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4:24

벨제붑(신좌만상 시리즈)/능력


1. 개요2. 특징3. 식
3.1. 벨제붑3.2. 폭식의 비3.3. 고그마고그
4. 기타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벨제붑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같은 신의 덩어리지만 정신의 암흑면이 되는 벨리알과 다르게 적혈구와 융합해 물리적으로 뇌와 간섭하며, 숙주의 뇌를 어비스(지옥)에 연결하는 것으로 폭풍을 불러일으켜 대기와 기상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무리를 지어 불멸성을 극한까지 강화시켰기 때문에 물질계의 어떠한 법칙으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없고, 쓰러뜨리려면 최소한 반역지옥(9층)에 필적하는 고차원의 힘이 필요하다. 작중에서는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으로 무가치의 불길, 네치브 멜라흐, 라파엘이 언급되는데 벨제붑은 작중의 준 최강자라 피지컬이 워낙 뛰어나고, 평범한 공격으로도 집행자 상태의 릴을 쓰러뜨릴 정도라 사실상 무가치의 불길 말고는 답이 없다.

벨리알과 마찬가지로 실체를 어비스에 두고 있기 때문에 물질계에서 죽어도 다시 부활하나, 숙주를 잃으면 계속 물질계에 머물지 못한다. 숙주가 될 수 있는 인재는 희소하기 때문에 동시에 두 명의 벨제붑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다. 소돔에는 3명 정도 있었던 것 같지만 등장하는 건 EXTRA STORY와 노우 측 루트에 등장하는 여성 1명 뿐이다.

사용하는 식은 폭식의 비와 고그마고그.

3.

3.1. 벨제붑

  • 신 해방: 게이트를 파괴할 때 사용. 신의 해방에 따라 비정상적인 소리와 함께 숙주(쥬다스)의 육체가 폭발. 그 모습을 이형의 것으로 새롭게 만든다. 눈동자를 붉게 물들이고, 오른팔이 거대한 마포가 되어 오른쪽 견갑골 근방에서 이형의 기관, 칠흑의 날개가 나타난다. 주위의 대기를 남김없이 집속시켜 오른팔의 총구 앞에 응축. 극한까지 응축해 플라즈마로 변한 대기의 탄환을 쏘아낸다.
액세스──나의 신.

イザヘル・アヴォン・アヴォタヴ・エル・アドナイ・ヴェハタット・イモー・アルティマフ
이자켈 아본 아보타이브 엘 아도나이 베하타트 이모 알 티마흐

イフユー・ネゲッド・アドナイ・タミード・ヴェヤフレット・メエレツ・ズィフラム
이휴 네게드 아도나이 타미드 베야크레트 메에레츠 지크람||
  • 최대규모 플라즈마 포: 작중에서 게이트 파괴 후 지금까지의 최대최강의 규모와 위력을 지닌 플라즈마를 발사하려고 했으나 벨제붑으로부터 주도권을 되찾아 정신차린 쥬다스에 의해 중단되었다. 영창의 모티프는 저주시라고도 불리는 시편 109편. 이자켈~알 티마흐는 14절, 이휴~지크람은 15절, 조트~나프쉬는 20절의 히브리어 발음이다.
액세스──나의 신

イザヘル・アヴォン・アヴォタヴ・エル・アドナイ・ヴェハタット・イモー・アルティマフ......
이자켈 아본 아보타이브 엘 아도나이 베하타트 이모 알 티마흐......

イフユー・ネゲッド・アドナイ・タミード・ヴェヤフレット・メエレツ・ズィフラム
이휴 네게드 아도나이 타미드 베야크레트 메에레츠 지크람

おお、グロオリア。我らいざ征き征きて王冠の座へ駆け上がり、愚昧な神を引きずり下ろさん。
오오, 글로리아. 어서 진군하여 왕관의 좌에 뛰어 올라가, 어리석은 신을 끌어 내리자

堕ちろ、堕ちろ、堕ちろ、堕ちろ──
떨어져라, 떨어져라, 떨어져라, 떨어져라──

Fuck off foolish God!!

主が彼の父祖の悪をお忘れにならぬように。母の罪も消されることのないように
주가 그의 조상의 죄악을 잊지 않게 하고, 어머니의 죄도 없어지지 않도록

その悪と罪は常に主の御前に留められ、その名は地上から断たれるように
그 악과 죄는 항상 주 앞에 머물러, 그의 이름은 지상에서 끊기도록

彼は慈しみの業を行うことを心に留めず、貧しく乏しい人々、心の挫けた人々を死に追いやった
그는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않고,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 마음이 망가진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彼は呪うことを好んだのだから、呪いは彼自身に返るように
그는 저주하기를 좋아하였으니, 저주가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도록

祝福することを望まなかったのだから、祝福は彼を遠ざかるように
축복하기를 바라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서 멀어지도록 하소서

呪いを衣として身に纏え。呪いが水のように腑へ、油のように骨髄へ、纏いし呪いは、汝を縊る帯となれ
저주를 옷으로서 몸에 걸쳐라. 저주가 물처럼 내장에, 기름처럼 골수에, 걸쳐진 저주는, 그대를 목매다는 끈처럼 되어라

ゾット・ペウラット・ソテナイ・メエット・アドナイ・ヴェハドヴェリーム・ラア・アル・ナフシー
조트 페우라트 소테나이 메에트 아도나이 베하도베림 라 알 나프쉬

レェェエエスト・イン──
Reeeest in──||

3.2. 폭식의 비


파일:구르벨.png
イザヘル・アヴォン・アヴォタブ・エルアドナイ・ヴェハタット・イモー・アルティマフ
이자켈 아본 아보타이브 엘 아도나이 베하타트 이모 알 티마흐

ヴァイルバシュ・ケララー・ケマドー・ヴァタヴォー・ハマイム・ベキルボー・ヴェハシュメン・ベアツモタヴ...
바일바쉬 켈랄라흐 케마도 바타보 카마임 베키르보 베카쉐멘 베아츠모타이브...

呪いを衣として身に纏え。呪いが水のように腑へ、油のように骨髄へ纏いし呪いは、汝を縊る帯となれ
저주를 옷으로서 몸에 걸쳐라. 저주가 물처럼 내장에, 기름처럼 골수에, 걸쳐진 저주는, 그대를 목매다는 끈처럼 되어라

ゾット・ペウラット・ソテナイ・メエット・アドナイ・ヴェハドヴェリーム・ラア・アル・ナフシー
조트 페우라트 소테나이 메에트 아도나이 베하도베림 라 알 나프쉬

暴食のクウィンテセンス。肉を食み骨を溶かし、霊の一片までも爛れ落として陵辱せしめよ
폭식의 퀸테센스. 살을 먹고 뼈를 녹이고, 영혼의 한 조각마저 짓물러지게 만들어 능욕해라

死に濡れろ──[ruby(暴食の雨, ruby=グローインベル)]
죽음에 젖어라──[ruby(폭식의 비, ruby=구르 벨)]

vs 나흐트에서 사용했다. 하늘의 대기를 조종해, 모든 것을 부패시키는 핏빛 산성비를 내리게 한다. 무가치의 불길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하늘에 내건 이형의 총구에 주변의 대기가 수속해 상공에 뇌운을 만들어낸다. 쥬다스 버전에서는 '바일바쉬~걸쳐진 저주는, 너를 목매다는 끈처럼 되어라'라는 구절이 생략되었으나 노우와 소피아가 정신계에서 벨제붑과 대치할 때 벨제붑이 사용한 폭식의 비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다.

구르 벨은 '바알의 거처'라는 뜻을 가진 구르바알의 이표기다.

3.3. 고그마고그


파일:고그마고그.jpg
──ケララー・ケマドー・ヴァタヴォー・ハマイム・ベキルボー・ヴェハシェメン・ベアツモタヴ
──켈랄라흐 케마도 바타보 카마임 베키르보 베카쉐멘 베아츠모타이브

されば6足6節6羽の眷属、海の砂より多く天の星すら暴食する悪なる虫ども。
그러므로 6다리 6관절 6날개의 권속, 바다의 모래보다 많고 하늘의 별조차 폭식하는 악한 벌레들이여

汝が王たる我が呼びかけに応じ此処に集え
그대의 왕인 나의 부름에 응해 이곳에 모여라

そして全ての血と虐の許に、神の名までも我が思いのままとならん。
그리고 모든 피와 학대 아래, 신의 이름마저 나의 생각한 그대로 될 것이다

[ruby(喰らい、貪り、埋め尽くせ, ruby=SAMECH • VAU • RESCH • TAU)]
[ruby(먹고\, 탐하고\, 다 메워라, ruby=SAMECH • VAU • RESCH • TAU)]

来たれゴグマゴォオグッ!
오너라 고그마고그!

vs 나흐트에서 사용했다. 이 때의 접속은, 자비(헤세드)와 지식(다아트)의 틈새에 있는 심연. 신의 쓰레기창고에 추락해가는 역오망성의 정점은 어비스의 9층인 코퀴토스의 세 번째 구역 톨로메아에까지 달하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더 깊게 들어가면 쥬데카가 나온다.

주변의 독기, 요기, 장기를 말려들게 해, 대기중에 존재하는 모든 유해 물질을 집속해, 저주를 혼합해서 응축. 그것들과 함께 굶주린 영혼의 무리인 벌레들이라고 불리는 폭식의 권화인 지옥의 신의 덩어리를 적을 향해 발사하는 기술. 그 일격은 영자를 파괴하고, 인외의 영혼까지도 소멸시킨다. 최고로 지옥에 연결된 M구획에서 벨리알의 최대 무장과 부딪치면, 대륙 전체를 어비스의 밑바닥에 끌어들인다고 말해지는 벨제붑의 최대 무장.

덧붙여서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파순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굶주린 폭식의 구현으로서, 바다의 모래를 연상하게 할 정도의 메뚜기의 큰 떼를 적의 내부로부터 소환한다. 결과, 적은 인간성과 함께 사라질 때까지 스스로의 욕망에 탐해져 목숨이 다하게 된다. 수리의 신이 세우는 법은 1이나 0으로, ~일지도 모른다라는 가능성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을 다루는 적에게 상성이 좋다.

기술명인 고그마고그와 '바다의 모래보다 많다'는 표현은 요한 묵시록 20장 8절 '(사탄이) 풀려 나와서 온 땅에 널려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고그와 마고그)을 찾아가 현혹시키고 그들을 불러모아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들의 수효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또 16장 14절 '그것들은 악마들의 영으로서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자들이며 전능하신 하느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을 위해서 온 세계의 왕들을 모으려고 나간 자들입니다.'와 바알이란 단어의 뜻이 왕이라는 점도 참조한 듯. 켈랄라흐~베아츠모타이브는 시편 109편 18절의 히브리어 발음을 옮긴 것이며, SAMECH VAU RESCH TAU는 게마트리아에 따르면 666을 의미한다.

4. 기타

  • 시나리오 라이터인 마사다 타카시는 영창 내용이 너무 중2스럽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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