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当 リサ / べっとう リサ
1. 개요
감옥학원의 등장인물.2. 설명
빛의 학생회의 부회장이자 케이트의 심복이자 무력 담당. 모티브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의 리스베트 살란데르(役 루니 마라)로 추정. 죽도 하나만 쥐어주면 메이코와 하나를 동시에 상대하는 것도 가능해보일 정도의 무력을 지녔다. 처음 등장했을땐 다크서클도 있어서 음침해 보였지만 이후 다크서클이 없어지고 꽤 예쁜 얼굴이 된다. 감옥학원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 중 최고로 빈약한 바스트를 지녔다. 책 한 권을 선물로 준 앙드레에게 보답하기 위해 SM에 입문하지만 정작 얻어맞는 앙드레는 자신을 패는 리사에게 샹냥함이 내재되어 있어 마조로서의 쾌감을 못 느꼈고 그런 앙드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원본은 상냥한 캐릭터. 직접 M에 도전하기도 한다. 본디지를 입은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카더라. 결국 앙드레를 위해 수줍은 상태의 메이코에게 SM 플레이를 해달라고 고개숙여 부탁하는데 울먹거리면서 말하는 대사가 걸작. "가슴은... 흔들리는 거야..."선대 부회장인 메이코보다 눈치가 상당히 빠르며 감옥 안에서 비록 주인공팟이 힘겹게 벗어나긴 하지만 상대방의 생각을 다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중반부의 서스펜스를 담당한다. 무력 담당이라 죽도만 들면 메이코랑 하나가 동시에 덤벼도 막을 정도로 무적이다. 하지만 템빨이라는 한계가 메이코에게 파악되어 잠깐 제압당할 뻔하기도 한다.
[1] 원판에서는 '죽도 추녀(竹刀ブス)'.[2] 이때 묘사는 정말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리사가 예뻐진다. 창백하고 음침한 첫모습과는 다르게 생기있는 얼굴로 바뀐다. 클럽 주인도 드디어 여학생이 되었다며 감격해한다.[3] 안드레가 정말 쓰레기처럼 보이는 장면중 하나. 하지만 리사의 진심어린 마음의 선물이 통했는지 정신을 차린다.