌로 간 이유 또한 싸우는 걸 귀찮아해서 그런 것이며 이런 성향이 오히려 사고를 치지 않는 것인지 누굴 죽여버리면 내가 직접 죽여버린다는 협박에 전신을 꼬챙이로 쑤셔놓고 감금당할 정도로 골을 썩힌 아마이몬과 달리 그 메피스토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렇듯 바알 중 귀여움 담당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아샤에서는 건실한 사회생활을 하는지 권속들과 함께 운영하여 전 세계에 체인점을 두는 '불고기 벨벨' 의 CEO직을 맡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SsC

3.1.1. 24:16

푸른 밤 이후 게헤나의 바알들이 사탄의 앞으로 왔을 때 사마엘, 아마이몬, 그리고리 셰미하자와 함께 찾아왔다. 사탄이 자신의 몸을 준비하는 자에겐 아군이 되어주겠다고 선포하자 유일하게 귀찮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3.2. 무쌍

1월 8일, 유키오가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루마니아에서 공수해온 복제 빙의체를 왼눈으로 보면서 사탄이 다시 간섭하는 것을 신호탄으로 일루미너티가 복제 빙의체를 확보한 뒤, 이블리스가 확보한 유키오가 왼눈으로 복제 빙의체를 보면서 사탄이 강생하게 된다.

파일:BlueExorcist_Beelzebub.png
벌레의 왕 벨제부브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벌레의 권속은 사탄군에 합류하지 않는다!! 합류하는 자는 무시무시!! 평생 무시하겠어!
그리고 메피스토가 '플랜b'를 발동하여 사탄 봉쇄군을 북극으로 공간이동 시킬 때 악기를 든 벌레들을 대동하고 사탄 봉쇄군의 일원으로 합류한다.[3] 다만 본인은 이런 자연스런 작전 참가를 원치 않았는지 당황했지만, 루인에 의해 사탄 대항 정예 부대 맴버로 선정되고 싸움이 시작되자 메피스토에게 루시펠 파벌이 이기는 게 더 귀찮다는 이유[4]로 합류했다는 것을 밝히며 기여움을 과시하라는 메피스토의 말대로 사탄의 부름에 집결한 벌레의 권속에게 벌레의 권속들은 사탄의 군세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고 어기면 평생 무시하겠다는 패널티를 걸어 사역마인 이들을 제외한 벌레의 권속을 철수시킨다.[5]

이후 정예 부대원으로서 무원사로 사탄을 구속시키지만 불쾌해하는 사탄의 눈빛에 쫄아서 잽싸게 도망쳐서 아서의 선더 볼트 레이를 적중시키는 서포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아서의 어그로에 화가 난 사탄이 본격적으로 나서자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울지만 이대로 가다간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가 사라진다며 닥돌을 시전하지만, 닿기도 전에 나가떨어지게 된다.[6]

이후에 어떻게는 생존했지만, 전신을 크게 다쳐서 권속들에게 붕대를 감게 된다. 이후 루인, 오세올라, 린을 자신의 애완동물인 벨제뷔트 위에 올려놓고는 사탄 주위에 배리어가 둘러져 있으니 그냥 공격하면 데빌☆버니셔는 자신처럼 닿기도 전에 산산조각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4. 능력

바알의 일원 중 한 명이지만 본인이 최약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육탄전은 하지 않는다. 대신 기동성만큼은 순수 악마 중 상위권에 들어가며[7] 능력에 반비례해 가장 많은 수의 권속을 가지고 있다.

5. 애완동물

  • 바엘
    • 무원사

    본인의 애완거미인 바엘의 실을 무기로 쓸 수 있다. 강도가 꽤 질긴지 어떤 차원의 충격에도 간섭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구속에 쓰면 방심한 사탄도 끊지 못했다.
  • 벨제뷔트
    거대한 애완파리. 사람 4명은 거뜬히 탈 수 있다.

6. 여담

  • 메피스토의 영향으로 일본 문화를 상당히 접했는지 사탄 봉쇄군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유 또한 좋아하는 불고기를 못 먹는다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였다. 이에 대해서는 29권 부록에 나오는데, 회사 임원들과 함께 누구의 편에 설지 고민하다가 두 사람의 불고기에 대한 평[8]으로 사마엘의 편으로 서기로 결심하였다.
  • 단행본 29권의 표지 인물로 나왔다.


[1] 벌레의 왕, 게헤나 제 8권력자[2] 중립 파벌 → 기사단 파벌 가담[3] 벌레들을 대동한 것에 대해 렌조는 기겁하였다.[4] 경영자로서 세계가 한 번 멸망할 시 겪는 손해와 문명의 단절, 메피스토에 가진 호의도 있었다.[5] 귀여운 모습과 언행에 착각하기 쉽지만 나중에 무슨 일을 당하든 자신은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는 경고이다.[6] 다만 무의미하지 않아서 사격 태세에 들어간 유키오가 사탄에겐 어떤 대상도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7] 공간이동이 가능한 메피스토나 광자화가 가능한 루시펠은 논외.[8] 사마엘은 설탕을 가득 넣은 고기 양념에 향신료를 팍팍 넣고 마요네즈를 잔뜩 넣어서 구워야 한다면서 불고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지만, 루시펠은 반대로 굴은 깨끗한데 불고기는 야만적이고 솔직히 세상에서 없애버려야 할 음식이라면서 부정적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